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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환자단체 "의대 증원 규모 부족…위기 외면한 정부 규탄"
시민·환자단체들은 11일 전날 결정된 2027∼2031년 의대 정원 증원 규모는 고령화 등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를 강력히 비판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환자단체연합회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2024년 이후 환자와 국민이 의료공백의 고통을 감내하고, 보건의료 노동자가 붕괴 직전인 의료 현장을 버텨온 대가가 고작 2027년 490명 증원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초고령화로 인해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단계인 '다사(多死) 사회'에 대비할 의료 개혁의 해법이 아니라 국가적 위기 대응 과제를 정치적 보신주의로 축소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이재명 정부가 전 정부의 '2천명 증원' 혼란을 수습해야 하는 불가피성은 인정하나,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갈등을 회피하는 숫자를 고르는 것이 아니다"라며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400명 증원도 막혔던 것에 더해 지금 대폭 증원해도 빠듯한데 정부는 고작 490명으로 시간을 때우려 한다"고 주장했다. 증원 규모가 애초 수급 추계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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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산림환경硏, 분비나무·운금만병초 항바이러스 효능 규명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분비나무와 운금만병초 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규명하고 최근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등록된 특허는 분비나무 잎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과 운금만병초(포츄네이) 추출물을 함유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의과학연구원 분석센터에 의뢰해 항바이러스 평가를 수행한 결과 분비나무 추출물은 인플루엔자(H1A1)에서 99.99%,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에서 92.06%, 인간 코로나바이러스에서 98.59%의 바이러스 활성 및 증식억제 능력을 보였다. 운금만병초 추출물 역시 인간 코로나바이러스에서 99.96%의 항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됐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특허 등록 시료와 함께 초기 단계 성능 검증 결과 등도 관련 연구기관·기업 등에 공유해 의약품과 바이오 제품 개발 기간 단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산림자원 역시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현재 식물 생리활성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기능성 자원 탐색과 미활용 산림자원에 대한 바이오 성능 검증 연구,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