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럼피스킨 정밀진단 13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로 확대

기존 경기·충남서 11개 추가…내달부터 제2종 가축전염병 전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럼피스킨 정밀진단 검사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관해 전국 13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진단이 가능해졌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경기와 충남 2개 지역에서만 검사가 가능했으나 인천·대구·울산·경기북부·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 11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추가됐다.

 검역본부는 추가된 기관을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바이러스와 야외바이러스 감별 진단 교육과 평가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검역본부는 검사 권한 이관으로 지역 단위에서 보다 신속한 진단과 방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럼피스킨은 침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소 가축전염병으로, 국내에서는 2023년 10월 처음 발생했다.

 정부는 폐사율이 낮고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다음 달 1일부터 럼피스킨의 가축전염병 관리 등급을 제1종에서 제2종으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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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두드러기약 '옴리클로' 미국 출시…처방집 등재
셀트리온은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미국 시장에 처음 진입한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도매가가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15% 낮다고 셀트리온이 전했다. 출시 용량은 75㎎, 150㎎, 300㎎ 등 세 가지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대상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은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등이다. 옴리클로는 상호 교환성 지위를 획득해 관련 규정과 보험 정책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리지널 제품과 대체가 가능하다고 셀트리온이 설명했다. 회사는 옴리클로의 미국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해 이 제품을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옵텀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 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의 다른 대형 PBM와도 등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옴리클로 처방 확대를 위해 의료진, 보험사, 유통 채널 대상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 확인한 빠른 시장 침투 성과를 미국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옴리클로는 스페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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