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5일 조간)

▲ 경향신문 = 정인이 죽음 못 막은 시스템 허점 규명하고 근절책 마련해야

노동자 죽음에 회사 책임 869만원, 중대재해법 필요한 이유

"사회 갈등ㆍ대립이 법원으로 밀려든다"는 대법원장의 우려

▲ 국민일보 = 신규 확진 다시 1000명대…백신 접종 차질 없게 준비해야

새해 다시 뛰는 기업들,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길

두 전직 대통령 측, 사면 관련 반응 후안무치하다

▲ 서울신문 = "촛불정신 계승 못 하고 있다"는 국민 비판 새겨들어야

확진자 1000명 넘어선 동부구치소, 책임자 처벌해야

백신 확보는 늦었지만 접종 준비는 완벽 기하라

▲ 세계일보 = 與, 새해 첫 법안부터 또 밀어붙이기 강행할 건가

방역도 경제도 낙관은 금물…백신접종 최대한 앞당겨야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은 '사회적 타살'이다

▲ 아시아투데이 = 인구감소 시작, 美ㆍ獨 열린 이민정책 참고해야

백신 접종 사전 준비 빈틈없어야

▲ 일간투데이 = 사과도 싫고 사면도 싫다는 대한민국 바라는가

▲ 조선일보 = "구치소 코로나 방치, 세월호 선장과 뭐 다르냐"는 물음

조국ㆍ추미애 이어 박범계까지 3연속 '無法' 법무장관

국가 존립 걸린 '인구 감소 시작' 유난히 관심 없는 정부

▲ 중앙일보 = 정인이 학대 방치한 경찰, 공범 아닌가

인구 절벽에 묻지마 공무원 증원이라니

▲ 한겨레 = "이명박ㆍ박근혜 억울하다"니, 김종인 사과는 뭔가

현대차 노동자 참변, 중대재해법 제정 절박하다

북한 당대회, 남북ㆍ북미 대화 불씨 살려내길

▲ 한국일보 = 법관 공격 경고한 대법원장, 재판 불신 대책도 고민해야

왜 사과하냐는 MBㆍ박근혜 측 적반하장

'정인이 비극', 경찰이 공범이라도 할 말 없을 것

▲ 디지털타임스 = 새해 도약 다짐한 기업들…정부, 규제혁파로 화답해야

견제장치 없이 출범한 국수본, 권력 시녀화 우려된다

▲ 매일경제 = "새로운 기업 창출하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한국에 준 조언

9년 빨리 온 미래의 재앙 인구 감소 해법은 경제활력 회복이다

'코로나 감옥'된 구치소 요양원 방역체계 완전히 뜯어고쳐라

▲ 서울경제 = 전직 대통령 사면, 권한 가진 대통령이 입장 밝혀야

새해 벽두 미중 패권전쟁, 불구경할 일 아니다

독한 규제가 고용ㆍ투자 위축 부메랑 불렀다

▲ 이데일리 = 서툰 격리로 화 키운 요양병원 방역, 이제부턴 잘해야

독소조항 놔둔 채 땜질심사…'졸속' 뻔한 중대재해법

▲ 전자신문 = 사이버 방역도 중요하다

인구 감소 해법은 지역 활성화

▲ 한국경제 = 'K자 양극화' 심각한데 또 '전 국민' 재난지원금인가

산재 예방보다 사후 '분풀이'에 치중하는 중대재해法

절체절명 위기에도 "반드시 이기겠다"는 기업들 새해 다짐

▲ e대한경제 = 집값 상승 잠재울 변창흠표 부동산정책 기대한다

재정건전성 확보, 증세만으론 한계 많아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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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당 환자수 설정…경증환자 상급병원 가면 비용↑"
반년째 이어지는 전공의 공백에도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인력 중심 구조 전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을 권역 내 진료협력 중추병원으로 육성하면서 진료협력병원이 요청하면 해당 환자가 가장 먼저 진료받게 하는 '전문 의뢰·회송시스템'을 도입한다. 전공의에 대한 상급종합병원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전공의 1인당 환자 수 기준을 설정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 추진 방향이 공개되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가 전공의 공백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의지 없이 임기응변식 대책만 내놓는다고 비난했다. ◇ 전공의 공백에도…"상급병원 구조전환 충분히 가능"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6일 의료개혁 추진 상황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정 단장은 "전공의 공백 장기화로 전문의 배출 시점이 연기되면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인력 중심병원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도 있다"면서도 "비중증 환자의 진료를 줄이고, 중증 중심으로 진료 구조를 새롭게 전환하면서 전문인력 중심으로 업무를 재설계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전공의가 담당했던 업무를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가 담당할 수 있도록 병원 자체 훈련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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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부위 염증 수준 실시간 모니터링 '전자봉합사'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상처 부위의 염증 수준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전자봉합사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에는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이재홍 교수팀이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정승 교수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상처 관리 소자들은 대부분 밴드나 패치 형태로 피부 표면의 상처만 진단할 수 있어 체내에 난 상처 치유 및 염증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인체 내부와 외부 상처의 염증 상태를 장기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섬유 형태의 생체 전자봉합사를 개발했다. 동물 모델 실험 결과 이 전자봉합사는 일반 의료봉합사처럼 상처를 닫는 역할을 하면서도 동시에 인체삽입형 전자 소자로서 상처 부위의 염증 상태 변화를 실시간 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봉합사가 의료 현장에서 더 효과적인 상처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감염 상태를 조기에 감지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함으로써 상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재홍 교수는 "이번 연구로 봉합사형 체내 삽입 전자소자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향후에도 생체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