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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매 환자 79만명…보건당국, '코호트' 구축해 연구 추진
인구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도 빠르게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건당국이 치매 극복을 위한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치매 극복을 위한 코호트(특정 환자군 등 특성을 공유한 모임) 연구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치매 예방이나 진단 치료 기술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치매는 정상 생활을 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뇌가 손상돼 인지 및 고도 정신 기능이 떨어지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를 뜻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혈관성 치매 등이 해당한다. 중앙치매센터 등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치매 추정 환자는 총 79만4천280명으로, 평균 유병률은 10.3%이다. 같은 해 치매로 사망한 환자는 총 1만357명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20.2명인데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또 고령일수록 높은 편이다. 치매 환자 1인당 진료비는 연간 약 291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그간 진행해오던 치매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코호트를 구축하고 치매 원인 규명이나 예방·치료기술 개발 등을 위한 심층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인성 치매 환자 코호트는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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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칠 때 달걀 만졌다면 반드시 손 씻으세요
추석 명절을 맞아 달걀을 입힌 전을 부칠 때는 조리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연중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은 달걀을 통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은 줄고 세균 번식은 활발해지는 시기여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살모넬라 식중독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달걀이나 닭과 오리와 같은 가금육, 소고기, 우유가 주요 원인이 되는 식중독이다. 주로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등 위장장애를 일으킨다. 잘못 관리된 육류를 섭취했을 때도 발생하지만 조리 시 도마나 칼, 주방 기구 등에서 교차오염이 벌어지면서 감염되기도 한다. 예컨대 닭의 분변이 묻은 달걀을 만진 손으로 요리를 하면 균이 음식으로 옮겨가면서 전파될 수 있다. 특히 추석 명절에는 평소보다 음식을 대량으로 장만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식자재를 여러 조리도구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더 유의해야 한다. 더욱이 최근에는 날씨가 부쩍 선선해지면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한여름보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므로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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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심부전학회-KT, 심부전 위험 관리서비스 개발 협력
한국노바티스와 대한심부전학회는 KT[030200]와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 예방을 위한 환자 위험관리 서비스를 공동 연구·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한국노바티스와 KT가 지난 5월에 체결한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젝트다. KT는 ▲ 심부전 환자가 스스로 증상을 기록·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 의료진이 환자가 기록한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심부전학회는 공동연구를 위해 심부전 환자의 증상 관리 모델 및 알고리즘 설계, 공동연구 결과물의 유효성 입증을 위한 학술 연구, 환자 맞춤형 심부전 콘텐츠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노바티스는 공동연구 결과물의 유효성 검증을 위한 연구 설계 및 자문, 심부전 질환 관련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다. 심부전은 심장 기능 저하로 신체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을 칭한다. 적절한 치료 후에도 입원과 치료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 심부전 환자의 83%는 급성 심부전으로 1회 이상 입원하며, 퇴원 후 30일 이내에 환자 4명 중 1명은 재입원하고 최대 10%는 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