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 상위 의료기관인 독일 샤리떼 대학병원에 AI 폐암검진 솔루션을 도입하며 현지 폐암검진 체계의 핵심 임상 거점에 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VIEW LCS Plus'는 저선량 CT 기반으로 폐결절뿐 아니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관상동맥석회화(CAC)까지 동시에 분석하는 통합 AI 솔루션이다. 독일 폐암검진 시범사업인 HANSE 프로젝트에서도 활용되며 다기관 환경에서의 판독 구조와 운영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회사는 다기관 검진 운영을 지원하는 중앙 관리 플랫폼 'AVIEW HUB'를 통해 이중 판독, 품질 관리 등 국가 검진 요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삼양바이오팜은 23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등 4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분할 이후 연말까지 매출 28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김경진 대표는 "올해는 더욱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의 가능성을 만들 것"이라며 "의료기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용의료 분야 진출 가속화, 유전자치료제 약물전달체 'SENS'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통한 신약개발 추진, 항암제 매출 확대 및 의약품 중장기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헬스케어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세계 최초 콜산(CA) 성분을 적용한 턱밑 지방개선 주사제 '뉴비쥬'를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산 40호 신약'으로, 기존 데옥시콜산(DCA) 대비 부작용을 줄이고 인체 유사 pH로 통증과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임상 3상에서는 턱밑 지방 개선 효과가 위약군 대비 유의미하게 나타나며 효능을 입증했다. 회사는 톡신·필러 제품과의 시너지 마케팅과 병의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김석중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 연골 및 골관절염 학회장에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그는 연골 재생 치료, 골관절염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 전략을 개발하고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 활동으로 이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골관절염 환자가 급증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과 환자 중심의 맞춤 치료가 중요해졌다"며 "임상과 기초 연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고용량 버전이 미 의약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은 미 식품의약청(FDA)이 7.2㎎ 고용량 '위고비 HD'를 승인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식욕 억제를 돕는다. 현재 판매 중인 2.4㎎ 용량의 위고비가 원래 체중의 15% 감량 효과를 냈다면 고용량 위고비는 이보다 더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상 임상시험 결과 고용량인 위고비 HD를 맞은 사람들은 체중이 평균 20.7%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다음달 미국 시장에서 고용량 위고비를 출시할 계획이다. '마운자로', '젭바운드', '오젬픽' 등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고용량 출시가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유독 빠르게 진행된 FDA 승인 과정도 관심을 모았다. FDA는 지난해 6월 승인 과정을 앞당기는 패스트 트랙 형식의 국가 우선 바우처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위고비 HD'는 이 프로그램을 적용한 4번째 사례가 됐다. 통상 FDA 승인 과정에는 10∼
정부가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건강보험 약값의 사후관리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단순히 약값을 깎는 것이 아니라 제각각이었던 조정 시기를 정례화해 제약업계의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의료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 있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가장 큰 변화는 약값 조정 시기를 일치시키는 것이다. 현재는 약의 적응증이 추가되거나 급여 범위가 확대되는 등 사용 범위가 넓어질 때마다 수시로 약값이 인하돼 왔다. 또한 건강보험 청구량이 전년보다 일정 수준 이상 늘어날 경우 협상을 통해 가격을 내리는 사용량 약가 연동 제도 역시 품목별로 시기가 달랐다. 앞으로는 이런 사후관리 조정 시기를 매년 4월과 10월, 연 2회로 일원화한다. 이는 사용량이 늘어난 약에 대해 사용량 약가 연동 원칙에 따라 가격을 조정할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실제 가격 반영은 정해진 시기에 맞춰 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약국이나 병원 등 일선 현장에서 약값 변동으로 인해 겪는 반품 및 정산 혼선을 막기 위해 인하 시행 전 최소 1개월의 충분한 준비 기간을 보장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이 약을
