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한국자살예방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백 신임 회장은 그간 중앙자살예방센터 및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회 자살예방포럼 운영위원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백 회장은 "앞으로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살 유족을 비롯한 다양한 이들과 협력해 위기를 희망으로 연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창립한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자살예방법 제정에 이바지하고, 한국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개발,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학술 활동을 해왔다.
국립암센터는 보건 AI학과 김영우 교수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이하 IARC)의 학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IARC 설립 60년 만에 한국인이 학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그동안 쌓아온 대한민국 암 연구의 학문적 성과와 위상이 세계적 수준임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IARC 학술위원회는 기구의 연구 활동 전반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상설 연구 프로그램의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의사결정 기구다. 또 집행이사회에 상정될 특별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전 세계 암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IARC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30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술위원장은 회원국 대표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출된다. 김 교수는 풍부한 임상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암 퇴치 전략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으며, 이번 선출을 계기로 한국이 국제 암 연구 분야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각국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혁신적인 암 예방·치료 전략을 마련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
차바이오텍은 이사회를 열고 차원태 차병원·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차 대표이사는 미국 LA 할리우드차병원을 운영하는 차헬스시스템즈의 최고운영책임자와 할리우드차병원 최고전략책임자 등을 거쳐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미국 듀크대 생물해부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공공보건학 석사(MPH),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작년 9월 차병원·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CSO로 선임된 이후 ESG 경영 체계 강화를 강화하고 차바이오텍 등 차바이오그룹 계열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