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2일 "미래 팬데믹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질병청은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를 목표로 더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감염병 정보를 신속히 규명하고 위기에 맞는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염병 대비부터 대응, 회복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지속 가능하고 효율 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질병관리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가 예방접종 정책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AI를 활용한 업무 지원 및 대국민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만들어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정책 혁신을 이끌겠다"며 "국가 예방접종 체계를 개편해 청소년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과 청소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성질환 등에서도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초고령사회라는 환경 변화에 맞춰 노쇠·손상 예방에 신속히 대응하는 동시에 고혈압, 당뇨병 등 기존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체계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
치료제 전환으로 녹내장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원대학교병원 안과 송지은·김성호 교수 연구팀은 녹내장 유형에 따른 최신 치료제의 안압 하강 효과 차이를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녹내장의 핵심 치료는 안압을 낮춰 시신경 손상을 막는 데 있다. 최근 도입된 치료제인 라타노프로스틴 부노드(Latanoprostene bunod, LBN)는 기존 약물보다 안압 하강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양한 녹내장 유형별 실제 임상 효과를 비교한 장기 연구는 부족했다. 이에 강원대병원 연구팀은 기존 치료제로 충분히 안압 조절이 되지 않은 환자 103명에게 LBN으로 치료제를 교체 투여해 12개월간의 경과를 관찰했다. 연구 결과 치료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진 '거짓비늘증후군 녹내장' 환자군에서 약 16.7%의 추가 안압 하강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군에서의 안압 하강 효과인 9.9%보다도 높은 수치로 거짓비늘증후군 녹내장 환자에게 특히 LBN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지점이다. 연구팀은 약물 치료 반응이 낮아 수술적 치료가 빈번했던 거짓비늘증후군 녹내장 환자들에게 수술 시기를 늦출 수 있는 대안을 제시
미래에 부족한 의사인력 규모를 추산하기 위해 운영됐던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가 2040년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 의사 수를 최대 1만1천명 규모로 결론지으면서 의과대학 증원 정책은 공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로 넘어가게 됐다. 하지만 역대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할 때와 마찬가지로 의료계에서 벌써 추계 방식과 결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어 실제 증원까지는 적잖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3천58명→4천567명→2027 모집인원은? 2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는 의사인력 추계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2차 회의에 제출할 계획이다. 보정심은 이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얼마나 늘릴지 논의하게 된다. 국내 의과대학 정원은 제주대 의대가 신설된 1998학년도에 3천300명까지 늘었다가 이후 의약분업에 따른 의료계의 반발 등을 고려한 정부가 단계적으로 정원을 감축하면서 2006학년도부터 연 3천58명으로 굳어졌다. 이후 정부가 27년 만에 증원을 밀어붙이면서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종전보다 2천명 많은 5천58명으로 늘었지만, 일부 대학이 정원의
2040년에 부족한 의사 수가 최대 약 1만1천명 수준일 것이라는 추계 결과가 나왔다. 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한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1월부터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는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추계위는 의사인력에 대한 중장기 수급추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된 독립 심의기구다. 추계위는 그간 회의에서 우리나라 의료 이용량 수준과 의료기술 발전이 의사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등 정책적 고려사항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눴으며, 입·내원일수를 기반으로 산출한 전체 의료 이용량을 활용해 미래에 필요한 의사 수를 산출했다. 의료 이용량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추계했는데 의료기관 특성별 입원·외래 이용량 등을 합산하는 방식, 2024년 기준 성·연령별 1인당 의료 이용량이 계속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장래 인구추계를 활용해 이용량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의사 공급도 두 가지 방식으로 추계했는데 우선 현 의과대학 모집인원(3천58명)과 국가시험 합격률 등을 바탕으로 한 유입에 전년도 의사 사망률을 바탕으로 한 유출을
