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 경향신문 = 교육청 예산 5600억 삭감해놓고 추경 하라는 서울시의회

파업 철회하자 노조 압박하는 정부·운송사, 대화 나서야

이상민 해임 선 긋고 국조 흔드는 여권, 국민과 맞설 건가

▲ 국민일보 = 무책임한 여야, 한전법 개정안 조속히 통과시켜야

국민 우습게 보는 금융권의 모럴 해저드

이상민 해임건의안 통과, 무한 정쟁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

▲ 서울신문 = 화물 안전운임제 논란, 여야가 절충점 찾기를

신한울·한빛 원전 가동, 제자리 찾는 에너지 정책

이상민 해임안으로 정국경색 자초, 野 의도 뭔가

▲ 세계일보 = 한전법 개정 합의해 놓고 부결시킨 여야 의원의 민낯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기소에도 "한 점 부끄럼 없다"니

시급한 예산안은 미루고 이상민 해임안 강행 처리한 野

▲ 아시아투데이 = 파업철회 이끈 '법과 원칙', 야당도 협력해야

민주당의 여당 행세 너무 지나치다

▲ 조선일보 = 文 딸 가족 해외 이주와 이상직 관련 의혹 이번엔 밝혀야

李 장관 문제 있지만, 野 국회 권력 남용 심각

경기 침체 막는 길은 투자뿐, 기업 발목 잡는 입법 횡포 멈춰야

▲ 중앙일보 = 파업은 끝났지만 내년 수출·고용 여전히 빨간불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 정쟁에 볼모가 된 내년 예산안

▲ 한겨레 = 보험 깨서 생활하는 서민들, 정부 긴급대책 절실하다

노동계 몰아붙이는 정부, 힘에 의한 해결이 능사인가

이상민 해임안은 국민 뜻, 윤 대통령 받아들여야

▲ 한국일보 = 신년특사, 국민화합 위해 필요하나 여론도 돌아봐야

이태원 참사 유족의 책임자 처벌 요구가 정쟁인가

이상민 해임 가결…국정조사·예산은 처리해야

▲ 대한경제 = 건설노조 현장 불법행위, 시간이 걸리더라도 뿌리뽑아야

최장 지각 내년도 예산안, 15일 합의처리 약속은 지켜야 한다

▲ 디지털타임스 = 법과 원칙으로 대란 막았지만 방심하면 불법파업 재연된다

민주, 이상민 해임이 예산·민생 법안보다 더 중하단 말인가

▲ 매일경제 =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는 오직 수익률에 근거해야

부자감세'라며 법인세 인하 막고 장관 해임안 또 밀어붙인 巨野

연말 특별사면, 국민통합과 경제회복에 우선순위 둬야

▲ 브릿지경제 = 여야 합의안으로 15일 예산안 꼭 처리하라

▲ 서울경제 = 한빛 4호기도 재가동, 무너진 원전 생태계 복원 서둘러야

국회 무용론 확산 막으려면 '15일 예산안 처리' 이행하라

수축 경영 속 고용 불안…노사정 원팀이 돌파구다

▲ 이데일리 = 막 내린 화물연대 파업…제 발등 찍는 '불법' 다신 없어야

나라 살림보다 장관 해임 앞세운 野, 서두른 이유 뭔가

▲ 전자신문 = 소프트웨이브, 글로벌 행사로 키우자

K-콘텐츠 확산, 지속돼야

▲ 파이낸셜뉴스 = 한전법 방치로 치솟을 전기요금 누가 감당하나

야당 해임건의안 가결, 언제까지 생떼 쓸 건가

▲ 한국경제 = 평온한 삶 침해에 제동 건 법원…민폐 시위 더는 용납 안 된다

법과 원칙이 끝낸 화물연대 파업…노동개혁 동력 삼아야

나라 예산보다 장관 해임안 처리가 더 급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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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유튜브 과의존…편향된 유튜브 이용이 결국 중독 불러
초고령사회에서 노인에게 소셜미디어(SNS) 속 영상과 댓글, 알림음은 이제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는 매력적인 친구가 됐다. 이 중에서도 유튜브는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노인들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률을 견인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꼽힌다. 하지만 빛이 강렬할수록 그림자도 짙어지는 법. 그동안 노인들에게 친구 노릇을 해온 유튜브의 과의존 및 중독 문제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은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게 만들어진 유튜브의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이 노인들의 소중한 시간을 갉아먹고 정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가톨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이해국 교수는 최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개최한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노인 계층 디지털미디어 중독의 숨겨진 역학'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짚었다. 이 교수는 먼저 국내에서 노인의 디지털 미디어 사용 증가에 따른 중독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60세 이상의 인터넷 이용률은 매년 높아져 2024년에는 83.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령층의 인터넷 이용이 특히 구별되는 건 다양한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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