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2일) ◇ 신규상장 ▲ 삼진식품[0013V0] ▲ 미래에셋비전스팩11호[0099W0] ▲ 하나36호스팩[0101C0] ▲ 엔더블유시[059180] ◇ 추가 및 변경상장 ▲ 코아스 [071950](BW행사 6만9천385주 4천293원) ▲ SG [255220](BW행사 4만5천769주 1천29원) ▲ 차바이오텍 [085660](주식전환 3만2천645주 1만2천252원) ▲ 플럼라인생명과학 [222670](주식전환 2천857주 7천원) ▲ 케일럼 [258610](주식전환 969만7천930주 1천887원) ▲ 타스컴 [336040](주식전환 51만4천138주 3천890원, 주식전환 51만4천138주 3천890원) ▲ 아이진 [185490](유상증자 1천620만주 1천397원) ▲ 네오펙트 [290660](유상증자 774만6천478주 710원) ▲ 포커스에이아이 [331380](유상증자 100만9천591주 1천981원) ▲ 세나테크놀로지 [061090](스톡옵션 4천주 3만5천556원, 스톡옵션 4천350주 4만1천원) ▲ HPSP [403870](스톡옵션 11만2천주 4천526원) ▲ 중앙백신 [072020](주식소각) ▲ 뷰웍스 [10012
▲ 경향신문 = 이번엔 정통망법, 여당 개혁입법 왜 이리 거칠고 조급한가 장동혁의 '변화' 외침, '윤석열 절연' 없이 공허하다 서울 월세 첫 3%대 상승, 부동산 정책 실기 없어야 ▲ 국민일보 = 대북 정책 우리만 너무 속도 내려는 것 아닌가 되풀이되는 음주운전, 솜방망이 처벌부터 바로잡아야 ▲ 동아일보 = "금융권에 부패 이너서클"… 일소하되 '관치 회귀'는 경계해야 쓰레기 직매립 금지 열흘 전인데 '민간 소각' 외엔 대책無 與 '논평도 반론 보장'… 언론의 '권력 견제' 심각하게 위축될 것 ▲ 서울신문 = 대전·충남 통합, 선거용 아닌 균형발전 차원서 협의·추진을 법원 대안 제시에도 내란재판부법 강행한다는 여당 1분에 한 번꼴 "변화" 외친 장동혁 대표, 허언 아니어야 ▲ 세계일보 = 대통령 청와대 복귀, '불통'과 '권력 집중'은 경계해야 논평도 반론보도 대상에… 언론 재갈 물리기 아닌가 서울 아파트 올 월세 상승률 역대 최고, '10·15' 보완책 시급 ▲ 아시아투데이 = 국힘, 장동혁 중심으로 뭉쳐야 내년 지선 승리한다 與, 법원 내란재판부 설치 예규안 수용할 만해 ▲ 조선일보 = 역대 최고 월세 상승률, 서민 피해 가중시킨 부동산 대책 연금으로
▲ 경향신문 = 쿠팡, 미국서 주주들에 집단소송 당했다 ▲ 국민일보 = 진상조사 제자리 유족 삶도 멈췄다 ▲ 동아일보 = 연평균 역대최고 환율… '종가 낮추기' 총력전 ▲ 매일일보 = 청년실업 '160만시대'… 세대갈등 심화 ▲ 서울신문 = 골든타임 열흘… 환율 잡기 '영끌 작전' ▲ 세계일보 = 쿠팡 무책임에… 당정, 압박카드 총동원 ▲ 아시아투데이 = "韓美, 핵잠·농축 재처리 동시진행" ▲ 일간투데이 =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1인당 10만원 보상 결정 ▲ 조선일보 = 기업 30곳, 전기 1% 더 쓰고 2조 더 냈다 ▲ 중앙일보 = 정통망법 막판 졸속 수정 급기야 상정 날짜 늦췄다 ▲ 한겨레 = 동자동 쪽방 강제퇴거 10년 생에서도 쫓겨나고 있었다 ▲ 한국일보 = "흥정하다 지쳐" … 고물가에 짓눌린 연말 ▲ 글로벌이코노믹 = 고려아연 제련소 '유증 가처분' 판단 코앞 ▲ 대한경제 = AI發 '빅뱅'… 산업계, 성장·퇴보 갈림길 ▲ 디지털타임스 = 1472.5원 '계엄 환율'과 사투 벌이는 정부 ▲ 매일경제 = 삼성 HBM4, 엔비디아서 '최고' 평가 ▲ 브릿지경제 = "보험 몰라도 된다"는 설계사 교육 ▲ 서울경제 = 1000가구 대단지, 전월세
■ 한러, 모스크바서 비공개 북핵 협의…러 "韓과 논의 없어" 부인 정부가 러시아와 접촉해 북핵문제를 비롯한 북한관련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 내년에 남북대화 재개 추진 등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의 본격화를 예고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논의가 오가는 상황에서 한반도 정세에서 러시아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외교가에 따르면 외교부의 북핵 관련 당국자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를 비공개로 방문해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 외무부 북핵담당특임대사 등 러시아의 북핵 당국자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220034451504 ■ 내란전담재판부법 오늘 본회의 상정…여야 필리버스터 격돌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상정한다. 특별법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다루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골자로 한다. 본회의에 올라갈 수정안에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대신 대법원 내 법정 기구를 통해 전담재판부 판사를 구성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잠을 자다가 더 자주 깨고 깨어있는 시간이 긴 고령자일수록 전체 수면 시간과 관계 없이 다음 날 인지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Penn State) 오르푸 벅스턴 교수팀은 미국수면재단 학술지 수면 건강(Sleep Health)에서 고령자 261명에 대한 일일 수면의 질과 인지수행 능력 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면 중 깨어있는 시간이 길수록 다음 날 인지검사 성적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벅스턴 교수는 "잠든 뒤 자주 깨는 것은 전반적인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이 연구에서 수면의 여러 측면을 살펴봤지만, 매일매일의 인지 수행 능력에 차이를 초래하는 요인은 수면의 질 뿐이었다"고 말했다. 수면 문제는 장기적으로 인지 기능 저하 및 알츠하이머병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고 고령자의 절반은 어떤 형태로든 수면 장애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수면 문제는 전통적으로 잠을 잔 시간에 초점을 맞춰 왔다며 수면의 질이 나쁜 경우 다음 날 인지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 연구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노화와 인지 건강을 장기간 추적하는 '아인슈타인 노화 연구(Ein
