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4일 조간)

▲ 경향신문 = 이재명표 123개 국정과제, 개헌·지방시대·AI강국 길 열길

김건희 구속한 특검, '그림자 권력' 국정농단 전모 밝히라

미래 성장에 방점 둔 국정과제… 보완할 점도 많다

방미 앞선 한·일 정상회담, 3국 협력 강화에 도움돼야

▲ 동아일보 = 김건희 구속…후진적 이권 거래에 망국적 매관매직까지

국정과제 1호 개헌…정권 초에 속도 내야 현실화될 것

"대표는 당원만 봐선 안 돼"…與 원로들의 쓴소리

▲ 서울신문 = 李 정부 5년 국정 로드맵, 정교한 실행 계획 뒷받침돼야

자업자득 尹 부부 구속, 견제 없는 권력의 종말

법원 "청담동 술자리 허위"… 가짜뉴스 유튜브 엄단해야

▲ 세계일보 = 金 뇌물수수 구속, 진상 밝히고 국민에게 용서 구해야

"123개 국정과제에 210兆", 선택과 집중으로 성과 내길

鄭 대표, "당원만 보고 가면 안 돼" 원로들 고언 새겨라

▲ 아시아투데이 = 반쪽 '국민임명식'…공감의 정치 절실하다

첫 전직 대통령 '부부구속' 참담…오욕 더는 없어야

▲ 조선일보 = 좌우 양쪽서 '대통령 임명식' 불참, 광복절날 둘로 쪼개지는 나라

北 확성기 40대 중 1대 중단에 감격, 北 인권 보고서 안 내기로

빚내서 아무 데나 씨 뿌리면 가을에 수확할 수 있겠나

▲ 중앙일보 = 이재명 정부 5년 국정 청사진, 문제는 재원이다

뇌물·보석·시계 … 권력 핵심에서 벌어진 비상식적 풍경들

▲ 한겨레 = 개헌·개혁 앞세운 국정 5개년 계획, 제대로 실행하길

특검, 김건희 범죄 숨겨준 검찰도 수사해야 한다

23일 한-일 정상회담, 셔틀외교 통해 성숙한 관계 밑돌을

▲ 한국일보 = 경청, 공정, 신뢰… 5년 국정원칙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尹 부부의 '패밀리 비즈니스', 국민이 부끄러울 지경

'국민' 앞세우는 여권… '반쪽 국민' 아닌가

▲ 글로벌이코노믹 = 잭슨홀 미팅에 쏠린 연간 물가 목표

소비쿠폰 효과 덮은 건설투자 부진

▲ 대한경제 = 대형건설사 때리기는 재해예방 근본 해법 아니다

국정과제 제시한 이재명 정부, 광복 80년 성과 이어가야

▲ 디지털타임스 = '사필귀정' 尹부부 동시 구속… 국힘,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中 요청에 6·25 전범 '정율성 흉상' 복원한다니, 제 정신인가

▲ 매일경제 = "노란봉투법 멈춰달라" 국회의원 298명에 편지쓴 손경식 회장

美日 주가 연일 최고가… 韓, 정책 불확실성에 발목

100조 국민펀드, 목표 이루려면 정부부터 허리띠 졸라매야

▲ 브릿지경제 = 광복 80년, 경제 '퀀텀 점프' 원년 만들 수 없나

▲ 서울경제 = 210조 투자로 '진짜 성장' 구현, 재원 방안 현실성 있나

'전직 영부인' 독방 수감…이런 '국제적 망신' 다시 없게 하려면

관세 폭탄에 수출·일자리 쇼크, 해결책은 기업의 투자뿐

▲ 이데일리 = 2차 추경에도 0%대 성장 전망, 구조개혁 외 뾰족수 없다

공공 현장이 더 심각한 헐값 공사… 산재, 기업은 속탄다

▲ 이투데이 = 시대착오적 아날로그식 방송법 개정

▲ 전자신문 = ICT 다음의 AI, 혁신경제 축이다

▲ 파이낸셜뉴스 = 떠나는 인재 잡고 해외 두뇌 끌어올 특단 전략 짜야

국정 과제 비용만 210조, 솔직한 증세 논의부터

▲ 한국경제 = 정부, 주식물납 기업에 주주권 강화 … 국영기업화하겠다는 건가

123개 국정과제, 혁신·성장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해야

연일 사상 최고치 日 증시 … 기업 氣 살리는 게 최고의 부양책

▲ 경북신문 = 노동정책 실용적 관점에서 접근 해야

▲ 경북일보 = 경북 시민안전보험, 보상 격차 개선해야

지방 경력 수도권 재배치, 치안공백 우려 크다

▲ 대경일보 = 공중협박, 엄정 대응으로 근절 시켜야

일본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화해의 길로 나서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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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장관 "수가 정비해 2030년까지 필수의료 적정 보상"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비용 분석에 기반해 2030년까지 필수의료에 대해 적정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가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충북대병원에서 필수의료 종사 의료진·전공의 등과 간담회를 열고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더욱 우대받는 환경, 자긍심을 갖고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고난도 수술·처치 등 저평가 필수의료에 대한 수가 인상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 장관은 "고위험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들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의료사고에 대한 공적 배상 지원체계 구축과 형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부터 불가항력 분만사고 보상한도를 높였고 하반기부터는 배상보험료를 지원한다"며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 법적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근무시간 단축, 다기관 협력 수련 등 시범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고 필수의료 전공의 수련수당, 지도전문의 지원 등 수련에 대한 국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역 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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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
◇ 다양한 심장병 원인 심장병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긴 어렵지만, 심장병을 일으키기 쉬운 위험 인자는 몇 가지 꼽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흡연, 운동 부족, 과음, 비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가족력 등이 있다. 또한 심리적 요인, 가난, 교육 수준, 그리고 미세먼지를 비롯한 공해 등이 알려져 있다. 특히 나쁜 식습관이나 오랜 시간 텔레비전을 보는 생활 습관 등도 혈관 및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 밖에 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뜻밖의 요인들도 있다. 먼저, 여성의 경우 12세 이전에 시작하는 초경이다. 1920~1930년대만 해도 여성의 초경 시기가 대략 17세 전후였는데 요즘은 그 시기가 굉장히 빨라졌다. 최근에 조사된 바에 따르면 요즘 여자아이의 평균 초경 시기가 11.5세라고 한다. 그보다 더 빠른 성조숙증 문제도 심각하다. 12세 이전에 시작하는 초경이 심혈관에 안 좋다고 했는데, 평균적으로 보면 요즘 여자아이들 대부분이 이런 위험성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리를 일찍 시작하는 여성의 경우 폐경기도 일찍 올 가능성이 높고 폐경기 이후에는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보호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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