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 작성 가이드라인'을 10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영업자가 보고서에 제품 구성과 물리·화학적 특성을 담도록 했으며 사용 방법뿐 아니라 유해 사례 정보, 불순물과 포장재 관련 정보도 넣도록 했다. 식약처는 연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 작성에 대한 상세 설명과 품목별 예시를 담은 해설서와 사례집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서울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셀트리온, 대원제약과 손을 잡는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셀트리온·대원제약은 이날과 12일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셀트리온과 함께 할 바이오 스타트업은 총 4곳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항체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에이인비'와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로 각광받는 'GLP-1 유도체'를 알약화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엔바이오셀'이 뽑혔다. 함께 선정된 '이미타사이언스'는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생체모사 다중 장기칩 기술을 보유했으며, '포도테라퓨틱스'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미니 장기)를 활용해 개인별 약물 반응을 검증하는 정밀 의료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원제약의 경우 염증과 암 조직에서만 약물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옴니아메드', 분자 수준에서 약물 방출을 제어하는 기술을 가진 '큐리오사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한다. 셀트리온과 대원제약은 이들 바이오 스타트업과 기술 실증, 공동연구·개발 등을 검토한다. 스타트업의 개발·사업화 전략 고도화도 돕는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홍릉 인근 '서울바이오허브'를 활용해 연구·사무공간과 실험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대학 구성원의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통합하고 디지털 정신건강 연구를 연계하는 'KAIST 마인드 케어 & 성장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교내에 분산돼 있던 심리상담, 정신건강 진료, 위기지원 기능을 통합한 조직으로, 기존 상담센터를 확대·개편해 출범했다. 단순 상담 지원 조직을 넘어 인공지능(AI), 뇌과학, 디자인, 인문사회과학, 수학,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분야 연구진이 참여해 디지털 정신건강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날 센터 출범을 기념해 대전 본원 장영신학생회관 조수미홀에서는 '인간행동과 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도 열렸다. 기조강연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디지털 뇌건강 연구센터 '뉴로스케이프'의 설립자이자 세계 최초 FDA 승인 게임 기반 디지털 치료제 '엔데버Rx'의 개발자인 애덤 가잘리 교수가 맡았다. 가잘리 교수는 VR 인지훈련과 멀티모달 센싱 등 디지털 멘탈헬스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정두영 센터장은 "건강한 정신이 바탕이 돼야 훌륭한 연구 성과도 가능하다"며 "'마인드 케어 & 성장센터'를 우리나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주요 제약 대·중견기업과 협력해 바이오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모두의 챌린지 바이오'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을 갖춘 창업기업과 연구개발(R&D)·사업화 인프라를 보유한 제약 대·중견기업을 연계해 공동 기술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에는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동아ST, 보령, HK이노엔, 일동제약, SK케미칼 등 국내 주요 바이오·제약기업 19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차세대 제형 기술, 바이오마커 활용 진단 기술, 항암·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등 총 36개 수요기술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참여 제약사로부터 기술 멘토링과 기술검증(PoC) 기회를 제공받고 공동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등 후속 협력 기회도 얻게 된다. 아울러 중기부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는 민간 투자 유치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연계한다. 지원 대상은 혁신 기술이나
정부가 앞으로 감염병을 국내 종식이 가능한 '제한적 전파형'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팬데믹형'으로 구분하고 유형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은 2028년까지 국산화를 추진하며, 감염병 위기 시 200일 이내에 신속히 백신을 개발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은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감염병 위기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유행 과정에서 지적됐던 일률적 방역 정책과 의료자원 부족 등 문제를 개선하고 어떤 감염병 위기에도 전 주기적 맞춤형 대응을 한다는 목표에 따라 이번 개편 방안을 수립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이날 오송청사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언제 발생할지 불확실하지만, 반드시 다시 발생할 다음 감염병 위기 대응에 있어 연속성, 효율성,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갖출 수 있도록 주력했다"고 밝혔다. ◇ 유행 위험 높은 병원체 백신시제품 비축…품질관리 강화 정부는 mRNA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관을 중심으로 비임상부터 임상 3상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해 2028년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을 국산화한다는 계획이다. 임 청장은 "국내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의 비임상 단계 시험은 지난해
뇌질환 관련 인공지능(AI) 기업 뉴로핏은 국내 종합병원 4곳과 치매 치료제 처방, 치료 효과, 부작용을 파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병원은 서울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충남대학교 병원이다.
