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4일·목) [정치] ▲ 이재명 대통령 17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14:00 대통령실) ▲ 김민석 국무총리 무역의 날 기념식(10:00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현장방문(14:40 광주 남구) 광주 서구청 초청 국정설명회 특별강연(16:00 광주 서구)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0:00 본관 431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 ※ 지방세법 개정안 42rjs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01호) ※ 범죄예방 기반 조성에 대한 입법공청회·치안산업 진흥에 대한 입법공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 농어민기본소득법 등 안건 75건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안건 36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11:00 본관 534호)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30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534호)
[오늘의 증시일정](4일) ◇ 신규상장 ▲ 에임드바이오[0009K0] ◇ 추가 및 변경상장 ▲ 한울소재과학 [091440](BW행사 43만4천27주 2천304원, CB전환 48만8천281주 2천304원) ▲ 티앤알바이오팹 [246710](주식전환 90만9천144주 3천300원) ▲ 엑셀세라퓨틱스 [373110](유상증자 635만5천932주 1천496원) ▲ 선바이오 [067370](주식소각) ▲ 와이솔 [122990](주식소각) ▲ 삼양패키징 [272550](주식소각) ▲ 포인트모바일 [318020](주식소각) ▲ 다날 [064260](CB전환 38만2천652주 3천136원) ▲ 심텍 [222800](CB전환 3만5천387주 2만1천194원) ▲ 폴라리스세원 [234100](CB전환 1만주 1천85원) ▲ 하이브 [352820](CB전환 1천835주 21만8천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3일) 주요공시] ▲ 이지케어텍[099750], 주당 1.0주 무상증자 결정 ▲ 작년 10대그룹 계열사 거래 193조…쿠팡 매출액 26%가 내부거래 ▲ 앤씨앤[092600] "종속회사 넥스트칩 주식 40억원에 추가취득" ▲ 포커스에이아이[331380], 20억원 유상증자…
▲ 경향신문 = 내란 1년 '정의로운 통합' 새긴 이 대통령, 정치가 길 내야 윤석열 말 되뇌며 내란 비호한 장동혁, 위헌정당 자처하나 문진석·김남국 '부적절한 청탁', 인사 기강·시스템 이래서야 ▲ 국민일보 = 추경호 영장 기각… 법원 판단을 정쟁 소재로 삼아선 안 된다 "현지 누나한테 추천"… 실세 권력 암시한 문자 파문 지역의사제 실효성 높이고, 의료계는 제도 안착 협조해야 ▲ 동아일보 = 李 12·3 특별성명 "정의로운 통합"… '과유불급'은 경계해야 "의회 폭거에 맞선 계엄"… 대놓고 '내가 윤석열' 외친 장동혁 "훈식 형, 현지 누나"… 뿌리째 도려내야 할 '농단의 싹' ▲ 서울신문 = 李 "민주주의 회복"… 국민이 더 듣고 싶었던 말은 "통합" 秋 영장 기각… 野 면죄부도, 與 사법 개혁 빌미도 아니다 세계는 숨가쁘게 달리는데, 우리만 엉거주춤 원전 ▲ 세계일보 = '정의로운 통합' 강조한 李, 내란 단죄 계속 이어가나 추경호 영장 기각이 "제2의 내란 사법 쿠데타"라니 "훈식이 형, 현지 누나" 이러니 '만사현통' 의심받는 것 ▲ 아시아투데이 = 추경호 영장기각에… 與, 내란재판부 강행하겠다니 소통비서관이 '형·누나'에게 인사 연결하는 자리인가
▲ 경향신문 = 다시 모인 시민들 "내란 완전히 청산하자" ▲ 국민일보 = "내란, 현재도 진행 중 지쳐도 견뎌주시길" ▲ 동아일보 = 李 "내란 덮고 가긴 어렵다" 2차특검 힘 실어 ▲ 매일일보 = 李대통령 "12월 3일은 국민주권의 날" ▲ 서울신문 = 빛의 혁명 '12·3 국민주권의 날' 된다 ▲ 세계일보 = 李 대통령 "내란 청산이 정의로운 통합" ▲ 아시아투데이 = 12·3 '국민주권의 날' 쿠데타 가담 엄정처벌 ▲ 일간투데이 = 비무장 시민이 지켜낸 민주주의 ▲ 조선일보 = 李 "내란 진행 중, 치명적 암 제거해야" ▲ 중앙일보 = "현재도 내란 진압중" 선청산 후통합론 ▲ 한겨레 = "국민의 손으로 막아낸 쿠데타" 내란척결 의지 ▲ 한국일보 = 내란 단죄 '정의로운 통합' 내세운 李 ▲ 글로벌이코노믹 = "돈 더 줘도 안돼" …냉철해진 K반도체 ▲ 대한경제 = 내년 SOC 27.7조…'건설해빙' 역부족 ▲ 디지털타임스 = 5년만에 '합의예산' 또 '몫' 챙긴 여야실세 ▲ 매일경제 = 계엄 1년 … 李 "통합이 봉합은 아니다" ▲ 브릿지경제 = 韓 국부펀드, 담배·석탄기업 투자 되레 늘렸다 ▲ 서울경제 = 롯데·HD현대 JV 영구채 발행한다 ▲ 아
■ 쿠팡 개발 조직 뒤에 중국 인력…채용 패턴 드러났다 쿠팡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으로 한국어로 서비스되는 쿠팡 플랫폼 뒤에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개발 인력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사건 용의자도 중국인 전 직원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쿠팡은 "다양한 국적의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나 직원들의 국적 분포를 밝히기는 곤란하다"며 외국인 개발자 채용 현황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4일 쿠팡의 중국인 채용 현황을 살피기 위해 중국판 링크트인으로 불리는 '마이마이'에서 최근 수년간의 쿠팡 관련 채용 게시물 및 댓글들을 살펴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203154400017 ■ [李정부 6개월] 계엄사태 '정상화' 반년…'정교한 개혁' 과제로 12·3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으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다시는 반민주적인 사태가 반복돼선 안 된다는 일념하에서 '청산과 개혁'을 숙명처럼 여기며 강도 높은 수사와 개혁을 병행했다. 수사의 첨병은 매머드급 수사진으로 꾸려진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이 맡았다. 특히 조은석 내란특검은 논란 속에 석방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최근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혈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가슴 통증이 20∼30분 이상 이어질 경우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해당 부위의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응급 질환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활동량 감소, 체중·혈압 상승, 짜거나 기름진 음식 섭취 증가, 감기·독감 등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이 심근경색 위험을 높인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은 20∼30분 이상 계속되는 가슴 통증이다. 환자 대부분은 이를 조이는 느낌, 무거운 돌로 눌리는 느낌, 타는 듯한 통증으로 표현한다. 특히 왼쪽 어깨나 팔, 목, 턱, 등으로 통증이 퍼지거나 식은땀, 메스꺼움, 호흡 곤란이 동반되면 심근경색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심근경색이 의심되면 119를 통해 심혈관 중재술이 가능한 병원 응급실로 최대한 빨리 이동해야 한다.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정소담 교수는 "심근경색은 갑자기 찾아오는 돌연사의 대표 원인이지만, 전조 증상을 알고 골든타임 안에 응급실에 도착하면
