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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2명 중 1명, 의료 AI 활용…법적책임 가장 우려"
국내 의사 2명 중 1명은 의료 인공지능(AI)을 써본 적 있었고, 주로 영상판독에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들은 AI로 인한 업무 흐름 개선을 높이 평가했으나 의료사고 시 법적책임이 모호한 점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대한의사협회(의협)의 협조를 얻어 의사 2천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의료 AI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의료 현장의 의료 AI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의사들의 활용 경험과 인식 수준 등을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설문은 지난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의료 AI 활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의사는 47.7%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웠다. 의료 AI를 경험한 의사는 영상판독(83.3%), 생체신호 분석(56.8%), 텍스트 기반 지원(54.89%) 등에서 활용하고 있었다. 활용 목적은 진단(68.0%)과 선별(51.2%)에서 가장 높았고 치료(33.4%), 추적관찰(24.1%)은 그다음이었다. 이들은 체감하는 의료 인공지능의 효과로 업무 흐름 개선(82.3%)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이어 정확도 향상(46.2%), 인력의 효율적 활용(39.2%) 등이었다.
응급실 전담전문의 기준 강화…권역센터 환자 5천명당 1명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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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치료 목적 임상약 비용 산정기준 마련
취약지 거주 2명중 1명 "분만·중증질환 병원까지 1시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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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이상 피곤·미각소실 등 이어지면 만성코로나증후군"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예방전략을 수록했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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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세균과 인간, 공생과 전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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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경구용 GLP-1 유럽 11개국 독점 라이센스 계약
삼천당제약은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당뇨 치료용 리벨서스 및 비만 치료용 위고비 제네릭)에 대해 영국 등 11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독점 라이센스 및 상업화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약 5조3천억 원으로, 계약금 및 마일스톤으로 3천만 유로를 수령하고 제품 판매 순이익의 60%를 배분받는 수익 구조를 확정했다고 회사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입찰 중심임에도 순이익의 60%를 가져가는 것은 업계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파격적인 조건"이라며 "SNAC-free 제형 기술이 오리지널의 특허를 완벽히 회피할 수 있음은 물론 판매가의 10% 선에 불과한 압도적인 생산 원가 경쟁력을 파트너사가 실사를 통해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시장은 2031년경 오리지널 물질 특허가 만료되더라도 SNAC 기반 제형 특허가 최장 5~6년 이상 더 유지되기 때문에 다른 제네릭의 진입이 원천 차단된다"며 "반면 삼천당제약은 독자적인 SNAC-free 기술로 이 제형 특허를 완벽하게 회피한 만큼 해당 기간 거대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며 매
에스티젠바이오, 생산설비 증설…연간 1만4천L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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