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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병원 조직문화 바꿔…구성원 모두 아이디어 내고 실천

'부서 간 불통·이기주의 팽배·비관적인 미래 전망…' 경남 창원지역 최초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삼성창원병원이 35년 된 본관을 신축하고, 새 병원으로 거듭나는 시기이던 2016년에 조직 문화 진단을 하고 받은 성적표는 암울했다. 진단 결과 병원 내 다양한 직군에서 비관적인 목소리가 나왔다. 특정 직군은 일의 보람을 전혀 느끼지 못하기도 했다. 각종 암, 심·뇌혈관 질환 등 아픈 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종합병원이 정작 조직 스스로는 돌보지 못한 것이다. 당시 병원은 환경 분석, 임무 점검, 비전 정립 등 조직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기에 이런 결과를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았다. 이에 병원은 조직 문화 개선안을 찾기 위해 스스로 메스를 꺼내 들었다. 조직 문제와 병원 개선점을 수술대 위에 올린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삼성창원병원 '블루다이아몬드(BD) 프로젝트'다. 임경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BD는 특별한 이론적 접근법이나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가 아니라도 '삼성창원병원' 방식대로, 우리가 행복하다면 그것이 바로 '의료 혁신'이라는 목표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BD 명칭은 보석 중 가장 빛나는 보석인 블루다이아몬드를 조직에 비유한 것이다. BD는 소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치 요구…취약한 공공의료서비스 해결

경기 연천군이 취약한 공공의료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연천병원'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도립의료원의 역할이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라는 점에 비춰볼 때 최북단 접경지역인 연천군에 도립의료원이 들어서는 것이 합당하다"며 "현 지역 상황을 고려해 도립의료원 전환 배치 또는 설치를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군은 종합병원이 없는 데다 병·의원 및 약국이 부족한 상황이다. 올해 기준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8%에 달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연천군에는 응급실은 물론 산부인과 분만실조차 없고, 신서면 등 일부 지역에는 약국조차 없어 고령의 주민들이 일반의약품조차 구매하기 어려워 의료사각지대가 많다. 연천에서 지역응급료센터까지 가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걸려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연천군에는 보건의료원이 있으나 계약 의사 몇 명과 군 복무를 대체하는 공중보건의 중심으로 운영되는 등 병원보다는 보건진료소의 성격이 강하다. 입원실도 52병상에 불과하고 응급상황이나 고난도 수술 등의 의료행위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연천군은 공공의료서비스 불균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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