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44호 신약 나왔다…안약 '라티카점안액'

지엘팜텍·아주약품 공동 개발…첫 안구건조증 신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개발된 44번째 신약 '라티카점안액 5%(레코플라본수화물)'를 8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지엘팜텍[204840]과 아주약품이 공동 개발한 이 약은 성인 안구건조증 환자의 안구 표면에서 점액 분비를 촉진해 각결막 상피 장애 개선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라티카점안액은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첫 안구건조증 신약으로 알려졌다.

 라티카점안액은 식약처가 지난해 제정한 신약 품목 허가·심사 업무 절차 지침에 따라 허가됐다.

 식약처는 심사 전문인력을 포함한 품목전담팀 구성, 임상시험과 제조·품질관리 우선 심사, 품목 허가 신청 전후 대면회의 개최 등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 허가된 국내 신약은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림카토주'와 전립선암 환자의 병변 진단에 사용하는 방사성 의약품 '프로스타뷰주사액'에 이어 라티카점안액까지 3개로 늘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셀트리온, 두드러기약 '옴리클로' 미국 출시…처방집 등재
셀트리온은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미국 시장에 처음 진입한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도매가가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15% 낮다고 셀트리온이 전했다. 출시 용량은 75㎎, 150㎎, 300㎎ 등 세 가지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대상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은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등이다. 옴리클로는 상호 교환성 지위를 획득해 관련 규정과 보험 정책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리지널 제품과 대체가 가능하다고 셀트리온이 설명했다. 회사는 옴리클로의 미국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해 이 제품을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옵텀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 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의 다른 대형 PBM와도 등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옴리클로 처방 확대를 위해 의료진, 보험사, 유통 채널 대상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 확인한 빠른 시장 침투 성과를 미국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옴리클로는 스페인에서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