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업체 로엔서지컬은 신장 결석 수술 로봇 '자메닉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자메닉스가 멸균·유효기간 검증, 생체 적합성 평가, 소프트웨어·사이버보안 검증 등을 모두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FDA 허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혈액의 산소포화도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영상기술이 부산대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부산대는 첨단융합학부 및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 엄태중 교수 연구팀이 캘리포니아공대 리홍 V. 왕 교수와 공동으로 주파수 영역 광음향 현미경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산소포화도는 조직에 산소가 얼마나 공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생체지표로, 혈관 기능, 대사 변화, 질병 진행 상태 등을 반영하기 때문에 질병 진단은 물론 약물 투여 후 반응이나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 그러나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기존 광음향 현미경 기술은 여러 파장의 빛을 순차적으로 쬐는 방식이 많아 시간차로 인한 정확도 및 신뢰도 저하 우려가 있었다. 이번 연구팀은 두 개의 파장인 488nm와 515nm의 빛을 동시에 쬐면서 각 파장을 서로 다른 주파수 신호로 구분할 수 있는 'FD-PAM 시스템'을 구현해 신뢰도를 높였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활용해 산소화 혈액, 혼합 혈액, 탈산소화 혈액을 대상으로 산소포화도를 측정한 결과, 정확도가 ±1.7% 이내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부산대 컬러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명절 선물용, 건강관리용 의료기기에 대한 품질 검사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올해 3분기 의료기기 수거·검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저출력 광선조사기와 사지 압박 순환 장치, 전자 체온계, 자동 전자혈압계, 전동식 의료용 흡인기 등 모두 43개 품목 173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지난해 검사에서 품질기준 부적합 이력이 있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와 의약품 직접 주입기구 등에 대해서도 재검사한다. 식약처는 제품을 수거해 생물학적, 전기·기계적 안전성시험과 주요 성능시험을 한다. 또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즉시 판매 중단, 회수·폐기 조처하고 해당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린다.
세라젬은 여름철 건강을 관리하고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주요 제품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척추 관리 의료기기인 '마스터 V 컬렉션'은 제품별로 최대 4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스터 V9' 블랙 컬러는 패밀리세일 또는 타사 보상 프로그램 적용 시 정상가 대비 최대 65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고급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도 8월 한 달간 일시불 구매 및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이 밖에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세라젬 밸런스 아쿠아'와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등 주요 제품을 2종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세라젬은 올해 아시안게임과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등에 출전하는 역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역도관에 헬스케어 가전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라젬은 이번에 역도관 내에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6' 등을 갖춘 '세라젬 챔피언스 리커버리 라운지'를 조성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종목 특성상 척추나 허리에 긴장된 상황이 많아, 훈련 후 척추 관리와 근육 이완, 회복 과정이 중요한 역도 선수들에게 세라젬 헬스케어 제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외국 기업들이 참여한 '신약개발 AI 컨소시엄'에 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신약 개발과 관련해 AI 기반 병리 분석 능력과 바이오마커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 DNA 등을 통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뜻한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셀카르타, 인디카 랩스, 티베닉스 등이다.
세라젬은 가족 구성원 모두 상황에 따라 필요한 관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마사지 모드를 확대한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 2027'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마스터 V7의 마사지 모드를 기존 20개에서 24개로 늘리고, 목·어깨와 허리·골반 등 부위별 집중 관리 모드를 강화했다. 또 마호가니 브라운과 리넨 베이지 등 신규 색상을 추가하고, 타공 무늬를 적용한 매트 디자인도 새롭게 공개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2일까지 '세라젬 썸머 페스티벌'을 열어 주요 제품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최근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수요를 공략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지메드텍은 임플란트 픽스처 제품 '우루덴트 FX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디지털 치과 진료 환경과 임상 안전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회사는 우루덴트 브랜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26일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와 '군 의료영상 정량적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군 의료영상 정량 품질관리 기술협력, 의료영상 품질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문 연구인력 교류, 공공의료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 데이터 표준화 및 인프라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RISS의 의료영상 측정표준 기술을 전국 군 병원 MRI·CT 장비에 적용하고, 장비별 정량값의 차이를 체계적으로 측정·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군 장병에게 한층 더 신뢰도 높은 의료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KRISS가 그동안 연구 개발해 온 '의료영상기기용 유수분비율 표준물질'과 교체·조립이 가능한 '모듈형 팬텀'이 현장에 활용된다. 유수분비율 표준물질은 의료영상 장비의 측정값을 확인하는 기준물질이고, 모듈형 팬텀은 이를 장착해 MRI·CT로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 의무사는 전국 군 병원을 하나의 의료체계 안에서 통합 관리하고 있어, 동일한 측정 기준을 현장에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전국 12개 군 병원에서 운영 중인 MRI 17대와 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