11월 수능, 12월 크리스마스, 2월 설날 등 매년 연말연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온기를 나누는 각종 이벤트와 기념일로 가득하다. 하지만 매번 특별한 선물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은 숙제다. 최근 2040세대 사이에서는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 개인의 '추구미'(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스타일과 취향)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낼 수 있는 건강식품이나 디저트가 트렌디한 선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발행한 '2025 수능 선물 계획'을 보면 선물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선물 받을 사람의 취향'(30.5%)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콜릿 등 식품류 선호도가 여성 응답자(75.4%)에게서 두드러진 점은 건강과 달콤함을 결합한 '헬시 디저트'가 감성적인 선물 코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오픈서베이의 '2025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20대는 1년 전 대비 건강기능식품 지출액이 53.2% 늘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오늘날 건강 관리의 핵심은 '의무'가 아닌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이다. 즉, 건강을 즐겁고 맛있게 관리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젤리(Gummy) 제형이
유방암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다. 국내의 경우 해마다 3만명 넘는 여성이 새롭게 유방암을 진단받고 있다. 이 때문에 40세 이후부터는 모든 여성이 1∼2년 주기로 유방촬영술을 받으라는 권고안이 최선의 유방암 예방책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개인별 유방암 위험도가 크게 다른 상황에서 이처럼 획일적인 연령 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이 과연 합리적인지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유방암 검진을 나이 중심이 아니라 '위험도 기반(risk-based) 검진'으로 바꾸면 오히려 더 합리적으로 암을 찾아낼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제시돼 주목된다. 개인의 유방암 위험도를 평가해 검진 주기와 방법을 달리하는 검진이 기존의 연 1회 정기 검진과 비교해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의학협회 학술지(JAMA) 최신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UCSF) 유방센터 연구팀은 40∼74세 여성 2만8천372명을 대상으로 '위즈덤'(WISDOM·Women Informed to Screen Depending on Measures of Risk)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진은 참가
연말은 송년회와 각종 모임이 이어지면서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연말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간을 비롯한 소화기 건강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안전 수칙이라도 지키는 게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을 만든다. 이 물질은 전신에 염증을 일으키고 각종 소화기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소화기내과 김형준 과장은 "의학적으로 안전한 음주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술은 우리 몸에 독소로 작용하지만, 한국 사회는 음주에 지나치게 관대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김 과장은 "손상과 회복이 반복되면 세포 변이가 일어나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분해 효소가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코올 분해 효소는 음주 빈도와 무관하다"며 "술을 자주 마시면서 주량이 늘었다고 느끼는 건 오해"라고 덧붙였다. 의료진은 꼭 술을 마셔야 한다면 '간이 회복할 시간'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고 권했다. 음주는 주 1회로 제한하고 최소 2~3일의 간격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한간학회 권고에 따르면 남성은 소주 반병(약 4잔) 이하,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는 PN(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HA(히알루론산) 복합 필러 '밸피엔'의 확증 임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벨피엔은 PN에 자사 고순도 HA와 무균화기술을 적용한 필러로,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더해 기존 PN 필러 대비 통증이 적은 필러로 개발된다. 회사는 눈꼬리 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으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식약처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출시 목표 시점은 내년 하반기다.
모더나코리아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mRNA 백신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는 60세 이상 성인과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RSV 고위험군 성인에서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LRTD) 예방을 목적으로 허가됐으며, RSV 예방을 위한 mRNA 플랫폼 백신으로는 국내 최초다. RSV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부터 폐렴 등 중증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고령자와 기저질환을 가진 성인에서 질병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