중등도 이상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뇌 미세출혈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고려대학교 김난희 교수 연구팀이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 사업의 경기도 안산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동일집단) 연구를 통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고 4일 전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호흡이 멈추거나 약해지는 현상이다. 호흡 장애가 시간당 얼마나 반복되는지에 따라 경증(시간당 5∼14회), 중등도(15∼29회), 중증(30회 이상)으로 분류된다. 뇌 미세출혈은 뇌 속 작은 혈관이 손상돼 발생하는 출혈으로,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연구팀이 중장년층 1천441명을 8년간 장기 추적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가진 사람이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사람보다 뇌 미세출혈 발생 위험이 2.14배 높았다. 경증 수면무호흡증군에서는 뇌 미세출혈 위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는 뇌 혈관질환 발생 위험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 보유 여부와는 상관이 없었다"며 "수면무호흡증 자체가 뇌 미세출혈 발생 위험을 높이는 독립적인 위험 요인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
내년 비만치료제 시장은 먹는 제형과 고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가 관련 신제품의 한국 출시를 서두르는 가운데 국산 비만치료제도 본격 시장에 진입한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의 먹는 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은 내년 미국 출시에 이어 한국에도 빠르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먹는 마운자로'로도 불리는 오포글리프론은 하루 1번 섭취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비만 치료제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오포글리프론 허가를 신청해 내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DA 신속 승인 제도를 거치면 연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 회사는 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이미 충분한 수량을 확보했다. 데이브 릭스 일라이 릴리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오포글리프론 수십억회분 제품 생산을 마쳤다고 전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량이 많은 만큼 미국에서 허가되면 한국에도 신속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실제 한국릴리는 오포글리프론의 빠른 국내 도입을 위해 일라이 릴리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라이 릴리는 마운자로의 고용량 제품인 12.5㎎, 15㎎도
앞으로 비상 상황 시 정부가 의료기관의 의료인 취업 현황을 곧바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4일 국회와 정부 등에 따르면 2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런 내용의 보건의료인력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법안은 재난 상황, 감염병 확산 등 비상 상황이 닥쳤을 때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의료기관장에게 취업 상황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된다. 현행법은 3년마다 보건의료인력 등의 실태·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돼 있는데 비상시 인력 수급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게 한 것이다. 의료기관장은 따로 정당한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정부 요청에 따라 취업 상황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 법안은 처음 발의됐을 당시 의사 사회의 반대에 부닥쳤다. 지난 정부의 의료 정책을 '의료 농단'으로 규정한 의사 사회는 정부가 인력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의료인을 통제하려 한다고 판단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법안 의결 과정에서 의료계의 반대 의견이 논의되긴 했지만, 법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통과됐다"며 "정부가 인력 수급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이 무엇인지는 향후 따로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의정 갈등이 마무리된 현재 의료계에
경기 시흥시는 배곧지구 연구용지 1-2에서 4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기공식이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메디컬 연구소는 KTR이 총사업비 1천2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5천98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9년 하반기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해 6월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내 첫 연구소다. 완공 후에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충족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지원센터'와 '바이오 기반 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연구소에는 약 100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유전자치료제 연구를 비롯한 첨단 바이오 분야의 핵심 연구 업무를 수행한다. KTR의 분석에 따르면 연구소 건립으로 약 664억원의 경제효과와 지원 사업을 통한 연간 85억원의 기업지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공식은 KTR이 주관하며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시흥시와 KTR은 지난해 11월 향후 5년간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