일동제약은 비타민·미네랄 영양제 '아로나민 씨플러스'의 신제품인 '아로나민 씨플러스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비타민 B군 8종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 셀레늄, 아연, 철분 등이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업체의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할랄 화장품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할랄 화장품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돼 무슬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제품이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교육기관 관계자가 할랄 시장 변화와 규제 로드맵, 할랄 제품 보증 시스템 운영 사례 등에 관해 설명한다.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부터 선보인 윤태호 작가의 웹툰 'NEW(뉴) 일한'이 누적 조회수 50만회를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지에 따르면 'NEW 일한'의 조회수는 약 52만5천회다.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삶을 다룬 이 웹툰은 '미생', '이끼'로 잘 알려진 윤태호 작가가 그렸다. 8회로 구성됐으며 무료로 볼 수 있다. 웹툰 평균 평점은 9.9점이다. 유한양행은 웹툰에 대해 유 박사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로서 시대의 변곡점마다 내린 선택을 드라마 제작 발표회 형식의 독창적 서사 구조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NEW 일한'은 단순한 기념 콘텐츠가 아니라 창업 정신의 현재적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충주맨'으로 활동했던 유튜버 김선태 씨와 함께 홍보 콘텐츠도 제작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12포 구성으로 용량을 늘린 겔포스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소비자 대상 자체 조사 결과에서 10포 이상 대용량 규격 위장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에 주목해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포장은 겔포스엠의 특징인 오렌지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색으로 디자인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하반기 중 '겔포스엘'의 대용량 규격 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젠셀은 테라베스트와 함께 개발 중인 교모세포종 파이프라인 'VC302'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유럽 암학회에서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교모세포종은 악성 뇌종양 일종으로, 종양 성장과 전이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젠셀은 VC302를 쥐 6마리에 투여한 결과 종양이 사라지는 완전관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유럽 암학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이날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에이비엘바이오는 9∼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ADC 코리아'에 참석해 이중 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인 'ABL209(NEOK002)'를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EGFR과 MUC1을 동시에 겨냥하는 ABL209는 미국 업체를 통해 현지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경구용 비만약 '위고비필'이 미국 시장에 출시된 지 5개월간 300만건 넘게 처방된 것으로 집계됐다.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5일부터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 참가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위고비필(세마글루티드 25㎎·경구)은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알약 버전이다. 지난 1월 5일 미국 시장에서 출시되며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 경구용 제품 시장을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주로 처방되는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주사제 형태로 시판돼 투약이 다소 불편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1월 5일 미국 시장에서 경구용 비만약인 위고비필을 출시했다. 이후 미국 내 위고비필 누적 처방량은 지난 3월 23일 100만건을 넘었고 이달 2일 기준으로는 300만건 이상이 됐다. 노보 노디스크 측은 "약 5초에 1건꼴로 처방된 셈"이라며 "신규 처방의 80% 이상은 기존 GLP-1 치료 경험이 없던 환자로, 기존 치료제 대체가 아니라 시장이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연내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도 위고비필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간 합병을 두고 소액 주주의 반발이 일자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해 8일 발표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흡수합병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이 취득하는 합병신주 일부를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 자사주를 제외한 일반주주들에게만 현물 배당하는 방안을 결의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지분구조는 최대 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57.14%, 자사주 3.57%, 일반주주가 39.28%다.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간 합병으로 취득하는 휴온스 합병신주 전체를 휴온스글로벌 일반주주 지분율로 환산하고, 이 중 30%인 26만38주를 현물 배당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회사 일반주주는 20주 이상 보유당 1주씩 배당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물배당을 휴온스 합병가액인 3만4천62원으로 환산하면 배당 금액은 1주당 약 1천780원이다. 앞서 공표했던 중장기배당정책에 따른 현금배당인 1주당 800원(분기당 200원)과 합산하면 연간 배당금액은 1주당 2천580원이 된다. 연간 배당 총액은 약 315억원이며 배당수익률은 지난 5일 종가 기준 9%다. 현물 배당은 내달부터 차례로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합병이 최종 실행되면 지급
