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조직 비대화 억제 새 치료법 제시

  • 등록 2024.05.05 07: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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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연구진,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켈로이드 흉터' 크기 효과적 제어

<strong>논문 설명과 표지</strong><br>
[단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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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는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연구진들이 상처 치료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흉터가 커지는 켈로이드 흉터의 발생 원인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켈로이드는 외상과 수술 등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후 상처 치유 과정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일어나며 생기는 심한 흉터를 말한다.

 연구진은 핵막을 구성하는 중간섬유인 'Lamin A/C'가 섬유아세포를 활성화하고 세포핵을 부드럽게 만들어 흉터가 커진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이를 통해 플라스미드 DNA를 이용한 Lamin A/C의 과발현과 액틴 분해 방해를 통해 Lamin A/C를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흉터 크기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켈로이드 흉터 치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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