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스마트라이프케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CSI는 실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과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로, 올해는 122개 산업 부문의 455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1만1천명 이상의 소비자가 응답했다.
휴온스엔은 모바일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앱 이용 고객을 위해 시즌별로 이벤트를 전개한다.
유한양행은 이달 6∼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CPHI 월드와이드 2026'에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행사에서 외국 제약업체에 연구개발(R&D) 기술력과 상업화 역량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6일 협회에서 글로벌 임상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행사에서 글로벌 임상시험 설계 전략과 트렌드를 다루고 권역·국가별 임상시험 규제를 공유한다.
한미약품은 항체·약물접합체(ADC)와 구별되는 차세대 항암 모달리티(치료 접근법)인 저분자 약물접합체(SMDC) 연구 결과를 최근 미국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ADC가 암연관 섬유아세포(CAF), 세포외기질(ECM)이 밀집한 종양미세환경에서는 접근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분자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SMDC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종양미세환경 내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AP)을 표적으로 정하고 차세대 신약 발굴 플랫폼을 활용해 FAP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새로운 구조 계열의 저분자 화합물을 발굴했다고 전했다. 한미약품은 이 물질을 토대로 개발한 SMDC 모달리티가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특이하게 활성화하는 링커에 결합해 약물이 종양 부위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FAP 발현 세포주를 이식한 동물 실험에서 SMDC 모달리티의 항암 효능이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암세포 자체를 직접 공격하는 기존 접근에서 나아가 종양을 둘러싼 미세환경으로 치료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미국 시장에 처음 진입한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도매가가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15% 낮다고 셀트리온이 전했다. 출시 용량은 75㎎, 150㎎, 300㎎ 등 세 가지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대상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은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등이다. 옴리클로는 상호 교환성 지위를 획득해 관련 규정과 보험 정책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리지널 제품과 대체가 가능하다고 셀트리온이 설명했다. 회사는 옴리클로의 미국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해 이 제품을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옵텀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 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의 다른 대형 PBM와도 등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옴리클로 처방 확대를 위해 의료진, 보험사, 유통 채널 대상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 확인한 빠른 시장 침투 성과를 미국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옴리클로는 스페인에서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아시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 '바이오 재팬'(Bio Japan)이 7일 개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바이오 기업도 참여해 K바이오의 경쟁력을 알리고 수주 총력전을 벌인다. ◇ 바이오·재생의료·헬스테크 한자리에…40주년 맞은 아시아 최대 행사 6일 제약·바이오 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바이오 재팬은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서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는 바이오 기술 전시회인 '바이오 재팬', 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R&D)과 산업화를 추진하는 장인 '재생의료 재팬', 디지털 기술과 과학을 활용한 건강관리·예방 등에 초점을 맞춘 '헬스테크 재팬' 등 3개로 치러진다. 바이오 재팬에서는 전시회, 세미나, 기관 간 교류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재생의료 재팬에서는 세포 배양 장치, 위탁개발생산(CDMO) 등 폭넓은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가 공개된다. 인공지능(AI) 영상 진단, 디지털 바이오마커 개발 등 첨단기술은 헬스테크 재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 DNA 등을 이용해 신체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뜻한다. ◇ 삼성·셀트리온·롯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찾아가지 않은 건강보험료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말까지 두 달간 '환급금 집중 지급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보험료 환급금은 가입자가 보험료를 이중·착오 납부하거나 가입자의 자격·소득 변동 등으로 보험료를 재산정하는 경우 발생한다. 건보공단은 환급금이 발생하면 우편, 공단 홈페이지·모바일앱, 국민비서 등 여러 채널로 대상자에게 안내한다. 보험료 환급금은 공단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조회·신청할 수 있다. 고객센터(☎1577-1000)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공단 지사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다. 건강보험료 환급금 사전 계좌 동의 신청을 하면 향후 환급금이 발생했을 때 따로 신청하지 않고도 등록된 계좌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건강보험료 환급금 안내 문자나 이메일에 인터넷 주소(URL)를 포함하지 않으므로, 발신자가 불분명하거나 의심스러운 문자·이메일은 즉시 삭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위 처방전으로 빼돌린 의료용 마약류를 자신에게 투약한 의사가 구속 송치됐다. 경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의사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김해시 한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외국인 33명 등 처방이 필요 없는 환자 명의로 허위 처방전을 작성하거나 투약량을 부풀려 기재하는 방법으로 프로포폴 약 2만8천380㎎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프로포폴량이 수면내시경 약 560회 분량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분량 대부분을 A씨가 스스로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업무시간 내 병원 침실 등에서 투약했다는 병원 관계자 진술도 확보했다. A씨는 빼돌린 프로포폴을 투약하긴 했지만, 전량을 투약하지 않았다고 범행을 일부 부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투약을 도운 A씨 지인 40대 B씨, 간호조무사 2명과 A씨로부터 마약류 통합시스템(NIMS)에 보고 없이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환자 30대 C씨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특히 C씨는 A씨 병원 등 여러 병원을 '의료 쇼핑' 형태로
노동현장 발암물질 노출 등으로 발생한 직업성 암 산업재해 신청이 7년 새 6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산재 승인율은 70%대에서 4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청자의 절반 이상이 산재로 인정받지 못했고, 올해 상반기 승인율은 36.1%까지 낮아졌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의원이 최근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직업성 암 승인율 자료를 보면 지난해 직업성 암 산재 신청 건수는 1천614건에 달했다. 직업성 암 산재 신청은 2018년 연간 279건에 불과했지만,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처음 1천건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1천614건으로 급증해 7년새 5.8배가 됐다. 올해는 상반기에 이미 1천213건이 접수됐다. 이 속도라면 연말에는 지난해 신청 건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 건수는 이처럼 가파른 증가세지만, 승인율은 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업성 암 승인율은 2018년 73.5%에 달했지만 이후 점차 떨어져 2023년 60.6%, 2024년 54.8%를 나타냈다. 이어 작년에는 직업성 암 승인율이 44.9%로 절반에 못 미쳤다. 올해 상반기에는 3건 중 1건(36.1%)꼴로 승인됐다. 암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