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출범…"강화된 정책 수립"

  • 등록 2025.09.16 13: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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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전문가 20명 참여…기후 보건 영향 평가 개선 등 논의

 질병관리청은 기후 보건 관련 조사·평가·연구에 관한 의견을 묻고 정책 조언을 듣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질병청은 대한예방의학회, 한국기후변화학회 등 7개 전문 학회의 추천을 받아 20명의 여러 분야 전문가로 자문단을 꾸렸다. 단장은 김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맡기로 했다.

 지난 15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질병청이 작년에 수립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의 추진 현황, 기후 위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비하기 위한 근거 법 제정 방안, 기후 보건 영향 평가의 영역 추가 및 지표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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