게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2025년도 디지털 과몰입 청소년 인문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경기공유학교, 복지관 등 43개 기관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중앙대학교병원 한덕현 교수 연구진의 '게임과몰입 청소년 대상 인문학 치유 프로그램 개발·연구' 모델을 적용했다. 프로그램은 문학 텍스트를 활용한 정서 및 인지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총 8회기로 구성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관계 개선과 감정 조절력을 기르는 한편 집중력과 자기효능감이 향상되는 치유 효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위험군 학생 1천17명 중 문제군은 기존 323명에서 93명으로 230명(71.2%) 감소했고, 잠재문제군은 694명에서 365명으로 329명(47.4%)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일반군 학생 2,880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과몰입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공고히 했다. 게임문화재단 유병한 이사장은 "인문학 기반의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주체로서 매체의 부작용을 문화적으로 해소하고, 인문학적 성찰을
[오늘의 주요 일정](2일·금) [정치] ▲ 이재명 대통령 2026년도 시무식(10:00 청와대 영빈관) 2026년 신년 인사회(14:00 청와대 영빈관) 중앙선거관리위원 임명장 수여식(16:00 청와대 본관) ▲ 김민석 국무총리 정부 시무식(09:00 정부세종청사) 경제계 신년인사회(17:00 대한상의) ▲ 우원식 국회의장 2026년도 시무식(09:30 의원회관 대회의실)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시도당위원장 및 시도당지방선거기획단장 연석회의(10:30 국회 본관 제3회의장) 정청래 당대표, 2026 병오년 신년인사회(14:00 청와대 영빈관) 정청래 당대표,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17:00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이명박 前 대통령 예방(10:30 재단법인 청계 / 서울 서초구 법원로3길 15 영포빌딩) 장동혁 대표, 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17:00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 서울 중구 세종대로 39, 지하2층) 송언석 원내대표, 2026년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16:00 EXCO 서관 325호) 송언석 원내대표, 매일신문 2026
[오늘의 증시일정](2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SIMPAC [009160](감자-무상소각) ▲ 엘앤에프 [066970](BW행사 2만2천164주 5만2원) ▲ 차바이오텍 [085660](주식전환 2만4천79주 1만2천252원) ▲ 큐로홀딩스 [051780](유상증자 256만9천주 1천102원) ▲ 이오플로우 [294090](유상증자 600만주 1천200원) ▲ 포커스에이아이 [331380](유상증자 79만8천722주 2천504원) ▲ SK바이오사이언스 [302440](스톡옵션 2만1천852주 9천154원) ▲ CJ CGV [079160](CB전환 36주 2만1천455원, CB전환 10주 1만7천745원) ▲ 이수앱지스 [086890](CB전환 60만645주 4천445원) ▲ 서진오토모티브 [122690](CB전환 12만2천950주 2천440원) ▲ 제이에스링크 [127120](CB전환 2만7천166주 3천681원) ▲ 엘앤케이바이오 [156100](CB전환 75만4천429주 6천371원) ▲ HLB제넥스 [187420](CB전환 2만4천587주 2천847원) ▲ 퓨쳐켐 [220100](CB전환 3천788주 2만2천436원) ▲ 케이지에이 [455180]
▲ 경향신문 = '지방주도 성장' 앞세운 대통령 신년사, 이번엔 꼭 성과 내야 국민의힘, 내란 절연하고 '건전보수'로 거듭나는 한 해 되길 '의사 1만명 부족' 추계, 의료계 몽니 접고 함께 로드맵 짜라 ▲ 국민일보 = 억지로 밀어붙이다 한·미 통상 마찰 불씨 키운 정통망법 강선우 1억 의혹, 부적격 공천 강행한 내막 철저히 밝혀야 ▲ 동아일보 = '세계는 혁신금융'… 집과 땅 담보로 돈 버는 후진 관행 벗을 때 지자체 출산 지원 3조 돌파… '제로섬' 경쟁은 안 된다 美 '정통망법'에 공개 우려 표명… 법 만들 때 예상 못 했나 ▲ 서울신문 = 李 "성장 패러다임 전환"… 정교한 정책 뒷받침돼야 통상 갈등 불씨 된 '정통망법',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서해 피살' 항소 저울질 檢, 정치적 고려 없어야 떳떳할 것 ▲ 세계일보 = 李 '대도약' 청사진 실현, 통합·실용·개혁 없으면 난망 작년 수출 7000억달러 돌파, 올해는 내실 다져야 美 국무부도 비판한 '입틀막법', 보완 불가피 ▲ 아시아투데이 = 사회통합·국리민복에 매진하는 병오년 기대한다 ▲ 조선일보 = 김병기도 '공천 헌금' 의혹, 특검으로 밝혀내야 "참을 만큼 참았다" 국힘 지도부 면전서 터진 혁신
▲ 경향신문 = '공천헌금 수수 의혹' 민주당, 강선우 제명 ▲ 국민일보 = 민주, 강선우 전격 제명 김병기 징계 심판 요청 ▲ 동아일보 = '미래' 보는 싱가포르 혁신금융, 주담대에 몰린 韓 ▲ 매일일보 = '혁신·성장·도약' 새 판 짠다… 다시 뛰는 대한민국 ▲ 서울신문 = '1억 공천' 강선우 민주, 전격 제명 ▲ 세계일보 = 與 '공천 헌금' 선긋기 姜 제명·金 징계 요구 ▲ 아시아투데이 = 민심 좌표 '통합 리더십'에 쏠린다 ▲ 일간투데이 = 이재명 대통령 "대전환으로 대도약"… 2026 국정 비전 제시 ▲ 조선일보 = 美국무부 "정통망법, 표현 자유 훼손" ▲ 중앙일보 = EU 거칠어졌다, 시험대 선 수출한국 ▲ 한겨레 = 미 "한국 정통망법 우려"…통상 갈등 조짐 ▲ 한국일보 = 한미 통상 '뇌관' 떠오른 정보통신망법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반도체의 심장' 용인에 소부장이 몰려온다 ▲ 디지털타임스 = 한미, 정통망법 충돌 통상 마찰 비화 조짐 ▲ 매일경제 = 석달 걸린 일을 열흘만에…AI 생산성 대혁명 ▲ 브릿지경제 = 슈퍼스타K 韓경제 '초격차 DNA'를 되살리자 ▲ 서울경제 = 제네시스 'EV 올인' 유럽 심장부로 진격
■ 李대통령, 오늘 靑 영빈관서 신년 인사회…국힘 지도부는 불참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정부 장·차관, 국회 상임위원장 등 각계 주요 관계자들도 여럿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01043200001 ■ '공천헌금·비위 의혹' 일파만파에…鄭 "끊어내겠다"며 강경조치 더불어민주당이 동시다발로 불거진 공천헌금 및 비위 의혹에 강경 조치로 대응하면서 신속한 진화 시도에 나섰다. 김병기 의원의 각종 비리 의혹과 맞물려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이 제기되고, 김 의원도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돈을 받았다 돌려줬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자 새해 벽두부터 긴급하게 움직인 것이다. 민주당은 휴일인 1일 저녁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강 의원 제명을 결정했다. 그를 둘러싼 공천헌금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최고 수위 징계를 한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