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서울대학교병원 김용진 의생명연구원장(왼쪽)과 사노피 글로벌 임상 운영 책임자</strong><br>
[사노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623/art_17490351063041_f35a5e.jpg)
사노피 한국법인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미래 임상시험 환경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임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임상 경험 향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강화, 글로벌 임상 연구 네트워크와의 연계 등 통합적 연구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중심의 임상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증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사노피는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을 갖춘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 임상 역량을 보유한 사노피가 힘을 모을 것"이라며 "기술 기반의 미래 임상 환경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