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은 사업개발 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손주희 사업개발실장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손 실장은 충북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의과대학에서 내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아제약과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를 거쳐 롯데지주와 롯데바이오로직스에서 일했다.
보건복지부는 제11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에 고상백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를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고 신임 원장은 2004년부터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시스템과학융합연구원 연구원장, 미래캠퍼스 의과학연구처 연구처장, 대한디지털헬스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2029년 8월 9일까지 3년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고 신임 원장이 의료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기술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제11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청희 전 한국공공조직은행 은행장을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3년간이다. 신임 강 이사장은 연세대 의대 출신의 흉부외과 전문의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복지부는 강 이사장이 그동안 의료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재정 관리, 통합돌봄 정착 등 주요 임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임명된다.
대한간암학회는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희철 교수가 1일 제28기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7년 6월까지 1년간이다. 박 회장은 1992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고, 2005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양성자치료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23∼2025년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 회장의 주요 진료·연구 분야는 간암의 비수술적 국소 치료인 방사선 수술과 양성자 치료다. 2024년에는 단일 병원 기준 국내 최초 간암 양성자 치료 2천건 달성에 이바지했다. 박 회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너지를 내며 다학제 학회의 모범이 되었듯 모두와 함께 학회의 새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신임 생건마케팅부문장에 김지윤 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이사는 동화약품의 뷰티·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김 이사는 LG생활건강, 셀트리온스킨큐어 등에서 일했고 지난 2020년에는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부문 이사로 합류해 화장품 사업을 이끌었다.
대원제약은 자회사 에스디생명공학의 신임 대표로 김혜원 전 씨엠에스랩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앞서 아모레퍼시픽과 네오팜 등에서 일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김 대표 영입을 계기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제품 개발과 국내외 리테일 영업 역량을 강화해 화장품 사업 분야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종한 신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장이 15일 서울 광진구 본관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9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 임 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인하대 의대 학장, 보건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특히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예방의학과 작업환경의학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온 보건의료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형 국가시험 기반을 마련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평가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전영태 진료부원장이 제15대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전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전날 열린 취임식에서 '미래 의료의 새 장을 여는 글로벌 리더'를 경영 목표로 밝히고 3대 과제로 ▲ 미래 의료 혁신의 중심 ▲ 권역 완결형 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 ▲ 동반성장의 병원 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전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인공지능이 진료 전반에 접목된 명실상부한 '지능형 AI 병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적응하는 병원이 아니라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남종 신임 서울대병원장은 지난 5일 "서울대병원이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굳건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 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병원을 '국민의 병원'으로 바로 세우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백 원장은 "초격차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서울대병원을 '미래 병원'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진료 전 주기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합하고, 퇴원 후에도 의료와 돌봄이 이어지는 '지능형 연결 의료' 모델을 정립하기로 했다. 그는 "서울대병원이 국민에게는 신뢰와 사랑을 받고, 전 세계 의료계에는 경외와 영감을 주는 세계 초일류 병원이 되도록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백 원장은 지난달 13일 서울대병원장으로 발령받아 3년 임기를 개시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신임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료협력센터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2023년에는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지냈다.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 이사회가 교육부에 최종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