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부족으로 개원 시기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인천 송도 세브란스병원에 추가 공사비 3천억원이 투입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 세브란스병원 사업에 추가 공사비 3천억원을 투입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관계기관 간 변경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00병상 규모 송도 세브란스병원 건립 사업비는 자재비와 인건비 증가 등으로 당초 4천억원에서 7천억원대까지 상승한 상태다. 박성진 인천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변경 협약서의 큰 그림은 정해졌고 추가 협의를 거쳐 변경안이 확정되면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투자기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경 협약 계획에 따르면 추가 투입 공사비 3천억원 중 1천억원은 연세의료원이 자체 부담한다. 나머지 2천억원은 인천시 산하기관들을 최대주주로 둔 SPC(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가 연세대에 빌려주거나 개발 이익금 일부를 우선 사용하는 방식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2028년 말까지 송도 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하지 못하면 앞서 연세대 측이 조성원가에 매입한 송도 11공구 연세사이언스파크 부지를 회수할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기존 협약에도 2028년 말까지 개원을 못 하면 5만평 규모인
학생들이 학업, 심리, 행동에서 겪는 위기는 시간이 흘러도 유지되는 경향이 강하므로 사후 대응보다 조기 개입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승주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최근 '학교 내 위기학생, 왜 조기 개입이 중요한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런 분석을 내놨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초학력 미달과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적 문제로 위기 학생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는 우려가 계속 나온다. 학교 부적응, 장기 결석 등으로 인한 학업 중단 학생은 2024년 약 5만명으로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별로 줄어들지 않았다. 이 부연구위원은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KELS 2013) 3∼8차 조사자료'를 활용해 학생의 위기 상태가 어떻게 지속되고 누적되는지, 그리고 위기 누적의 핵심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실증적으로 살폈다.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은 2013년 당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추적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이번 분석은 중학교 1학년 시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 시기까지 학생 총 5천718명을 대상으로 했다. 위기 유형은 ▲ 학업적 수준(학업 열의, 학업 동기) ▲ 심리·정서적 수준(우울, 불안, 행복감) ▲ 행동적 수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주요 과학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사이언스 테라피- 즐거운 과학으로 힐링!'을 주제로 2026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6개 분야 40여 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관 전역을 무대로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율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무대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30종 등이 진행된다. 동화속 캐릭터와 함께하는 코스튬 행진과 함께 개그맨 김원훈이 '꿈을 향한 도전,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특별강연한다. 가족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어린이 전동차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풀무원재단과 협력한 어린이 과학연극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3일 어린이는 물론 지친 어른도 함께할 수 있는 '갓생 일시정지, 동심 로그인'을 진행한다. 무알코올 칵테일 만들기, 키캡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인증사진 체험, 동심 버블 생성소 등도 운영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유성 어린이 한마당과 연계한 사이언스매직쇼, 버블쇼 등과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관에서 재밌게 노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5~7일 상설전시관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