격조식당, 미각의 신! 신동엽 사장이 식재료에 손을 댄 까닭은?

(미디어온) 드디어 이번 주말, 가성비보다 ‘가심비(價心比)’를 추구하는 격조 있는 ‘식방’이 찾아온다.

5월 10일, 12일 방송 예정인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이하 ‘격조식당’)은 전국 각지 명인들이 길러낸 최상의 식재료들로 최고의 한상을 차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미식가인 신동엽과 최근 이유식 요리서적을 출간한 소유진, 먹방 요정 김준현이 함께 ‘격조식당’을 열어 시청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격조식당’은 이름 그대로 평소 일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콘셉트로 하여. 사장 신동엽, 매니저 김준현과 소유진이 중심이 되어 전국 각지 최상의 식재료를 소개한다.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의 경력과 연예계 자타 공인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은 이번 ‘격조식당’에서는 사장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식재료의 해박한 지식을 뽐낸다. 말보다 표정과 행동이 앞선 맛 표현으로 연예인 미식 군단의 기대감을 높혔다.

또한 완성된 음식이 테이블에 차려지는 시간조차 아까워, 연예인 미식 군단이 맛보기도 전에 선(先) 시식을 자처한 그는 미식 군단의 야유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맛을 보고 표정으로 답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매 회 마다 하나의 식재료를 소개하고 직접 준비한 음식을 선보이는 ‘격조식당’의 매니저 김준현, 소유진의 자존심을 건 신경전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메인 식재료뿐만 아니라 부재료 까지 꼼꼼히 엄선은 기본, 일주일 내내 본인이 공수한 재료만을 먹으면서 식재료의 참맛을 전하기 위한 두 매니저의 불꽃 튀는 활약도 기대된다.

녹화 도중 김준현이 비장의 무기로 준비한 식재료에 “이건 반칙이다!”라며 선전포고를 외친 소유진. 하지만 그의 식재료를 맛본 후에는 소유진은 “이건 우리 애들 먹이고 싶다”, “ 너무 맛있어서 긴장 된다”라며 김준현이 준비한 식재료에 매료되기도 했다. 이어 김준현도 소유진이 준비한 식재료를 맛보고 “제가 준비한 식재료를 까먹은 것 같아요” 라며 서로가 준비한 식재료에 칭찬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같이 색다른 ‘식(食)방’을 예고하며 흔한 식재료의 원산지 정보를 뛰어넘어, 1차 생산자의 정성까지 한 상에 담아 보여주는 SBS ‘식재료 중심 ? 격조식당’은 5월 10일 오후 11시 10분, 12일 저녁 11시 5분 총 2회에 걸쳐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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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코이볼마' 품목 허가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코이볼마'(개발명 CT-P43)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이볼마는 셀트리온이 기존에 허가를 획득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가 보유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CD) 등 적응증에 궤양성 대장염(UC)을 추가해 승인을 획득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총 2종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했다. 스테키마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각각 유럽과 미국에 출시된 신규 바이오시밀러 치료제다. 유럽에서는 주요 5개국(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을 비롯해 네덜란드 등에 출시됐다. 셀트리온은 서로 다른 적응증을 보유한 두 제품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유럽 각국의 복잡한 특허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작년 우스테키누맙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216억6천60만 달러(약 30조3천248억원)로 추산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스테키마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에서 이미 긍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