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15일 적정진료추진단과 실시간 진료 확인 시스템 등을 통해 의료 과다 이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결과 브리핑에서 이런 방식 등으로 건강보험 재정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엄호윤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건강보험 재정이 올해부터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보험자, 재정 관리자로서 공단 적정진료추진단을 중심으로 과다 의료 이용량을 분석하고 개선해 나가는 등 지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달 12일 업무보고에서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적립금이 30조원가량 있어 몇 년간은 괜찮겠지만, 올해는 재정 적자가 거의 확실하다"면서 "보험료를 올리기 전에 지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엄 이사는 이날 "미래 재정 위험에 대비해 전사적 지출 효율화와 급여 분석을 통해 적정 진료를 유도함으로써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부연했다. 심평원도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 개별 환자 단위의 실시간 진료정보 제공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기신 심평원 기획조정실장은 "불필요한 의료 이용 방지와 환자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과
[CJ바이오사이언스 제공] CJ바이오사이언스는 메디람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디람한방병원에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를 확인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대변 속 미생물 DNA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로 분석해 장 건강지수(GMI), 장 유형, 미생물 다양성 등 주요 지표를 제공하며 건강군·질병군 데이터 기반 AI 분석을 통해 장내 환경과 관련된 정보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메디람한방병원은 항암 치료 후 관리 또는 보조적 치료 목적의 암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기관이다.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항암 치료 전후 환자의 장내 미생물 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방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협약을 통해 한방병원 및 요양병원 영역에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의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대상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상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장내 미생물 분석을 활용한 환자 관리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
식후 혈당 급상승(스파이크)[연합 자료이미지]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Blood sugar spikes)가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70%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 빅토리아 가필드 교수팀은 15일 의학 저널 당뇨병, 비만 및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서 영국 성인 35만여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및 인슐린, 식후 혈당 등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후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졌고 이런 위험 증가는 전체 뇌 용적 감소나 백질 손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며 이는 혈당 급상승에 의한 위험이 알 수 없는 미묘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혈당과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등이 뇌 건강 악화, 특히 인지 기능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 강하게 연관돼 있다는 것은 이전 연구에서 제시돼 왔지만, 이런 위험 증가가 어떤 메커니즘에 의한 것인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