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제약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14%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1천279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56.8% 증가했다. 회사는 모든 사업 부문의 성장과 자회사 실적 반영에 따라 상반기에 처음으로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전문의약품 매출이 11.9% 증가하고 원외 처방 실적도 14.6% 늘었다. HLB제약은 상반기 연구개발(R&D)에 35억7천만원을 투자했고, 향후 생산 기반 확충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약품은 영양식 브랜드 '큐어웰'의 신규 라인업 '큐어웰 당큐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큐어웰 당큐어는 당뇨병 환자 등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귀리, 수수, 조, 팥, 기장 등 오곡 추출물이 함유됐다.
동국제약은 다이소 전용 '이너케어 필름' 4종 제품을 선보였다.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먹는 제형으로 만들었으며 제품별로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글루타치온, 홍삼, 프로폴리스·아연 등의 핵심 성분을 넣어 제조했다.
JW중외제약은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해 국내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 국가·지역 52개 기관에서 통풍 환자 6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파미뉴라드의 주력 개발 용량인 6㎎의 경우 기존 표준 치료제인 '페북소스타트'보다 혈중 요산 감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주 연구기간 마지막 3회의 혈청 요산 농도 6㎎/dL 미만 달성 환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 에파미뉴라드 6㎎ 투여군은 50.0%(152명 중 76명)를 기록해 대조군인 페북소스타트 40㎎ 투여군(38.3%·154명 중 59명)보다 높은 치료 반응률을 보였다. 치료 기간 중 이상 사례 발생률은 두 약물 투여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약물이상반응(ADR)과 중대한 이상사례(SAE)도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약물 관련 사망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고용량인 에파미뉴라드 9㎎의 경우 페북소스타트 80㎎ 대비 1차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통계 적 비열등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에파미뉴라드는 사람 요산 수송체(hURAT
세노비스가 '멀티 비타민 이뮨 맨·우먼'을 출시했다고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가 11일 전했다. 기존 제품을 개선해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함량을 2배 이상 늘렸다. 비타민 B1, 망간 함량도 늘렸다.
삼진제약은 일반의약품 마그네슘 복합 영양제 '마그네코어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3종의 마그네슘 복합 배합을 통해 지속성과 체내 이용 효율을 확보했으며 비타민 B6·B12 등도 넣었다.
동아제약은 8일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박맛젤(박카스맛젤리)을 후원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가 인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온코닉은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으로부터 자큐보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현지 제조·판매 허가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온코닉은 자큐보가 해외에서 품목 허가를 받은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인도에서 임상 3상을 마무리했고, 이후 두 달 만에 품목 허가 절차까지 완료했다. 온코닉의 인도 파트너사는 시판 후 조사 준비를 비롯해 제품 등록, 포장, 생산과 유통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큐보는 2024년 10월 국내에서 출시됐고, 올해 2분기 처방액은 256억원이었다. 온코닉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제약기업 덱사 메디카와도 자큐보 라이선스·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코닉 관계자는 "인구 대국인 인도는 경제 성장과 식생활 변화 등에 따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수요도 늘고 있다"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자큐보와 같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자큐보를 인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켜 해외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대원제약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3천109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3.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약가 인하와 호흡기 질환 미유행 등으로 펠루비와 코대원 등 주력 제품 매출은 줄었지만 만성질환 제품군 처방이 늘고 건강기능식품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45.3% 감소했다. 대원제약은 신약 연구개발(R&D) 관련 경상개발비와 신규 건강기능식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등으로 영업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57억원이다. 투자자산 처분 이익 등 영업외손익이 개선되며 308.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