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일산병원은 ▲ 폐기능검사 시행률 ▲ 지속 방문 환자 비율 ▲ 흡입 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등 3개 항목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우 일산병원장은 "폐 질환은 조기진단과 효율적인 진료를 통해 질병의 악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 역량을 발휘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