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이란 전쟁 2주] 압도적 공격 vs 결사항전…범중동전으로 확전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공습으로 시작된 대(對) 이란 전쟁이 오는 13일부로 발발 2주를 맞는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개전과 함께 37년간 철권 통치해온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군 주요 지휘관을 폭사시키는 한편 가공할 화력으로 주요 시설과 방공망 등을 공습하며 이란에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 이란이 이스라엘뿐 아니라 주변 아랍국의 미군기지 등에 대한 무차별적 보복 공습에 나서면서 이번 전쟁은 범 중동전쟁으로의 확전 일로에 있다. 이란은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그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하며 결사 항전 태세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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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이란 전쟁에 "내가 끝내고 싶을때 언제든 끝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 전쟁에 대해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유로 "사실상 공격할 표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라며 "이것저것 조금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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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대통령 "유일한 종전 방법은 침략 재발 방지 보장"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조건으로 침략 재발 방지 보장 등을 제시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엑스(X)에 "러시아 및 파키스탄 지도자들과의 회담을 통해 역내 평화에 대한 이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온주의자 정권과 미국에 의해 촉발된 이 전쟁을 끝낼 유일한 방법은 이란의 정당한 권리를 인정하고, 배상금을 지급하며, 공격 행위(방지)에 대한 확고한 국제적 보장을 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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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비축유 2천246만배럴 방출한다…IEA 국제공조 동참
정부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국제공조에 동참해 비축유 2천246만배럴을 방출한다. 산업통상부는 11일 IEA 긴급 이사회에서 총 4억배럴 규모의 비축유 방출 공동 행동을 결의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IEA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해 날로 심화하는 전 세계 에너지 수급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 비축유 공동 방출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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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사상최대 비축유 방출에도 5%↑…브렌트 92달러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현지시간) 사상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지만 국제 유가를 낮추는 데 실패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1.98달러로 전장보다 4.8%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7.25달러로 전장보다 4.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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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소원·법왜곡죄 공포·시행…'사법3법' 사법체계 대변화
법왜곡죄와 재판소원제 도입, 대법관 증원을 뼈대로 하는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이 12일 0시 전자 관보를 통해 정식 공포됐다. '최종심'인 대법원의 판결을 헌법재판소에서 다툴 수 있고, 고의적으로 법을 왜곡해 적용한 판·검사는 처벌받게 된다. 또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가 2028년부터 3년에 걸쳐 매년 4명씩 26명까지 늘어나는 등 사법 체계가 대대적 변화를 맞았다. 제헌 헌법에 따라 사법부가 설치된 1948년을 기준으로는 약 80년(78년), 1987년 개헌 이후 현행 헌법 체계에서는 약 40년(39년)간 유지돼온 사법 기능의 대개편이다. 입법 과정에서 제기된 '4심제' 우려나 하급심 부실화, 법관 직무수행 위축 등 부작용을 어떻게 최소화할지, 세부 설계 없이 법이 시행되며 발생할 혼란을 어떻게 막을지는 풀어야 할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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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물가에 바뀐 돼지고기 지도…삼겹살 줄고 '다리 살' 급부상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돼지고기 소비 구조가 실속형으로 바뀌고 있다. 전통적인 선호 부위인 삼겹살의 매출 비중이 줄어들고, 가격이 저렴한 앞다릿살이나 뒷다릿살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12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산 삼겹살 판매량은 520만6천984㎏으로 2024년 521만423㎏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앞다릿살의 판매량은 244만874㎏에서 291만2천657㎏으로 19% 늘어났다. 삼겹살의 절반도 되지 않던 앞다릿살 판매량이 약 56%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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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양회 오늘 폐막…내수확대·기술자립 5개년 계획 확정한다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12일 오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4기 전인대 4차 회의 폐막식을 열고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초안과 정부 업무보고 초안 등 11개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양회의 한 축인 국정 자문기구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는 전날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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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럴림픽] 한국, 은메달 2개 추가…단일 대회 역대 최고 성적 경신
대한민국 장애인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하루에만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11일(현지시간) 한국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휠체어컬링에서 값진 은메달을 보태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을 5개(금1·은3·동1)로 늘렸다.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던 2018 평창 대회를 넘어선 단일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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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경상권 곳곳 비·눈…강원 산지 최대 20㎝ 이상 폭설
목요일인 12일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전·세종·충남 남동 내륙과 충북, 전라 동부, 그 밖의 경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