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 '기준 모호·위헌 시비' 법왜곡죄 입법, 속도가 능사 아니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요구하는 여당, 자중해야 장애 친화 의료기관 확충, '유형별 맞춤지원' 함께 가야 ▲ 국민일보 = 집권여당의 공소취소 모임… 부끄러운 권력의 현주소 대전·충남 행정통합, 정치 셈법 넘어야 지방이 산다 ▲ 동아일보 = 119 응급환자는 14%뿐… 대응 골든타임 놓친 비용 물려야 검찰-경찰-소방-산림-해경 수장 공석… '민생 안전' 빈틈없나 中 앞선 전략기술 2년 새 17→6개… 이러다 '제로' 될 수도 ▲ 서울신문 = 위헌·방탄 논란 '사법 3법'… 與, 이렇게 밀어붙일 일인가 전략기술 2년 새 11개나 中에 추월… 이대론 안 된다 다주택 대출 조이기, 전월세 불안 떨칠 대책도 따라야 ▲ 세계일보 = 與 '사법3법' 강행·'李 공소 취소 모임' 출범… 법치국가 맞나 역주행하는 국힘, 이러다간 '영남 자민련'도 못 될 판 총서기 재추대 김정은 "核무력 제고"… 더 험난해진 비핵화 ▲ 아시아투데이 = 與, 위헌논란에도 법왜곡죄 강행하겠다니 中 앞선 전략기술 급감… 이공계 집중 육성 시급 ▲ 조선일보 = 中 '반도체 미래 기술' 결국 한국 추월, 남은 시간 별로 없
▲ 경향신문 = 이념보다 '내 삶' ▲ 국민일보 = '탈어준' 이끈 '뉴잼' … 여권 권력지형 요동 ▲ 동아일보 = 지방선거前 시도 통합 '충남-대전' 막판 진통 ▲ 매일일보 = 美 무역법 총동원 관세복원… K-산업 비상 ▲ 서울신문 = 자산가 37% vs 개미 1%… 수익률 양극화 돈이 돈을 벌었다 ▲ 세계일보 = "사법개혁 3법, 개헌 사안" 조희대, 與에 재차 반기 ▲ 아시아투데이 = 韓·브라질, 행동계획 채택 '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 ▲ 일간투데이 = 방산 판도 바뀐다… AI·드론·로봇 민간기술 무장 ▲ 조선일보 = 중학생 92%가 1분에 지문 1개 못 읽는다 ▲ 중앙일보 = 안 바꾼다는 당명, 80분 떠든 국힘 ▲ 한겨레 = 전쟁이 불러낸 야만에…여성들이 운다 ▲ 한국일보 = "한국 사람처럼, 놀러 왔어요" ▲ 글로벌이코노믹 = 구자은, AI기반 실적·조직 혁신 '두 토끼' ▲ 대한경제 = '칩플레이션' 확산…반도체 대란 시그널 ▲ 디지털타임스 = 李 "영구퇴출"의 힘 '담합 제품' 줄인하 ▲ 매일경제 = 메모리 빼곤 … 車·로봇 中에 다 밀려 ▲ 브릿지경제 = 중국 TV 전방위 공세 韓 '글로벌 왕좌' 위태 ▲ 서울경제 = 회생 끝나도…3곳 중
■ 밀양 산불 이틀째 진화율 51%…확산 저지 총력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밀양 산불 진화율은 51%다. 현재 총 화선은 5.8㎞로, 2.95㎞는 진화가 완료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4004951052 ■ 트럼프 "대법원 결정으로 장난치는 국가, 더높은 관세 마주할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이용하는 국가에 대해 보복성으로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어떤 나라든 대법원의 터무니없는 결정으로 '장난을 치려'(wants to play game with) 한다면, 특히 수년 심지어 수십년 간 미국을 '뜯어 먹어온' 곳은, 그들이 최근에 동의했던 것보다 더 높은 관세와, 그보다 더 나쁜 것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미국과 무역합의를 한 국가, 즉 관세율을 낮추는 대신 대규모 대미(對美) 투자나 미국산 제품 구매를 약속한 국가가 대법원 판결을 이유로 이를 번복하려 할 경우 '징벌적' 관세
소셜미디어에 인플루언서들의 일상생활 영상이 넘쳐나는 가운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들의 음주 친화적 장면들이 젊은 시청자들의 음주 욕구를 높인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스대와 하버드대 연구팀은 24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소아과학(JAMA Pediatrics)에서 전국 18~24세 2천명을 음주 장면이 있거나 없는 인플루언서 영상에 노출하는 무작위 시험 결과 음주 친화적 영상을 본 경우 음주 욕구가 7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존-패트릭 알렘 럿거스대 교수는 "온라인 세계는 오프라인 행동을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소셜미디어에서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싶어지게 자극하고, 음주를 정상적인 것으로 만들고, 미화하고 긍정적으로 보이게 하는 환경 요인을 줄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는 청년층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고, 또래와 인플루언서의 콘텐츠가 지속해서 팔로워나 구독자에게 제공되는 특징이 있으며, 이런 콘텐츠는 동경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는 소셜미디어에서 음주 친화적 콘텐츠 노출이 청년층의 음주 태도·행동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으나, 대부분 단면 연구로 시간적 선후
방역당국은 소아청소년층에서 인플루엔자(독감)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다며 학령기 아동의 개학 전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은 23일 임승관 청장이 주재하는 호흡기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 임 청장은 "이번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예년에 비해 이르게 시작돼 11월 중순에 정점에 다다른 후 감소세로 전환됐다가, B형 인플루엔자 확산과 함께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의 표본 감시에 따르면 올해 7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45.9명이었다. 절기 최고점이었던 지난달 11월 70.9명보다는 적지만, 올해 첫 주 36.6명에 비하면 7주간 25%가량 늘었다. 특히 7∼12세 환자의 7주차 분율은 1천명당 150.8명으로 지난 절기 최고치였던 161.6명과도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임 청장은 "통상 국내에서는 겨울방학이 시작하면 인플루엔자 유행이 감소했지만, 이번 절기 소아청소년에서는 유행 수준이 높다"며 "향후 2주간은 감소세가 예상되지만, 개학으로 인한 소폭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학령기 아동은 개학 후 감염을
