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팝업 스토어부터 새해를 맞아 집 정리와 주방용품전도 마련했다. ▲ 롯데백화점 = 잠실점 지하 1층에서 25일까지 '프랑스 루브르 바게트'의 '두쫀쿠'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프랑스 전통 베이커리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루브르 바게트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차별화된 두바이식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 '두바이 쫀득볼(7천8백원)', '생딸기 쫀득볼(5천8백원)', '두바이식 꼬마김밥(2만9천8백원)', '두바이 6구 선물세트(4만7천8백원)' 등이 있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에서 오는 28일까지 플로이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970년대 캘리포니아 스케이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로 여행 수트케이스를 선보인다. 또 10가지 컬러와 개인의 취향에 맞춰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12가지 컬러의 바퀴 옵션도 활용해 여행객이 자신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플로이드 캐빈(88만원)과 플로이드 위캔더백(29만8천원) 등이 있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25일까지 '노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패딩 상품 일부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
40대 A씨는 최근 강원도의 한 유명 카페에서 핸드크림을 발랐다가 업주로부터 "커피 향을 방해한다"며 퇴장을 요구받았다.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진 이 '사건'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잠재된 '냄새 갈등'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나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냄새가 타인에게는 '후각적 테러'가 될 수 있다는 지적 속 공공장소 '후각 에티켓'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 "향수 뿌리고 오지 마세요"…"담배 냄새 역겨워" 시민단체 '환경정의'가 2024년 5월 실시한 '향 제품·공간 사용 실태 설문조사'(응답자 1천8명 대상)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1%(513명)가 대중교통, 의료기관, 식음료 판매장 등 공공장소에서 향으로 인해 건강 이상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2명 중 1명꼴로 인위적인 향기로 인해 실질적인 고통을 느낀 셈이다. '냄새 갈등'은 주로 향수나 향이 강한 화장품 등 '인위적인 향기'에서 발생한다. 지난해 서울의 한 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향수 뿌리고 바로 열람실 들어오지 마세요. 들어오자마자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진짜 10분이 지나도 안 없어지고 머리 아프고 코 아파요. 민폐니까 다음부터 하지 마세
식약처는 지식재산처, 관세청과 '위조 화장품 대응 관계기관 협의회' 회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한국 화장품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위조 화장품 유통에 따른 기업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정부·민간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북 청주시 식약처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해외 위조 화장품 유통 실태 모니터링, K-화장품 위조방지 기술도입 및 IP 분쟁 닥터 교육 확대, 통관 단계 정보분석을 통한 위조 화장품 차단 및 해외 주요국 관세청과 협력 강화, 국내 위조 화장품 유통 단속 및 소비자 보호조치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범부처 민관협력의 내실화와 장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필요성도 강조된다. 식약처와 지재처, 관세청은 민관이 함께하는 위조 화장품 대응 협력 체계 운영으로 K-화장품의 브랜드 가치와 신뢰성을 보호하고 수출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