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종 신임 서울대병원장은 지난 5일 "서울대병원이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굳건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 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병원을 '국민의 병원'으로 바로 세우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백 원장은 "초격차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서울대병원을 '미래 병원'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진료 전 주기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합하고, 퇴원 후에도 의료와 돌봄이 이어지는 '지능형 연결 의료' 모델을 정립하기로 했다. 그는 "서울대병원이 국민에게는 신뢰와 사랑을 받고, 전 세계 의료계에는 경외와 영감을 주는 세계 초일류 병원이 되도록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백 원장은 지난달 13일 서울대병원장으로 발령받아 3년 임기를 개시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신임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료협력센터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2023년에는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지냈다.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 이사회가 교육부에 최종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3일 남윤영 신임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남 센터장의 임기는 2028년 4월 19일까지다. 연세대 의대 출신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남 센터장은 국립서울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뒤 국립서울병원 기획홍보과장으로 2016년 국립정신건강센터 설립을 도왔다. 코로나19가 유행할 때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 파견돼 사회적 재난 일선에서 근무했다. 남 센터장은 "국가 정신건강의 중추 기관인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센터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 맞춰 센터가 맡고 실행할 전략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서울대병원장에 백남종(60)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백 신임 원장은 이날부로 서울대병원장으로 발령받아 업무를 개시한다.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신임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료협력센터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2023년에는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지냈다. 분당서울대병원 출신 서울대병원장은 서창석 전 원장 이후 두 번째다.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 이사회가 교육부에 최종 후보를 추천하면,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앞서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지난 3월 병원장 최종 후보로 백남종 신임 원장과 박중신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추천한 바 있다.
휴온스그룹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신임 대표로 이정희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정희 대표는 1976년생으로 핀란드 알토대학교에서 MBA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입센코리아와 한화제약, 휴젤, 대웅제약, 제테마, 종근당바이오] 등에서 23년 이상 근무하며 피부 의료 미용 시장에서 마케팅, 영업 및 전략기획업무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특히 휴젤 및 대웅제약 근무 당시 해외 사업개발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100단위 품목허가를 받고 지난달 첫 출하를 개시했다. 이정희 대표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중국에서 품목허가를 받고 수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기점에 서 있다"며 "올 하반기 중국 수출을 본격화하고 차세대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8일 제240회 임시이사회를 열어 한국한의학연구원장에 고성규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9일부터 3년이다. 고 신임 원장은 1991년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한의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에서도 2009년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경희대에 부임해 한의과대 학장 등을 수행했고, 대한한의학회 부회장,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국민 건강과 보건 의료 발전에 기여한 24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민훈장모란장은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에게 돌아갔다. 서 원장은 20년 이상 응급의학·외상학 분야에서 응급의료시스템 선진화와 중증 외상 진료체계 구축 등 국가필수의료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박중신 서울대병원 교수는 27년간 고위험 산모와 중증 태아 진료에 전념해 안전한 분만 환경과 모자 의료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훈장동백장은 김태빈 대한내과의사회 부회장이 받았다. 그는 30여년간 의원을 운영하면서 일차진료 의사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국민훈장목련장을 받은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지방에서 40여년간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8년간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무료로 진료해온 김정식 요셉의원 치과원장은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았다. 상훈법상 훈장 다음가는 훈격(勳格)인 포장은 최도영 대한한의학회 회장, 임선택 광주파랑새안과의원 원장, 강병직 덕산의료재단 대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연구본부 내 연구지원실장으로 감염병 분야의 연구사업관리 전문가인 마상호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시에 연구지원실 산하에 연구기획팀, 바이오규제관리팀, NCS(비임상지원)팀, GCLP 팀 등을 편제하며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연구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강화된 연구지원 기능을 바탕으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범용 코로나 백신, RSV 예방항체, 에볼라 백신, 차세대 독감 백신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리바이오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성수현 부회장을 신임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리바이오는 정재준, 성수현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정 대표는 연구개발과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 신약 개발 완성과 과학적 성과를 총괄하고 성 대표는 경영 전반과 사업 전략, 투자 유치 등을 담당하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 회사는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종료 및 톱라인 발표 등 주요 경영 일정을 앞두고 있다.
김정우 원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제34대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말부터 1년간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나 팔꿈치와 관련된 질환 및 외상 치료를 연구하는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