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1일 조간)

▲ 경향신문 = 또 코레일 중대재해, 공공부터 안전불감증 일신해야

'속도 논쟁' 검찰개혁, 답은 디테일과 공론화에 있다

남북 관계 개선 위해선 북한의 말투부터 교정케 해야

▲ 동아일보 = 美 "보조금 주고 삼성전자 지분 취득 검토" … 넘어선 안 될 선

북미·유럽 원전 진출 포기 … 계약 경위 철저히 규명해야

與, 입법으로 '尹 알박기' 물갈이… 더 급한 건 '낙하산 방지법'

▲ 서울신문 = 檢 개혁 속도 조절론…與, 다른 쟁점 법안도 더 숙의하길

또 후진적 철도 산재…무관용 처벌만으로는 못 막는다

'선제적 평화조치' 무색한 北의 막말과 핵 위협

▲ 세계일보 = "美, 보조금 주고 삼성전자 지분 취득"…도 넘은 압력

석유화학 재편 착수, 다른 위기산업도 구조조정 시급

관봉권 띠지 폐기, 이러니 檢 해체 주장 나오는 것

▲ 아시아투데이 = 北 '한국 패싱'…결속 다지는 미, 일 정상회담되길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에까지 '노동 몫' 넣겠다니

▲ 조선일보 = 원전 수출 큰 기회 열릴 수도, 정치적 논란 없어야

"노란봉투법은 선진국 수준 맞추기" 사실 아니다

北 인권보고서가 어떻게 비밀이 되나

▲ 중앙일보 = 만시지탄 석유화학 구조조정, 다른 산업은 해당 없나

가짜뉴스 유튜버 유죄 당연…언론 보도 위축은 경계해야

▲ 한겨레 = 코레일 또 중대재해, 공공기관도 산재예방 말뿐인가

석유화학 위기, 정부 적극 나서 구조개편 이뤄내야

내란 특검, '대국민 사기극' 벌인 한덕수 철저 수사해야

▲ 한국일보 = 트럼프 정부, 보조금 대가로 삼성 지분 내놓으라는 건가

이 대통령 실명 비난한 北, 화해 내미는 손 물어뜯는 황당함

대통령-기관장 임기 일치…여야 합의 없인 또 '내로남불'

▲ 글로벌이코노믹 = '민관 원팀' 코리아의 핵심은 규제완화

미 관세 충격에 휘청거리는 유럽경제

▲ 대한경제 = 안전 올인한 계약제도 개선, 놓치는 부분 없는지 살펴야

노조 눈치에 16년 동안 믹서트럭 증차 막은 국토부

▲ 디지털타임스 = 北은 핵무기 늘리는데 李정부는 '짝사랑'… 국민은 불안하다

주가 폭락, 외국인 탈출… 이래도 '양도세 10억' 밀어붙일텐가

▲ 매일경제 = 농어촌 기본소득 예타도 없이 추진한다니

"석화 통합 땐 인센티브" … 자율 구조조정 마지막 기회다

"반도체지원금 대가로 지분 달라" 트럼프 행정부의 황당 요구

▲ 브릿지경제 = 드론산업 날개 안 꺾으려면 규제 대신 지원해야

▲ 서울경제 = 美 삼성전자 지분에 눈독…'반도체 국익' 훼손 막아야

석유화학 구조조정 시동, 노봉법 시행 땐 파업에 '발목'

'AI 대전환' 성장 전략, 기업이 주도해야 성공 가능

▲ 이데일리 = '원팀' 외치며 옥죄기 입법 동의, 기업들 기댈 곳이 없다

"韓 밸류업 의지 있나" 글로벌IB 물음에 뭐라 답할 건가

▲ 이투데이 = '한국형 인사청탁' 줄지않는 까닭

▲ 전자신문 = 체코 원전 계약, 국제 룰로 평가하자

▲ 파이낸셜뉴스 = 기업 규제·형벌 감축 약속, '양치기 소년' 되지 말아야

석화 구조개편, 외환위기 극복한 사즉생 각오 필요

▲ 한국경제 = 스튜어드십 코드에까지 중대재해 명시, 규제가 선을 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계약 논란, 진상 규명 필요하지만 탈원전 빌미는 곤란

보조금 대가로 삼성전자 지분 달라는 美 … 냉엄한 국제 질서의 현주소

▲ 경북신문 = 지지율 급락… 그 첫 번째가 협치 부족?

▲ 경북일보 = 고용노동부, 40만 '쉬었음 청년' 대책 먼저 내라

지역의사제, 위헌·실효성 논란 따질 때 아니다

▲ 대경일보 = 해파리, 어민의 경제적 피해 유발

서둘러야 할 '여성 현역병' 시대와 김미애 국회의원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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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 눈앞 수련협의체 "복귀후 수련환경 개선논의 집중"
내달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막바지에 열린 수련협의체 회의에서 정부가 이제는 전공의들의 복귀 후 수련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열린 제4차 수련협의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수련협의체는 지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에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정부와 전공의, 수련병원 등 수련의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 차관은 "(수련협의체는) 앞선 세 차례 회의를 통해 9월 하반기 모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앞으로는 전공의들의 복귀 이후 수련환경 개선, 수련의 질 향상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의료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좋은 수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한 후 1년 반 동안 의료현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이제는 새로운 수련체계와 방식을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도 했다. 그는 "전공의들의 수련 복귀는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의료환경에 맞는 새로운 수련체계를 세우는 과정"이라며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수련 방식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별, 지역별, 과목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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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투여 없이 세포 대사 경로 조절해 난치성 뇌종양 치료
국내 연구진이 세포의 대사경로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난치성 뇌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 김형기 교수와 가천대 박종휘 교수 연구팀이 외부 약물 투여 없이 교모세포종의 뇌종양줄기세포 내부 대사 경로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분화와 사멸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공격적이고 예후가 나쁜 대표적 악성 뇌종양이다. 특히 미분화 상태의 뇌종양줄기세포는 종양의 확산과 재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기존 외부에서 줄기세포 분화 유도 물질을 투여하는 방식은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부작용이 크고, 고형암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뇌종양 줄기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DHRS13 단백질'에 주목했다.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 주로 존재하는 DHRS13 단백질이 레틴산(retinoic acid)의 축적을 억제해 뇌종양 줄기세포가 미분화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DHRS13을 억제하면 세포 내 레틴산이 쌓이면서 사흘 안에 분화가 일어나고, 이후 미토콘드리아 활성산소종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구조 손상과 미토파지(미토콘드리아 자가포식)로 이어지면서 세포 사멸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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