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유행하며 재료 품귀 현상까지 빚었던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에 이어 봄동비빔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달구고 있다. 28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봄동 철이 가기 전에 꼭 먹어야 하는 비빔밥 레시피' 등의 제목으로 각종 봄동비빔밥 조리법과 후기·인증 사진 등이 올라와 있다. 방송인 강호동이 2008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봄동겉절이로 만든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영상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다시 회자되며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 '맛있다'는 후기가 퍼졌다. 이에 너도나도 요리를 시도하게 된 것이다. 당시 강씨는 "고기보다 배추가 맛있다"고 봄동비빔밥을 극찬했다. 30대 여성 A씨는 "친구들과 모이면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편이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레시피로 봄동비빔밥을 해 먹으려고 잘 가지 않던 재래시장까지 가 봄동을 샀다"며 "유행하는 레시피로 함께 요리해 먹었더니 즐겁기도 하고, 건강한 느낌에 맛도 있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몸에 좋은 봄동으로 만든 음식이라도 밥 양과 양념에 유의해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온라인에 다수 올라와 있는 봄동비빔밥 레시피는 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고춧가루와 액젓, 다진마
한 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다음 달 2일 '병오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일 년 중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농경 사회에서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명절로, 함께 달맞이를 하며 소원을 빌고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등을 즐기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로비에 설치된 달집의 금줄에 한 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 종이를 매달며, 정월 대보름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액운을 멀리 날리는 액막이 연, 액을 막아주는 제웅(짚으로 만든 사람 모양의 물건)을 만들거나 대보름과 관련한 풍속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지신밟기 농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nfm.go.kr) 참고.
새 학기를 맞아 유통업계는 학용품과 가전제품 등에 대한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 또 설 명절 이후 다이어트와 건강용품,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선다. ▲ 롯데백화점 =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다음 달 4일까지 K-베이커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에 출연한 파티시에들의 대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본점 키네틱그라운드에서는 오는 26일까지 항공점퍼 브랜드 '알파 인더스트리'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에서 오는 26일까지 캉골의 '새학기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대표상품으로는 아이콘 퀀텀 프로 백팩(17만9천원), 아이콘 스파크 백팩(16만9천원) 등이 있다. 오는 4월까지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오트리' 팝업스토어에서는 1980년대 테니스화를 재해석한 메달리스타(33만5천원), 릴윈드 (33만5천원), 하이퍼웨이(35만5천원) 등이 있다. ▲ 현대백화점 =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모든 점포에서 국내외 아동·스포츠 브랜드의 의류·가방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오는 28일까지 '신학기 가방 프로모션'을 열고 5∼20% 할인한다. 참가 브랜드는 캉골키즈, 플레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