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경선(향년 74세)씨 별세, 조순란씨 남편상, 어홍(삼성서울병원 교수)·어수·어현숙씨 부친상, 이상림씨 시부상 = 10일 오후 5시10분,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장지 충주하늘나라. ☎ 043-871-0444
좌성일씨 별세, 좌호철(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팀장)씨 부친상 = 10일,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부산영락공원·부산추모공원. ☎ 051-256-7070
[오늘의 주요 일정](11일·목)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09:30 대통령실) ▲ 김민석 국무총리 의료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09:30 정부서울청사)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29호)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06호) 본회의(14:00 본회의장)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김병기 원내대표, 의원총회(13:30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 정청래 대표·김병기 원내대표, 본회의(14:00 국회 본관 본회의장) 정청래 대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접견(11:0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대표, 소상공인 민생현안 청취 간담회(15:0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김병기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09:30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본관 228호) 장동혁 대표, 2030 쓴소리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간담회(10:30 본관 245호) 장동혁 대표, 의원총회(13:30 본관 246호) 장동혁 대표, 본회의(14:00 본회의장) 송언석 원내대표, 조정훈 의원실 등 교사 정치기본권:
[오늘의 증시일정](11일) ◇ 신규상장 ▲ 유진스팩12호[0105P0] ▲ 이지스[261520] ◇ 추가 및 변경상장 ▲ 유니슨 [018000](BW행사 161주 990원) ▲ 심텍 [222800](BW행사 3만9천633주 2만1천194원) ▲ 이노스페이스 [462350](무상증자 685만8천347주) ▲ 차AI헬스케어 [025620](유상증자 324만1천491주 3천85원, 유상증자 324만1천491주 3천85원, 유상증자 324만1천491주 3천85원) ▲ 크레오에스지 [040350](유상증자 2천만주 500원) ▲ 에이비온 [203400](유상증자 2천60만주 3천285원) ▲ 크로넥스 [215570](유상증자 59만2천417주 5천908원) ▲ 한울반도체 [320000](유상증자 58만8천234주 1천700원) ▲ HLB [028300](스톡옵션 2만주 2만8천990원) ▲ 큐리언트 [115180](스톡옵션 2만8천720주 1만2천540원) ▲ 민테크 [452200](스톡옵션 7만주 310원, 스톡옵션 3만7천500주 1천300원)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476040](스톡옵션 270주 5천224원, 스톡옵션 1천841주 2만1천332원, 스톡옵션
▲ 경향신문 = 민생법안 필리버스터가 부른 국회 파행, 다시 없어야 전재수 장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경찰은 진위 밝히라 세계인권의날 행사장도 못 간 안창호 위원장 물러나라 ▲ 국민일보 = 근로시간만 줄이고 유연성 막으면 산업이 버틸까 통일교의 민주당 정치인 지원설… 엄정 수사 외 방법 없다 필리버스터 마이크 끊는 게 민주주의 회복력은 아닐 것 ▲ 동아일보 = 중산층 소득 증가 역대 최저… 갈수록 깊어만 가는 '양극화 골' "전재수에 4000만 원-명품시계"…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 '과잉진료 주범' 도수치료, 천차만별 가격 이젠 바로잡아야 ▲ 서울신문 = '통일교 의혹' 성역 없는 수사로 정교유착 고리 끊어야 '주 52시간 예외'도 없이 K반도체 육성… 우물가 숭늉 찾기 중산층 소득 증가율 역대 최저… 경제 허리가 꺾인다 ▲ 세계일보 = 재정적자 심해지는데 감세 법안 남발하는 정치권 필버·몸싸움으로 얼룩진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 세관 마약 의혹 무혐의, 음모론 믿으면 이런 일 또 생겨 ▲ 아시아투데이 = 청년고용 19개월째 감소…정년연장 속도조절해야 잇따르는 청소년 SNS 금지…우리도 늦출 수 없다 ▲ 조선일보 = 점점 드러나는 민중기 특검 범죄, 공
▲ 경향신문 = '반인권 수장' 인권위의 현주소 ▲ 국민일보 = 벼랑끝 이웃에… 주택서 의료까지 구원의 손길 ▲ 동아일보 = 커지는 통일교 의혹, 李 "여야 막론 엄정 수사" ▲ 매일일보 = 中·日 갈등 증폭에 K-산업 '표정관리' ▲ 서울신문 = K팹리스 10배 키워 반도체 '투톱' 도약 ▲ 세계일보 = 세수 펑크 나든 말든… 하루 1건꼴 '감세법안' ▲ 아시아투데이 = '금산분리 완화' 발표 임박 시사한 李 ▲ 일간투데이 = 중기부, 6867억 수출 지원… K-소비재 글로벌 공략 가속 ▲ 조선일보 = 통일교 파문 확산… 李 "여야 없이 수사" ▲ 중앙일보 = 신 재코타 시대, 한국이 위태롭다 ▲ 한겨레 = "종교 단체에 연루 정치인 여야 관계없이 엄정 수사" ▲ 한국일보 = 경찰 '통일교, 정치인 금품 지원' 수사 착수 ▲ 글로벌이코노믹 = 韓美中日 '인간형 로봇' 선점전 막올랐다 ▲ 대한경제 = 반도체 700조 투자… 글로벌 2강 쏜다 ▲ 디지털타임스 = 반도체법 외면한채 'K칩 2강' 내건 정부 ▲ 매일경제 = 한중FTA 10년 성적표 '만성 적자' ▲ 브릿지경제 = 첨단산업 금산분리 완화… 자금조달 쉬워진다 ▲ 서울경제 = 52시간 예외·700조…
