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대웅테라퓨틱스와 마이크로니들 기술 기반 제품에 대한 글로벌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마케팅과 대규모 상업화 등 리스크가 크고 많은 투자가 필요한 영역을 전담함으로써 파트너사의 부담을 줄이고 명확한 사업권을 확보하는 윈-윈(Win-Win) 모델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니들 패치 플랫폼 기술의 특허권자인 대웅테라퓨틱스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독자적인 사업 전개와 기술 적용 범위 확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세마글루타이드 등 GLP-1 계열 약물을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접목한 비만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세마글루타이드 패치'는 감량된 체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유지요법'까지 적응증을 확장해 비만 치료 전주기를 포괄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약 55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마이크로니들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수백조 원 규모의 비만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중장기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회사는 전망했다. 회사는
창업주 가족 간 경영권 분쟁으로 부침을 겪었던 한미약품그룹이 최근 최대주주의 경영 개입 논란 등으로 1년만에 다시금 내부적인 진통을 겪고 있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128940] 지주사 한미사이언스[008930]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지난 13일 한미사이언스 지분 6.45%를 장외 매수하며 자신과 한양정밀 지분율이 29.83%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고 임성기 창업주 부인인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63.89%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그룹 내에서는 개인 최대주주의 경영 간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미약품 본부장과 임직원은 전날 본사 로비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고 최근 신 회장의 경영 간섭 사례로 꼽힌 사내 성추행 의혹 관련, 피해자와 구성원에 대한 공식 사과와 경영 간섭 중단, 이사회 차원의 견제 장치 마련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지난주 신 회장의 압력으로 성추행 의혹이 있는 임원에 대한 인사 조치가 이뤄지지 못했고 해당 임원이 자진 퇴사했다고 주장하며 일부 매체에 관련 녹취록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신 회장이 원가 절감 등을 이유로
동아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 셀파렉스가 청소년 키 성장을 돕는 신제품 '셀파렉스 포텐셜 키성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성장 발달이 활발한 청소년기에 필요한 비타민D·K를 비롯해 에너지 생성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셀레늄을 함께 담았다. FGO는 인체 적용시험 결과 섭취군이 대조군 대비 24주 후 신장이 0.87cm 추가 성장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연 매출 3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연결된 일상, 24시간 전 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제 도입 단계를 넘어 기업과 의료진, 환자 모두에게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했다"며 "의료 현장에서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가 감지한 미세한 전조 증상 알람 덕분에 심정지 직전의 고령 환자를 구하는 사례가 나왔다"고 말했다. 씽크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중앙 모니터로 즉각 알람을 전송해 병동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박 본부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궁극적인 목표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씽크를 10만 병상 이상에 공급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매출 연 3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조아제약이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한 '헤파토스시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헤파토스시럽은 아르기닌, 베타인, 구연산 3가지 성분의 상승효과로 간세포 보호 및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액상으로 신속하게 체내에 흡수돼 간의 에너지 합성과 해독 작용 등에서 빠른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성분인 아르기닌은 요소(Urea)의 전구물질로, 독성물질인 암모니아 중화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특히 음주로 인한 독성 물질(아세트알데히드) 배출을 촉진해 숙취를 해소하고 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한다. 베타인은 콜린의 산화 유도체로, 콜린 대사 과정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담즙 분비를 증가시켜 지방 대사 및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지방산 이용을 촉진해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해 지방간 등 간장 질환 치료 및 예방에 효과적이다. 구연산은 TCA 회로의 주요 인자로 작용하여 아미노산 대사 및 당·지질 대사에 관여하고, 에너지(ATP) 생성을 유도하여 피로 해소 및 지구력을 증진한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안전성 최고 등급(USP Plastic Class Ⅵ) 소재를 적용했으며 ▲ 독특성 ▲ 안전성 ▲
한미약품은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 치료를 위한 경구용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과 MEK 억제제인 코비메티닙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단일군 시험으로 진행된다.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레시게르셉트'의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CSU) 환자 대상 다국가 임상 2상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레시게르셉트 임상2상 주요 계획을 미국 국립보건원(NIH) 임상시험 정보 공개 사이트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올렸다. 임상 2상은 CSU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레시게르셉트 또는 위약을 12주간 투여한 뒤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1차 평가변수는 베이스라인 대비 12주 시점의 UAS7(지난 7일간의 두드러기 활성 점수) 변화로 설정됐다. 시험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불가리아, 폴란드 등 아시아·유럽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다국가 임상 2상은 이달 연구 개시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7년 7월 마지막 시험대상자 종료를 예상하고 있다. 주요 결과는 2027년 4분기 도출이 목표다. 레시게르셉트는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예비적 개념 증명을 확인했고, CSU 환자에서 혈중 유리 면역글로블린E(IgE) 억제가 대조약인 오말리주맙 대비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2026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축적한 임상 경험과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입증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ECCO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와 관련한 심포지엄과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학회 첫날에는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크론병 또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 임상 3상 연구를 사후 분석한 신규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 치료 중단 후 최소 16주 이상 위약을 투여받은 환자군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240㎎를 투여했을 때 대부분의 환자에서 빠른 임상적 반응 회복이 확인됐으며, 추적 관찰 기간인 102주 시점까지 유효성과 안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인플릭시맙 SC 제형을 통한 환자 치료 개선: 임상적 고찰과 논의'를 주제로, 실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료 최적화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부스 내에서 진행되는 전문가 세션(Meet the Expert)에서는 ▲ IV에서 SC로 전환 후 초장기
조아제약은 러너들을 위한 하이엔드 에너지젤 '달샷 에너지젤'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장거리 러닝 중 체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이른바 '마라톤의 벽' 구간에서도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 최초로 베타인(2천mg)과 글루타민(2천mg)을 각각 고함량으로 배합해 장거리 러닝에 최적화된 에너지 포뮬러를 구현했다. 국내 마스터즈 마라톤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러닝 전문가 정석근 감독의 실전 노하우와 조아제약 연구·기술력이 결합했다고 회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