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노조 새 위원장에 남기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전공의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이달 10∼14일 진행한 2기 위원장 선거에서 남기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전공의(3년차)가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3천144명 가운데 1천673명이 참여해 투표율 53.21%를 기록했으며, 단독 출마한 남 당선인은 97.67%(1천634표)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그는 "모든 조합원이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과 임금 인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갖은 고충과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조합원 여러분의 곁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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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비대면진료 약배송 전면 확대 시도 철회하라"
대한약사회는 정부가 비대면진료 의약품 배송 확대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단체행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약사회는 약물 오남용을 막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스템과 인프라도 갖추지 않은 채 정부가 약 배송 전면 확대를 성급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부작용을 우려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9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건강권과 안전을 팽개치고 오직 영리 플랫폼의 이윤을 위해 '의약품 배송 전면 확대'를 밀어붙이는 정부의 독단적 폭주를 규탄한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을 구성하고 총력 투쟁할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정부의 의약품 배송 확대 시도는 국회의 입법권을 무력화하고 사회적 합의를 처참히 파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앞서 국회와 보건의료계, 시민사회는 숙의 끝에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약속했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약 배송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개정 의료법에 담겼는데, 비대면진료 의약품 재택 수령 대상은 ▲ 섬·산간·벽지 거주자 ▲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 등록장애인 ▲ 감염병 환자 ▲ 희귀질환자로 제한된다. 권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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