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중간선거 직후 이란전 끝나고 휘발윳값도 급락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이 미국 중간선거 직후에 끝날 것이라며 이 시점에 유가도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열리는 텍사스주 댈러스로 출발하기 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선거가 끝나자마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들(이란)이 더는 버틸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세계 정세와 관련해 "국가 간의 대립이 격화하면서 자꾸 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 걱정"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파리의 한 호텔에서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접견해 "국제관계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사람들 사이에도 적대적 감정이 악화돼 극단주의적 사고를 하는 사람도 늘고 그들로 인한 갈등도 격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우려를 표했다. 그 배경에 대해서는 "국가나 사람, 집단 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격화하는 데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근본을 깊이 따져보면 결국 경제적 양극화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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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난·집값 불안" 서울 생애최초 주택 구입 비중 역대 최대
지난달 등기를 마친 서울지역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최초 주택 매수자 비중이 54%에 육박하며 2010년 조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생애최초 매수자 수도 9천명을 넘어서며 6년 만에 가장 많았다. 중저가 주택의 가격 상승과 전월세난, 주택 공급부족 우려 등으로 2020년 시장 과열기 당시의 청년 '영끌' 매수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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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불붙은 국민연금 추납…2년새 3배 가까이 급증
과거에 내지 못했던 국민연금 보험료를 나중에 내 가입 기간을 늘리는 추후납부, 이른바 추납 신청이 최근 2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말 추납 가능 기간을 최대 119개월로 제한하면서 한풀 꺾였던 신청 건수가 다시 급증해 지난해 24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추납으로 최소 가입기간을 채워 노후 연금 수급권을 얻은 외국인은 10년 새 83배로 늘었다.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추납은 원래 실직이나 사업 중단, 경력 단절 등으로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기간의 보험료를 나중에 여유가 생겼을 때 내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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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접이식 '아이폰 듀오' 공개…폴더블 시장서 삼성과 격돌
애플이 새 접이식(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하며 삼성전자와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존 터너스 애플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 애플파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이 아이폰은 애플이 지난 2007년 출시했던 첫 아이폰 이후 줄곧 고수해왔던 평면형(바형) 디자인에서 벗어난 첫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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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3%대 급등…브렌트유 101달러로 약 4개월 만에 최고
국제유가가 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3% 넘게 급등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약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마감했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3.29달러(3.36%) 오른 배럴당 101.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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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대 8명 중 1명 "주식·채권으로 노후준비"…14년새 5배로↑
노후 준비 방법으로 주식·채권 등 금융자산을 선택하는 20·30대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노후 준비 방법(복수 응답 가능)으로 '주식·채권 등'을 꼽은 20대(19∼29세)는 12.8%였다. 관련 연령대 조사가 공표되기 시작한 2011년(2.6%)과 비교하면 14년 새 10.2%포인트(p) 상승했다. 30대 역시 주식·채권을 노후 준비 방법으로 꼽은 비율이 2011년 2.8%에서 작년 13.4%로 10.6%p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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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서울 생활임금 1만2천757원으로 5.2%↑…8년만에 최고상승
서울시와 산하기관 등의 비정규직 등 노동자 1만4천여명에게 적용되는 내년도 생활임금(시급)이 올해보다 5.2% 오른다. 서울시는 2027년 생활임금을 올해 1만2천121원보다 5.2%(636원) 오른 1만2천757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266만6천21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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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보고된 환자안전사고 절반이 '중대사고'…다른부위수술 최다
최근 5년간 정부에 보고된 환자안전사고의 절반이 법정 의무 보고 대상인 중대 사고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 사고 가운데서는 환자의 동의를 받은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를 수술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환자안전사고 보고 자료에 따르면 2021년∼올해 5월 총 361건의 사고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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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가끔 구름 많고 일교차 커…해안가 너울 안전 주의
목요일인 1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풍랑과 너울의 영향이 예상돼 해안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