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는 감염병 상시화에 대응해 공기·표면·개인위생을 통합 관리하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위생관리를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스코는 이날 강동구 본사에서 열린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안심 솔루션' 세미나에서 감염 리스크 대응의 핵심이 견고한 '위생 인프라' 구축에 있다며 이 같은 차세대 위생관리 모델을 소개했다.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은 공기, 표면, 개인위생 등 주요 감염 경로를 상시로 관리하는 '4중 통합 위생관리 체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표면관리'는 손잡이와 탁자 등 접촉이 잦은 기물에 대해 전용 살균소독제와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적용해 접촉 감염 전파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개인위생 관리'는 화장실과 출입구 등 동선별로 비접촉 손 소독기와 손 세정기 등을 배치해 이용객 간 교차 감염 가능성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세스코 전문살균관리'는 전문 컨설턴트가 공간별 위험도를 사전 진단해 맞춤형 위생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자체 개발 살균제를 활용한 정밀 관리로 위생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스코는 이날 본사 내 마트와 식당, 주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공간에서 해당 솔루션을 적용하는 시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강연자로 나서 감염병 확산과 다중이용시설 환경 간 연관성을 설명하며 예방 중심 위생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다가온 감염 위험 시대에는 일회성 소독이 아니라 전파 경로를 사전 진단하고 관리하는 예방 체계로의 전환이 필수"라며 "50년 해충 연구와 20여년간 축적한 바이러스 대응 노하우를 집약해 공기·표면·개인위생 전 영역을 아우르는 상시 통합 위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