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품질 인증(PQ) 제품인 독감 백신 '지씨플루'와 수두 백신 '배리셀라'의 GMP(제조·품질관리 기준) 현장 실사를 서면 심사로 대체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WHO 품질 인증 제품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되는 GMP 심사를 서면으로 통과한 것은 처음이라고 GC녹십자 측이 전했다. GC녹십자는 서면 심사를 통해 대면 실사 대비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제 위상 강화 결과로 승인 절차가 간소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정적 백신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 그룹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사인 지씨셀[144510]은 세브란스병원 정민규 교수 연구팀이 진행하는 HER2 표적 CAR-NK 세포 치료제 'AB-201'의 첨단 재생의료 임상 연구에서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HER2는 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이며, CAR-NK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자연살해세포를 뜻한다. 지씨셀은 HER2 양성 위암, 위식도접합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20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제9차 급성심장정지 구급품질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4년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은 총 3만3천34건(인구 10만 명당 64.7명)이었는데 생존율은 9.2%, 뇌기능회복률은 6.3%로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한 경우 생존율은 14.4%로, 미시행 대비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고 단계부터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숍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구급품질 담당자와 구급상황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해 ▲ 2024년 급성심장정지 발생 현황 ▲ 2025년 구급대 급성심장정지 주요 지표 ▲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주요 변경사항 ▲ 상황실 단계 심폐소생술 대응 최신기술 ▲ 심정지 품질관리 최신기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영상통화 기반 심폐소생술 지도와 상황실 단계 대응 강화 방안 등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대응 기술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질병청과 소방청은 앞으로도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발생 현황과 치료 결과를 계속 분석하고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대응체계를 강화
▲ 경향신문 = 경악스러운 스타벅스의 5·18 모독, '멸공' 정용진 탓 아닌가 셔틀외교로 신뢰 다진 한·일, 국제질서 변동에 힘 모아야 재생에너지, 이젠 안보자산이다 ▲ 국민일보 = 한·일 셔틀외교 안착, 미래지향적 동반자로 나아가길 우발적 실수로 보기 힘든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 ▲ 동아일보 = 4년 내 축구장 2만4천개 넓이 태양광… 현실성 제대로 따졌나 배임죄 대체 입법 초안… '귀걸이 코걸이' 처벌 더는 안 된다 테슬라 OK, 현대차 NO… '역차별의 덫'에 갇힌 韓 자율주행 ▲ 서울신문 = 흔들리는 동맹 질서… 한일 경제·안보 협력 더 단단해져야 삼전 성과급이 던진 과제, 이대론 안 될 노동시장 이중구조 긴축 공포 속 가계빚 2000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 세계일보 = 접전 양상되자 네거티브 난무… 정책 실종 지방선거 운동장을 빼앗긴 아이들, 맘껏 뛰놀 공간 만들어줘야 한·일 셔틀외교 안착… 국익 위주 실용적 협력 다지길 ▲ 아시아투데이 = 한일 셔틀외교 복원… 미래 향해 더 전진하길 北 축구팀 응원에 꽃길·공무원 동원이라니 ▲ 조선일보 = 성과급 갈등, 노란봉투법 타고 협력 업체 확산되면 더 큰 일 국회를 상대 후보 공격 선거
▲ 경향신문 = 한·일 "원유·LNG 스와프 추진" ▲ 국민일보 = 타결이냐, 파업이냐 삼성 노사 심야 절충 ▲ 동아일보 = 삼성전자 총파업 앞두고 성과급 한시 명문화 접근 ▲ 매일일보 = 日·中·대만 추격에 K-주력산업 위기 ▲ 서울신문 = 한일 에너지 협력… 원유 스와프 추진 ▲ 세계일보 = 간극은 좁혔지만… '노사 담판' 막판 진통 ▲ 아시아투데이 = 韓·日 "글로벌 공급망·에너지 협력 강화" ▲ 일간투데이 = 신세계 임원 사과 거절… 불매운동 확산 ▲ 조선일보 = "한일 에너지 협력, 원유 스와프 추진" ▲ 중앙일보 = 한·일, 원유 서로 빌려쓴다 ▲ 한겨레 = 한·일 정상 "원유·LNG 스와프 협의" ▲ 한국일보 = 한일 '원유 스와프'… 공급망 협력 강화 ▲ 글로벌이코노믹 = LG그룹, AI·로봇 전문기업 '변신 중' ▲ 대한경제 = 재생에너지 대전환 '268조 로드맵' 가동 ▲ 디지털타임스 = '삼전파업' 앞 고개 든 메모리 피크아웃 ▲ 매일경제 = 韓日정상 "LNG 이어 원유도 스왑" ▲ 브릿지경제 = 고유가 지원금 또 '소외' 이커머스·SSM의 한숨 ▲ 서울경제 = 삼성, 파국 피하나 "극적 타결 가능성" ▲ 아시아타임즈 = 메모리 올인 삼성
낮에 신체활동 강도가 낮고 양이 적으며 수면-각성 주기가 불규칙한 노인일수록 치매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시테대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공동 연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신경학(JAMA Neurology)에서 영국 노인 5만여명의 데이터를 분석, 손목 가속도계를 통해 측정한 신체활동 및 수면-각성 주기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수면-각성 주기가 치매와 중요한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연구에서 이 지표를 치매 위험에 대한 기존 예측 인자들과 함께 임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치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하는 신경 퇴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세포 손상을 일으켜 기억, 언어, 문제 해결 능력,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발병 위험을 조기에 진단해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연구팀은 치매 위험은 나이의 영향이 매우 커 기존 예측 모델도 나이만으로 상당한 예측이 가능했다며, 여기에 수면·활동 패턴 같은 비침습적 디지털 지표를 추가하면 예측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