■ 美연준, 올해 마지막 FOMC서 금리 0.25%P↓…내년 전망은 안갯속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다만 여전히 높은 물가와 실업률 증가 중 어디에 더 초점을 맞출지를 두고 연준 내부에서 이견이 두드러진 데다 내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하는 새 의장이 연준을 이끌게 돼 기준금리 향방을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됐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표권을 가진 위원 12명 중 9명이 찬성했고, 3명이 이견을 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211005353071 ■ 통일교 의혹 전재수, 해수부 장관 사의 "정부 흔들려선 안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연루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밝혔다. 전 장관은 "저와 관련된 황당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논
"만드는 거 번거로워 보이던데 알바생들 시급 올려줘야 하는 거 아님?"(스레드 이용자 'ber***') "한 번 주문 몰리기만 하면 정신없어 보이던데 최저임금을 받는다는 게 말이 안 된다."(엑스 이용자 'yom***')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추억의 간식 '라면땅'을 두고 올라온 댓글들이다. 한 커피체인점에서 겨울철 간식으로 지난달 출시한 라면땅은 1천900원에 바삭바삭한 면과 달짝지근한 맛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좋은 간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러나 이 '핫'한 계절간식은 앞서 올여름 역시 커피체인점들에서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컵빙수'에 이어 아르바이트생의 '업무 강도'를 높인다는 지적도 낳는다. '라면땅 대란'은 싼데 양이 많고 맛도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 이끌고 있다. 기본맛과 매운맛 등 '맵기 정도'를 선택할 수도 있다. "바로 구워 나와 바삭바삭 미쳤다"(스레드 이용자'muk***'), "1,900원 맞음? 양이 한바가지인데"('led***'), "진짜 너무 매워서 정신 혼미해졌어요. 직원분이 얼음컵을 한 컵 가득 주시길래 친절한 곳이구나 했는데 그거 다 마셔버림"('she***') 등의 후기가 이어진다. 이런 인기의 이면에는 '손품'을 많
질병관리청은 올해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모기를 채집해 분석한 결과 감염병을 전파하는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 10일 부산에서 개최한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비브리오균 감시사업 합동 평가회'에서 이같은 전국 공항·항만 내 채집 모기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질병청은 올해 검역구역 내 감염병 매개체 감시 기간과 채집 지점을 늘리고 감시 대상 병원체 범위에 최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유행한 치쿤구니야열의 원인이 되는 치쿤구니야 바이러스까지 확대한 바 있다. 올해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흰줄숲모기를 포함한 모기 18종 3만7천825마리를 채집했으며, 그중 감염병을 전파하는 병원체는 없었다. 질병청은 아울러 전국 해양 환경변화에 따른 병원성 비브리오균을 감시하기 위해 해수·하수·갯벌에서 병원체를 검출했다. 해양수 총 5천823건 채집 분석 결과 비브리오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병원체 1천484건(25.5%)을 분리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해외 유입 감염병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서는 공항과 항만에서 감염병 매개체와 비브리오균 감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후 변화와 해외 교류 확대에 따라 감시 사
"해외에는 치료제가 있다는데, 국내에서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조차 안 돼 쓸 수가 없어요." "약이 떨어져 가는데 배송은 언제 올지 모르고,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심정입니다."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은 이중고에 시달린다. 병마와의 싸움도 힘겹지만, 생명줄과도 같은 약을 구하기 위해 복잡한 절차와 긴 시간을 견뎌야 하는 현실이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희귀질환자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정부가 희귀의약품 지정 문턱을 대폭 낮추고, 환자가 개별적으로 수입하던 약을 국가가 미리 확보해 공급하는 체계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 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긴급 도입 의약품 대상을 확대하는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이는 그동안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치료 기회를 박탈당했던 환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 희귀의약품 지정 '비교우위 입증' 족쇄 풀린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희귀의약품 지정 절차의 간소화다. 현행 제도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려면 국내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면서 동시에 기존 대체의약품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