감기 기운이 있어 동네 의원을 찾았다가 차도가 없어 다음 날 다른 병원을 방문해 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때 환자들은 앞선 병원에서 어떤 약을 처방받았는지, 어떤 검사를 했는지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겪는다. 의사 역시 환자가 이전에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정확히 알 길이 없어 비슷한 검사를 다시 하거나 같은 효능의 약을 중복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런 이른바 '의료 쇼핑'과 중복 진료는 환자의 몸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달 내는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정부가 이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26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진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관리하는 '요양급여내역 확인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가 불필요한 곳에 새 나가지 않도록 막고, 환자가 여러 병원에 다니며 겪을 수 있는 약물 오남용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35년 전 경기도 수원의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자아이가 성인이 되어 다시 같은 산부인과로 돌아와 출산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정모(35)씨는 지난 10일 70여km 떨어진 수원 쉬즈메디 병원에서 3.7㎏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출산 예정일보다 3주가량 앞서 양수가 터지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을 회복했다. 정씨가 의정부에서 서울을 지나 수원에 위치한 쉬즈메디 병원의 선택은 특별한 개인적 기억에서 비롯됐다. 1991년, 정씨는 당시 수원 연무동에서 산부인과를 운영하던 이기호 원장의 도움으로 세상에 태어났다. 성장 과정에서 그는 어머니로부터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이기호 원장의 헌신 덕분”이라는 이야기를 반복해 들었다. 막연한 감사로 남아 있던 이름은, 임신 이후 ‘출산 장소’라는 현실적인 선택 앞에서 분명한 방향이 됐다. 정씨는 집 근처 병원을 다니다 출산을 앞두고 수원으로 병원을 옮겼다. 물리적 거리는 멀었지만 마음의 거리는 오히려 가까웠다. “나를 세상에 맞이해 준 곳에서 내 아이도 태어나게 하고 싶었다”는 단순하지만 깊은 이유였다. 출산의 순간, 또 하나의 인연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기를
지난 2021∼2024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일부 이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거나 유효기한이 만료된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23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2021년 3월∼2024년 10월 의료기관으로부터 1천285건의 코로나19 백신 이물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질병청은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하지 않고 제조사에만 알려준 뒤 제조사의 조사 결과를 회신받는 방식으로 사안을 처리했는데, 상당 사례에서 '동일 제조번호 백신'의 접종이 끝난 뒤에야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정 백신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면 같은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동일 제조번호 백신은 접종을 일단 보류한 뒤 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한데도 적절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다. 결국 이물 신고 이후에도 동일 제조번호 백신 약 1천420만회분이 계속 접종됐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당시 신고된 이물은 백신 사용법 문제로 발생한 고무마개 파편이 대다수(835건)였지만, 곰팡이·머리카락·이산화규소 등 '위해 우려'가 있는 이물의
대웅제약은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연 매출 3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연결된 일상, 24시간 전 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제 도입 단계를 넘어 기업과 의료진, 환자 모두에게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했다"며 "의료 현장에서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가 감지한 미세한 전조 증상 알람 덕분에 심정지 직전의 고령 환자를 구하는 사례가 나왔다"고 말했다. 씽크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중앙 모니터로 즉각 알람을 전송해 병동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박 본부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궁극적인 목표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씽크를 10만 병상 이상에 공급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매출 연 3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듀켐바이오와 뉴로핏은 방사성의약품에 AI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퇴행성 뇌 질환 진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로핏은 양사가 보유한 특허를 기반으로 'AI 활용 조기 진단 영상 생성 및 분석'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AI 기반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를 전담한다. 듀켐바이오는 현재 허가 후 판매 중인 파킨슨병 진단제 '18F-FP-CIT'와 알츠하이머병 진단제 '비자밀', '뉴라체크' 등 방사성의약품에 'AI 활용 조기 진단 영상 생성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별도 임상시험 수행과 국내 및 해외 용법·용량 추가를 위한 허가 절차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