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한방

더보기
구강 식사 어려운 환자 사용하는 '피팅줄' 유료화…환자ㆍ간병인 한숨
구강으로 음식 섭취가 어려운 환자들이 사용하는 피딩줄(feeding tube)이 갑자기 유료화됨에 따라 환자와 간병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뇌 질환자, 암 환자 등 구강으로 음식 식사가 어려운 환자들은 피딩줄로 코와 장을 연결해 영양분(경장영양제)을 섭취하는 콧줄 식사를 한다. 피딩줄은 식사 때마다 사용하는 일회용 의료기기다. 지난달 1일 전까지는 경장영양제를 구매하면 용량에 맞춰 피딩줄이 무상으로 제공됐다. 그러나 이후 피딩줄이 유료화돼 환자와 간병인들은 하나당 600원 정도의 피딩줄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가정 간병을 하는 A 씨는 "피딩줄 구매로 1년에 택배비 등을 포함해 100만원 가량이 더 드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입장에서는 굉장한 부담이 된다"며 "피딩줄은 목숨줄과도 같은데 이걸 갑자기 유료화한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뇌 질환 환자 커뮤니티의 한 네티즌은 "도시락을 주면 젓가락을 주듯 피딩줄 지급은 당연한 것인데 유료화는 말이 안 된다"며 "개당 가격은 낮아도 매일 쓰는 것이다 보니 추가된 부담이 환자나 간병인을 너무 힘들게 한다"고 했다. 피딩줄 공급업체는 피딩줄의 갑작스러운 유료화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실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무릎 앞쪽 아프면 '런지' 금물…평생 관리하는 질환
무릎 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이면서도 다른 관절보다 구조가 불안정해 통증이 발생하거나 손상을 입기 쉬운 부위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30%가 무릎 부위에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다는 보고도 있다. 무릎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걷기와 같은 단순한 일상생활이 어려워져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릎이 아프다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며 적당한 운동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운동이 무릎에 오히려 '독'(毒)으로 작용하지 않으려면 환자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알맞게 운동해야 한다. 무릎 통증을 해소하고 관절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방법을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의 도움을 얻어 정리했다. ◇ 젊을 때 미리 무릎 튼튼히…쪼그려 앉는 자세 '금지' 100세 시대에 평생 무릎을 쓰려면 젊을 때 미리 튼튼한 무릎을 만들어 둬야 한다. 일단 무릎이 강한 충격으로 손상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은 체중을 떠받치는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관절이어서 늘 외상과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병행해 무릎 바로 위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해야 한다.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