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로 혈압·심전도 관리…심장 건강까지 챙긴다

수면·활동량·혈관 스트레스 분석해 '심장 건강 점수' 제공
심박수·혈중 산소 등 5대 생체지표 추적해 변화 감지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앱으로 혈압과 심전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9일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를 이용한 건강 모니터링 기능으로 미세한 신체 변화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신 갤럭시 워치 울트라 2와 워치9에 탑재된 심장 건강 점수는 수면, 활동량, 혈관 스트레스, 체성분 등 일상 속 건강 데이터가 장기적인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직관적인 점수와 실천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생체 징후 기능은 수면 중 심박수, 심박 변이도, 호흡률, 피부 온도, 혈중 산소 포화도 등 5가지 핵심 지표를 추적한다.

 이 밖에 삼성 헬스를 통해 가족과 지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건강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부모님의 혈압·심박수 등 주요 생체 지표를 자녀가 함께 모니터링하며 세심하게 건강을 돌볼 수 있다.

 자녀가 부모님의 공유된 건강 기록에서 평소와 다른 불규칙한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 먼저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충분한 휴식을 권하거나 병원 진료를 챙겨드리는 등 선제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상무는 "고도화된 갤럭시 워치의 센서 기술과 삼성 헬스의 분석 역량을 결합해 일상에서 심장 건강 위험 요인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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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두드러기약 '옴리클로' 미국 출시…처방집 등재
셀트리온은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미국 시장에 처음 진입한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도매가가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15% 낮다고 셀트리온이 전했다. 출시 용량은 75㎎, 150㎎, 300㎎ 등 세 가지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대상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은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등이다. 옴리클로는 상호 교환성 지위를 획득해 관련 규정과 보험 정책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리지널 제품과 대체가 가능하다고 셀트리온이 설명했다. 회사는 옴리클로의 미국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해 이 제품을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옵텀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 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의 다른 대형 PBM와도 등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옴리클로 처방 확대를 위해 의료진, 보험사, 유통 채널 대상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 확인한 빠른 시장 침투 성과를 미국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옴리클로는 스페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