니코틴이 포함된 포드형 액상 전자담배(pod-based salt nicotine e-cigarette)가 일반 담배 흡연자의 유해 화학물질 노출을 줄이고 무니코틴 전자담배보다 금연 성공률도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Penn State) 의대 제시카 잉스트 교수팀은 20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매일 흡연하는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 결과 니코틴 전자담배 사용 그룹은 무니코틴 전자담배 사용 그룹보다 금연 성공률이 3배 이상 높았다고 밝혔다. 잉스트 교수는 "이 연구는 승인된 금연 치료제로도 금연하지 못한 흡연자들에게 니코틴 전자담배가 실제로 유해 독성물질 노출을 줄이고 금연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공중보건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최근 전자담배 시장이 니코틴 염(nicotine salt)을 사용하는 포드형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어 이런 제품이 실제로 일반 담배보다 유해 물질 노출을 줄이고 금연에 도움이 되는지 평가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하루 4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고 전자담배
국내 난임 시술 건수가 최근 4년 사이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전체 난임 시술 건수(시술 중단 포함)는 20만3천101건으로, 2019년(14만6천354건)보다 38.9% 늘었다. 시술별로 보면 인공수정은 같은 기간 3만5천964건에서 3만1천591건으로 12.2% 줄었으나 체외수정은 11만390건에서 17만1천510건으로 55.4% 늘었다. 2023년 전체 시술 가운데 난임 원인이 한 가지인 경우는 67.5%였다. 통계 관리를 위해 난임 원인은 모두 8가지로 나뉘는데, 이 원인이 2가지 이상인 경우 복합 원인으로 분류된다. 난임 시술을 한 의료기관은 총 204곳으로, 이 가운데 의원(112곳)에서의 시술이 13만560건(64.3%)으로 절반을 넘었다. 난임 시술 의료기관은 수도권(96곳)에 절반 가까이가 몰려 있고, 그다음으로 경상권(50곳), 충청권(27곳), 전라권(21곳), 강원(7곳), 제주(3곳) 순이었다. 2023년 난임 시술을 받은 여성은 모두 7만7천660명이었다. 연령별로는 35∼39세가 3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34세(31.4%), 40∼44세(23.4%) 순이었다.
올해 6월 또는 7월에 '한 달 내내 비가 내릴 것'이란 내용의 게시물이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이 지난달 공식 발표가 아니라며 한 차례 진화에 나섰지만, 여전히 비슷한 내용의 허위 정보가 횡행한다. 이런 '장마 괴담'은 2023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월간 일기 예보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매년 비슷한 형태로 재생산되면서 인터넷에서 여름철마다 회자하고 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2009년 이후 공식 장마 전망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가짜 뉴스'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온라인 '올해 장마 기간' 게시물은 올해 예보 아닌 과거 평균 장마 관련 가짜 뉴스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2023년 7∼8월 MS의 MSN 날씨 예보였다. 당시 이 예보는 7∼8월에 거의 매일 비가 오는 것으로 표기됐고 해당 예보를 캡처한 사진이 인터넷에 확산하면서 그해 여름 길고 지루한 장마가 찾아오리라는 우려가 퍼졌다. 이에 기상청이 두 달에서 석 달 후까지 일자별 예고를 내는 것은 예보 기술상 불가능하다며 진화에 나섰으나, 이런 '괴담'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당시 해당 캡처 이미지의 영향으로
■ 삼성전자 총파업 운명의 날…마지막 사후조정서 합의 시도 성과급 지급 기준과 제도화를 놓고 평행선을 달려온 삼성전자 노사의 협상이 결국 총파업 예고일 하루 전날에도 진행된다. 총파업 목전에서 이들이 어떤 최종 결론을 도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삼성전자 노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서 비공개로 3차 사후조정 회의를 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20003700003 ■ 軍, 핵잠 도입절차 착수…해군 '한국형 핵잠' 확보 공식요청 군이 한국형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군은 최근 합동참모본부에 핵잠 소요제기서를 제출했다. 소요제기는 군이 새로운 무기체계 도입이나 전력증강 사업을 추진할 때 작전상 요구되는 성능과 운용개념, 소요 대수, 전력화 시기 등 필요 사항을 상급 기관에 요청하는 것으로, 전력 획득 과정에서의 첫 공식 절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9154700504 ■ 국회 외통위, 오늘 '나
인공배양육, 인공장기, 뇌파 기반 소통·제어 등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원천기술들이 산업화 단계로 진입한다. 산업통상부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키미스트 혁신기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알키미스트는 연금술사를 뜻하는 단어로 연금술처럼 실패 위험이 크더라도 성공 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고위험·고난도 연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총 4천132억원을 지원하는 혁신도전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로 총 16개 테마를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비는 568억원이다. 특히 올해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초기 테마들이 기술개발 단계를 넘어 사업화 준비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점이다. 2020년 시범사업 테마로 선정돼 정부가 총 7년간 지원해 온 4개 테마는 올해 본연구 종료를 앞두고 핵심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동물 세포를 배양해 실제 고기와 유사한 식품을 만드는 '인공배양육' 생산기술은 대량생산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 현재 참여 기업들이 시제품 생산을 위한 파일럿 공장을 짓고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등 실제 생산과 시장 진입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