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부터 전국 공항·항만서 호흡기 감염병 검사 확대

  • 등록 2026.02.06 13:30:31
크게보기

질병청 "설 연휴에 호흡기 증상 생기면 귀가 전 검사해야" 당부

 질병관리청은 이달 10일부터 전국 공항·항만 13개 검역소에서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이 있는 입국자는 검사를 희망할 경우 검역소 검역대, 해외 감염병 신고 센터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대상 감염병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B,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등 3종으로, 검사 결과는 문자나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앞서 이 서비스는 지난해 2월 김포·제주공항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돼왔다.

 지난해 병원체 분석 결과 전체 169건 중 코로나19 18건, 인플루엔자 53건(A형 51건, B형 2건)이 검출됐다.

 질병청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세부 계통과 인플루엔자 아형을 확인해 모니터링 중이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이번 전국 확대 시행을 통해 해외 유입 호흡기 감염병 감시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종·변이 병원체를 조기에 탐지해 대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설 연휴 기간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귀가 전 간편한 검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Copyright @2015 MEDIAON Corp. All rights reserved.

휴먼메디저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41, 2층 101호(영화동 동성영화타운) 발행인 : 김상묵 | 편집인 : 김상묵 | 전화번호 : 031-253-6000 등록번호 : 경기,아52363 등록 연월일 : 2019.10.25 발행연월일 : 2019.10.26 Copyright HUMANMED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