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너스(대표 박웅양)는 일본 이와테의과대학에 유전체 분석 서비스 '캔서스캔'과 '리퀴드스캔'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니너스에 따르면 캔서스캔과 리퀴드스캔은 암 환자의 유전자 돌연변이를 진단해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정밀의료 서비스다.
![지니너스의 암유전체진단 프로세스 모식도. [지니너스 제공]](http://www.hmj2k.com/data/photos/20191147/art_1574149897727_5ba953.jpg)
지니너스는 지난해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의 유전체 진단 기술을 이전받아 창업한 기술 회사다. 현재 국내외 병원에 캔서스캔과 리퀴드스캔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테의과대학교병원은 지니너스에서 공급받은 캔서스캔, 리퀴드스캔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등 임상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