위기 임산부가 가명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돕는 보호출산 지원 사업의 올해 예산이 20% 가까이 줄었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사업 예산은 국비 총 38억원으로, 지난해 예산(46억900만원)보다 17.6% 줄었다. 2024년 시작한 보호출산제는 사회적·경제적 위기에 처한 임산부가 가명으로 진료받고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태어난 아동은 출생 등록 후 국가 책임하에 보호받는다. 세부 사업별로 보면 가장 규모가 큰 위기 임산부 상담 기관 운영 지원 예산이 작년 26억1천700만원에서 올해 23억9천300만원으로 감소했다. 이 밖에 시스템 등 운영 지원 부문을 제외하면 세부 사업 예산은 모두 감축됐다. 특히 보호출산 신생아 긴급 보호비 지원 예산은 5억4천만원에서 3억7천500만원으로 30% 넘게 줄었다. 보호출산 신생아 긴급 보호는 신생아의 후견인이 된 시군구가 보호 조치 결정 전까지 신생아를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3개월 동안 아동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 아동이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줄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제도를 1년간 운영해 보니 보호출산을 신청한 사례가 100명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정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은퇴자 마을'과 같은 은퇴자를 위한 공공형 주거 인프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2일 '은퇴자 마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은퇴자 마을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국 1호 은퇴자 마을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민등록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21.2%로 집계됐다. 한국은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불과 7년 만인 2024년 초고령사회가 됐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서 노인 인구가 2050년 40.1%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은퇴자를 위한 공공형 주거·돌봄 인프라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또 노인 주거시설의 경우 고가 실버타운이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대규모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를 충분히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은퇴자 마을 특별법에 따른 공공 주도의 노후 인프라 조성이 대안으로
[오늘의 주요 일정](23일·월) [정치] ▲ 이재명 대통령, 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14:00 청와대 영빈관) 에마 터커 월스트리트저널 편집장 접견(16:00 청와대 본관) ▲ 김민석 국무총리, 주례보고(12:00 청와대) K-국정설명회(15:30 중구 대한상의) 천명수호처 만찬간담회(18:30 서울 총리공관)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19호)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및지방선거구제개편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01호)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4:00 본관 522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한병도 원내대표, 노무현 前 대통령 묘역 참배(09:00 노무현대통령묘역 /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정청래 당대표·한병도 원내대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현장 최고위원회의(10:00 강금원 기념 봉하연수원 /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로 107, 지하 1층) 정청래 당대표, 경남 양산시 민생현장 방문(12:50 양산 남부시장 화원화장품 앞 / 경남 양산시 장터3길 14) 정청래 당대표, 대전 대덕구 공장
[오늘의 증시일정](23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삼양엔씨켐 [482630](무상증자 1천94만4천140주) ▲ 하이드로리튬 [101670](유상증자 27만8천903주 1천972원) ▲ TS트릴리온 [317240](유상증자 469만4천835주 213원) ▲ 올릭스 [226950](스톡옵션 2만주 3만4천950원, 스톡옵션 1만2천주 1만8천50원, 스톡옵션 1천700주 2만3천900원, 스톡옵션 5천900주 2만8천750원, 스톡옵션 7천주 4만7천900원, 스톡옵션 6천200주 2만3천900원, 스톡옵션 5만7천900주 2만2천300원) ▲ 에이치브이엠 [295310](스톡옵션 12만5천360주 1만2천800원) ▲ 한빛레이저 [452190](스톡옵션 42만주 440원, 스톡옵션 13만4천주 666원) ▲ 유나이티드제약 [033270](주식소각) ▲ 엠투엔 [033310](주식소각) ▲ 셀로맥스사이언스 [471820](주식소각) ▲ 케이엠더블유 [032500](CB전환 1만2천주 1만3천67원) ▲ 삼보모터스 [053700](CB전환 7만6천주 4천591원) ▲ 빅텍 [065450](CB전환 11만4천955주 4천567원) ▲ 아스트 [06739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