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된 국립중앙의료원, 내년 신축 '첫 삽'…2028년 완공

  • 등록 2025.05.24 19:36:53
크게보기

도시관리계획변경안 결정 고시…연면적 약 20만㎡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축 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결정 고시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축 중앙의료원과 중앙감염병병원은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19만6천172㎡(약 5만9천400평)에 총 776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1958년 준공돼 올해 67년째를 맞는 현 국립중앙의료원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훈련원공원 사이에 있는데, 신축 건물은 훈련원공원 북쪽의 미 공병단부지로 옮길 예정이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중앙의료원이 국가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중심 기관으로서 필수의료에 선제적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들께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Copyright @2015 MEDIAON Corp. All rights reserved.

휴먼메디저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41, 2층 101호(영화동 동성영화타운) 발행인 : 김상묵 | 편집인 : 김상묵 | 전화번호 : 031-253-6000 등록번호 : 경기,아52363 등록 연월일 : 2019.10.25 발행연월일 : 2019.10.26 Copyright HUMANMED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