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br>
[경기데이터드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www.hmj2k.com/data/photos/20220207/art_16453646307013_0b6c9a.jpg)
(수원=휴먼메디저널) 박희수 기자 = 재택치료가 본격화되면서 경기도가 21일 신속항원치료가 가능한 1천200여곳의 동네 병원에 대한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 홈페이지(gg.go.kr)와 경기도 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18일 기준으로 제공되는 정보는 호흡기전담클리닉 114곳,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천113곳에 대한 주소, 연락처, 신속항원검사(RAT) 가능 여부 등이다.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하거나 비대면 진단·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집 근처 어느 병원에서 가능한지 모른다면 이 두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해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지도와 함께 제공된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오픈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1~2일 단위로 갱신되는 의료기관의 지정 및 해제 여부가 수시로 반영된다.
전승현 도 데이터정책과장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등의 공공데이터들을 개방한 데 이어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병원 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데이터 2종을 추가 공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