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바이옴, 덴마크 박토라이프와 공동 연구 계약 체결

[에이스바이옴 제공]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스바이옴은 26일 덴마크 바이오 기업 '박토라이프(Bactolife)'와 공동 연구개발 계약(J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 파트너십은 장 건강이 인체 건강의 중심축이라는 공통된 과학적 인식을 기반으로 하며, 신소재 및 종합 건강 솔루션 개발을 통한 폭넓은 글로벌 시장 진입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업을 통해 에이스바이옴과 박토라이프는 장 건강을 비롯한 종합적인 건강을 지원하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토라이프의 '헬름 바인딩 프로틴(Helm™ Binding Protein)'은 장 건강과 다양한 기능성으로 확장 가능성을 지닌 신규 식품 원료로, 독자적인 장 건강 기능성을 통해 항생제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에 활용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중요한 공중보건 과제인 '항생제 내성(AMR)' 대응 측면에서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세바스찬 쇠데르베리 박토라이프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업은 바인딩 프로틴 기술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는 "이번 협력은 박토라이프의 헬름 바인딩 프로틴과 에이스바이옴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건강 소재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박토라이프와 새로운 분야에서 신소재 개발 연구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익상 선임기자(iksang.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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