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리언 제공]](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937/art_17576765884098_c1b28a.jpg?iqs=0.1974492007441384)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은 지난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AWS 퍼블릭 섹터 데이 2025'에 참가해 AI 유전체 해석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김세환 쓰리빌리언 CIO(최고정보책임자)는 '유전체 분석, AWS로 빠르게 데이터 처리와 글로벌 서비스 실현' 주제 발표에서 개인별 전장유전체 분석 시 생성되는 100~200GB의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체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 'GEBRA(제브라)'의 SaaS화를 통한 의료AI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공유했다.
글로벌 데이터 보안 기준 충족을 위한 거버넌스 설정과 안정성·확장성을 높인 인프라 구축 경험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가 전했다.
GEBRA는 쓰리빌리언이 자체 개발한 AI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로, 환자 유전체에서 수백만 개 변이를 분석해 질환 연관성이 높은 후보를 선별하고 최종 임상 리포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