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그룹은 팜젠그룹전략위원회 1실장 겸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투자전략팀장인 서석찬 상무이사를 관계사인 웰스바이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서 대표는 2021년부터 약 2년간 웰스바이오의 해외영업·마케팅·기획조정본부 이사로 재직한 경험을 토대 웰스바이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한 서 대표는 메타넥스, 카타르에너지(구 Muntajat)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사업 역량을 쌓았다. 서 대표는 "앞으로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웰스바이오를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지난달 30∼31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서울에서 연 2025년도 추계학술대회와 총회를 열고 박규남 가톨릭 의대 교수, 전병조 전남의대 교수를 각각 새 회장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과 전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부터 각 1년, 2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전공의가 마음 놓고 최선을 다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응급의료에 매진할 수 있게, 법적 보호를 받으며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함께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의학상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디지털헬스학교실 연동건 교수, 임상의학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박경우 교수, 중개의학상은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5일에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천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