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 경향신문 = 회복·도약·포용 다짐한 문 대통령, 민생서 구체적 성과 내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원칙 없는 규제완화여선 안 된다

코로나 감소세 불구 열방센터 등 확산 진원지 철저히 막아야

▲ 국민일보 = 대통령 신년사 지나친 낙관론 아니길…성과로 증명해야

코로나 이익공유제, 기업 자율 판단에 맡겨야 한다

전 국민 백신 무료 접종…질서 있는 계획 마련하라

▲ 서울신문 = 4차 재난지원금, 영업권 제한된 자영업자에 집중해야

방임·방치 아동학대 논란 일으킨 한파 속 5세 아동

與 의원 '서약문' 받는 친여 단체, 정치개입 도 넘었다

▲ 세계일보 = 국정기조 변화 의지 보이지 않는 文대통령 신년사

신규확진 400명대…거리두기 완화 서둘 때 아니다

월성원전 공포 퍼뜨리며 감사원 때리는 與, 저의가 뭔가

▲ 아시아투데이 = 민생과 미래에 초점 맞춘 文 대통령 신년사

4차 지원금 논쟁, 홍 부총리 의견 존중해야

▲ 일간투데이 = 문 대통령, 집권 5년차 신년사에 주목한다

▲ 조선일보 = 北 핵잠, 전술핵, 극초음속체 예고에도 文 침묵, 안보를 포기했다

박상기 이성윤이 불법 조작 은폐 공범, 세상에 이런 나라 있나

"부동산 자신있다"더니 임기 1년 남은 이제 와서 "송구"

▲ 중앙일보 = 민심 제대로 읽지 못한 대통령의 신년사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 특임검사 임명해 수사해야

▲ 한겨레 = '민생 회복' 약속한 문 대통령, 성과로 보여주길

월성원전 삼중수소 유출, 철저한 진상규명을

혐오 발언 쏟아낸 이루다와 AI 윤리 불감증

▲ 한국일보 = 부동산 사과하고 경제 회복 강조한 문 대통령

김정은 총비서 추대, 김여정 강등…北 권력 변화 주시를

'전 국민 백신 무료 접종'에 방역 긴장 낮춰선 안돼

▲ e대한경제 = 주택 문제 사과하고 공급확대 약속한 文 대통령

우려되는 '역대급 국고채' 부담…발행 물량 조절해야

▲ 디지털타임스 = 경제 29번 언급한 文대통령…정책기조 전환없인 공염불

양도세 한시 완화, 적용조건 대폭 풀어야 효과 있다

▲ 매일경제 = CES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AI혁명은 가속화된다

文 "선도형 경제 전환" 반기업 규제 정책 고집하면 불가능하다

코로나로 이득 봤으면 내놓으라는 여당 대표의 발상

▲ 서울경제 = 文 "주거 문제 송구"…양도세·재건축 족쇄 풀어야

북핵 고도화 대응 없이 대화에만 매달릴 건가

국민·야권과 싸우더니 이제는 내부 권력 투쟁하나

▲ 이데일리 = CPTPP 가입, 이제라도 서두르는 것이 타당하다

신용대출 수요 되레 부추기는 냉탕온탕식 규제

▲ 전자신문 = 플랫폼 규제에 살펴야 할 것

상장기업 더 늘려야 한다

▲ 한국경제 = AI혁명 시대…제도·의식 바꿔 '문화지체' 극복해야

"주거문제 송구하다"면 시장친화 대책으로 보여주길

'코로나 이익공유제', 또 하나의 편가르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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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성수기인데"…코로나 재유행에 얼어붙은 실내 시설
"코로나19가 또 발목을 잡을 줄 몰랐어요…여름방학이 성수기인데 걱정이죠"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키즈카페에서 근무하는 A씨는 요즘 이용객의 발길이 끊겨 한산해진 분위기를 실감한다고 13일 말했다. 폭염으로 실내 활동 수요가 늘어난 데다 휴가철까지 겹쳐 특수를 기대했건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A씨는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장난감, 놀이기구 등 손이 닿는 모든 곳을 소독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그는 "여름방학이라 평일에도 50명은 와야 하는데 어제는 20명 정도밖에 안 왔다"며 "방문하는 분들도 감염이 우려되는지 따로 얘기를 안 해도 아이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있다"고 말했다. 상당구의 한 키즈카페 직원은 "오늘 어린이집 단체 방문이 예정돼 있었는데 일부 아동들이 아파서 예약이 결국 취소됐다"며 " 휴가철에는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했는데 실망이 크다"고 답답해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재유행에 타격을 입는 것은 키즈카페만이 아니다. 주말 가릴 것 없이 단체 이용객들로 북적이던 청주 청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