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오는 17일 밤 뜬다

  • 등록 2024.10.14 16: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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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특별관측회 개최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1년 2개월 만인 이달 17일 뜬다.

 14일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처음 뜨는 것으로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 38분에 떠 다음 날 오전 7시 22분에 진다.

 슈퍼문은 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서 뜨는 보름달 혹은 그믐달을 뜻하는데, 이번 슈퍼문 때 달까지 거리는 약 35만7천200㎞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의 달 배지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7세 이상은 온라인으로 슈퍼문 강연도 신청할 수 있으며 과천과학관은 실시간 슈퍼문 촬영 영상을 유튜브 국립과천과학관 채널에서 송출한다.

 한형주 과천과학관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보면서 소원도 빌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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