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2일 조간)

▲ 경향신문 = 수도권 '5인 집합' 금지, 시민협력으로 확산세 꺾어야

전봉민 의원의 편법증여 의혹, 이대로 넘길 일 아니다

노동법 아닌 별도 입법으로 플랫폼노동자 보호한다는 정부

▲ 국민일보 = 수도권 5인 이상 집합 금지…성공은 시민의식에 달렸다

미국과 북한의 심상찮은 압박, 정부 당국은 적극 대처하라

고위 공직자 잇단 구설, 인사검증 느슨해진 건가

▲ 서울신문 = 금융권, '착한 임대인'보다 대출이자 깎아 줘야

이용구 차관 멱살잡이, 특가법 미적용도 폭력도 문제다

북한, 금강산 개발 한국 정부와 협의하라

▲ 세계일보 =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코로나 불길 잡는 계기 삼길

국제사회 대북전단법 비판에 "내정간섭"이라는 與

법원, 尹총장 정직징계 증거ㆍ법리로만 판단해야

▲ 아시아투데이 = 민주당, '종편'보다 바른정치로 국민공감 사길

국가 R&D 100조 시대…미래 먹거리 선별해야

▲ 일간투데이 = 상대방 비난하지 말자는 게 표현의 자유 침해인가

▲ 조선일보 = "화이자가 계약 재촉한다"더니 '백신 빈손', 수도권은 집합금지

"잡것들" 분노까지 부른 법무차관의 무법적 행태

어려운 예술인 위한 지원금, 대통령 아들이 타가야 했나

▲ 중앙일보 = 대통령의 민망한 백신 리더십…이제라도 적극 나서라

'법 앞에 불평등' 증명한 이용구 차관 폭행 사건

▲ 한겨레 = '3차 유행' 대응 실기, 정부의 자성이 안 보인다

기자에게 "3천 줄게", '전봉민 부자' 의혹 규명해야

노동환경 변화 못 따라가는 '플랫폼 노동자법'

▲ 한국일보 =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 불가피하다

이해충돌방지법 후퇴 없이 반드시 이행하라

대북전단법' 국제 우려 경청하고 이해 구해야

▲ e대한경제 = 일자리 창출은 공공보다 민간부문을 우선해야

재계 원로의 장탄식, 視界제로 한국기업 어디로 가야하나

▲ 디지털타임스 = 美 대북전단법 청문회…어쩌다 '표현자유 훼손국' 됐나

자영업 구제 화급하지만 과연 임대료 지원이 최선인가

▲ 매일경제 = 국가 R&D 100조 시대 백신 개발도 못하는 답답한 현실

금융당국의 은행직원 차출 갑질 금융허브는 꿈같은 소리다

이용구 사건 덮은 경찰 수사종결권까지 갖게 됐으니 걱정이다

▲ 서울경제 = 끝없는 위헌 논란, 법 체계 이리 흔들어도 되나

40년 '윈텔 동맹' 흔들…기술 없으면 생존 불가 신호다

北 눈치 보다 '인권 침해' 낙인찍힐 건가

▲ 이데일리 = 움츠러든 재계 내년 경영 계획, 반기업법 탓 크다

두 가지 방역대실책 인정한 총리, 책임 피해선 안돼

▲ 전자신문 = 보완 필요한 'SW입찰 차등점수제'

스타트업 꼼수, 모두가 지는 싸움

▲ 한국경제 = 기업들 내년 투자 대폭 축소…코로나 탓만일까

'플랫폼 종사자' 보호, 명분 앞세운 과잉규제 안 된다

국제사회의 인권 우려를 '내정 간섭'이라니…北 닮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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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성수기인데"…코로나 재유행에 얼어붙은 실내 시설
"코로나19가 또 발목을 잡을 줄 몰랐어요…여름방학이 성수기인데 걱정이죠"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키즈카페에서 근무하는 A씨는 요즘 이용객의 발길이 끊겨 한산해진 분위기를 실감한다고 13일 말했다. 폭염으로 실내 활동 수요가 늘어난 데다 휴가철까지 겹쳐 특수를 기대했건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A씨는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장난감, 놀이기구 등 손이 닿는 모든 곳을 소독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그는 "여름방학이라 평일에도 50명은 와야 하는데 어제는 20명 정도밖에 안 왔다"며 "방문하는 분들도 감염이 우려되는지 따로 얘기를 안 해도 아이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있다"고 말했다. 상당구의 한 키즈카페 직원은 "오늘 어린이집 단체 방문이 예정돼 있었는데 일부 아동들이 아파서 예약이 결국 취소됐다"며 " 휴가철에는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했는데 실망이 크다"고 답답해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재유행에 타격을 입는 것은 키즈카페만이 아니다. 주말 가릴 것 없이 단체 이용객들로 북적이던 청주 청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