일동제약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현황과 방향성을 담은 2026년도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펴냈다고 7일 전했다. 보고서에는 미래 성장 동력, 인재 확보, 제품 품질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동아제약은 제15회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기부금 약 1억700만원을 서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수익금 등은 저소득층,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의 기술 수출이 이어지며 지난 4일 기준 기술 수출액이 13조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술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수출액도 역대 최대를 경신할지 주목된다. 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이달에만 두 건의 굵직한 기술 수출 계약이 이뤄졌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개발과 제조·상업화를 위해 지난 1일 일라이 릴리와 최대 2조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소네페글루타이드는 장 성장 촉진, 염증 완화, 장 점막 보호 등과 관련한 연구가 진행 중인 물질이다. 소장 일부가 소실돼 생기는 '단장증후군'을 적응증으로 한 글로벌 임상 2상도 현재 진행 중이다. 릴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을 제외한 각국에서 소네페글루타이드 개발과 제조·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릴리로부터 계약금 7천500만달러(1천158억원)를 받는다. 계약금만 해도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3천929억원)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이 밖에 임상 개발과 규제 승인, 상업화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11억8천500만달러(1조8천294억원)를 추가로 수령
GC녹십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사내 의약품 규제업무(RA) 챗봇인 '레귤레이터'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레귤레이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이드라인과 GC녹십자 내부 허가 문서를 바탕으로 규제 업무 방향성을 안내한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허가 변경 근거를 찾는 데 몇 시간이 걸렸지만, 레귤레이터를 이용하면 30분 이내에 마무리할 수 있다고 GC녹십자가 전했다. 또 외부 데이터 접근을 차단하고, 생성형 AI가 거짓 정보를 사실처럼 설명하는 환각 현상을 최소화한 점도 레귤레이터의 특징이라고 회사가 설명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의약품 규제업무 중 허가 변경 관리에 특화된 AI 챗봇을 개발해 활용하는 것은 GC녹십자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는 GC녹십자는 레귤레이터 영문 명칭에 대한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레귤레이터는 의약품 규제업무 담당자의 규제 전략 수립과 문서 검토 효율화를 위해 만들어졌다"며 "FDA 허가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내재화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유튜버 김선태 씨와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콘텐츠에서는 김씨가 유한양행 본사와 연구소를 방문해 창립 100주년 의미와 기업 역사 등을 전한다. 또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도 소개된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달 29일 충주시 노인복지관과 푸드마켓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아리바이오는 일라이 릴리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릴리 튠랩'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10여년간 축적한 뇌신경과학 연구 성과를 일라이 릴리의 AI 모델과 결합해 치료제 개발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리바이오는 자체 AI 플랫폼과 릴리 튠랩을 연계해 신약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지메드텍은 정형외과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드퓨신테스와 '노보시스 트라우마'의 말레이시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드퓨신테스는 말레이시아에서 골재생 설루션인 노보시스 트라우마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제약회사 보령이 유방암 제네릭(복제약) 항암제 '디탁셀' 영업을 제삼자에게 매각하는 조건으로 오리지널 항암제 '탁소텔'의 영업을 양수하게 된다. 공정위는 보령이 사노피로부터 도세탁셀 성분 오리지널 항암제 '탁소텔'의 영업을 양수하는 기업 결합을 심사한 결과, 이 같은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정위는 보령이 '디탁셀' 영업 관련 자산을 6개월 이내(추가로 최대 6개월 연장 가능)에 제3의 제약사에게 매각하도록 했다. 아울러 '디탁셀' 매각 전까지 보령이 '디탁셀'의 생산·공급을 중단하는 행위, '탁소텔'로 거래를 전환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매각 후에는 매수인이 요청할 때 보령이 일정 기간 '디탁셀' 완제품을 공급하고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의무도 부과했다. 이번 기업결합은 국내에서 도세탁셀 성분 제네릭 항암제 '디탁셀'을 공급하는 보령이 같은 성분의 오리지널 항암제인 '탁소텔'의 전 세계 영업권을 양수하고자 신청했다. 관건은 국내 도세탁셀 성분 항암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위인 보령(13.8%)이 1위인 사노피(64.7%)를 품을 경우 시장 경쟁을 제한하는지였다. 사노피와 보령은 2022년께부터 국내 도세탁셀 성분 항암제 시장에서
한독은 관계사인 레졸루트가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을 대상으로 한 '에르소데투그'(RZ358) 임상 3상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환자 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서 6명은 1차 평가 변수인 '포도당 주입률(GIR) 50% 이상 감소' 기준을 충족했다고 한독이 전했다. 에르소데투그 임상 3상은 전체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달 하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에 부스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는 회사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 롯데바이오는 2022년부터 바이오 USA에 참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