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한미약품그룹 내홍으로 불거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성분명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원료 변경 논란과 관련해 "경영 논리가 아닌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5일 입장문을 내고 "의약품 원료 변경은 단순한 경영 판단이나 비용 절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건강 및 의약품 신뢰와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약품 원료는 동일 성분이라 하더라도 제조 환경, 생산 공정, 품질관리 수준, 불순물 관리 체계 등에 따라 품질과 안전성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원료 변경은 충분한 과학적 검증과 규제당국의 엄격한 평가를 전제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특정 국가나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경우 의약품 수급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그룹에서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와 지주사 한미사이언스[008930]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간 갈등이 불거졌다. 박 대표는 신 회장이 경영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그가 원가 절감 등을 이유로 로수젯 원료를 중국산 원료로 바꾸도록 강제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로수젯은 한미약품 주요 품목으로 작년 처방
전국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의료이익률이 최근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병원은 수익성이 소폭이나마 개선됐지만, 민간병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나빴다.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국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371곳을 분석해 작년 말 발간한 '2023년 병원경영분석' 통계집에 따르면 이들 병원의 그해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3.10%다.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이란 의료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 가운데 비용을 뺀 이익의 비율로, 병원의 핵심 진료 활동에 따른 수익성과 경영 효율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2021년(0.35%)만 해도 양의 값이었으나 이듬해(-0.77%) 마이너스가 됐고, 2023년에도 악화했다. 병원 규모별로 봤을 때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0.005% 미만을 기록해 가장 나은 편이었다. 종합병원 가운데서는 300∼499병상 병원(-8.09%), 100∼299병상 병원(-6.95%), 500병상 이상 병원(-4.74%) 순으로 성적이 나빴다. 소유 형태별로 구분할 경우 민간 병원은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이 2022년 2.49%에서 2023년 -0.59%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공공병원의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13
앞으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는 의료진 판단하에 필요시 기존보다 더 많은 양의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CRPS 환자가 극심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적정량의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마약류 진통제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간 CRPS 환자는 기존 마약류 진통제 안전 사용 기준에 따라 3일 1매(펜타닐 패치)를 초과하거나 3개월을 초과한 장기 처방을 받지 못했다. 앞으로는 의료진이 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마약류 진통제 적정량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마약류 진통제의 경우 오남용 우려가 있고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식약처는 의사·약사에게 안전 사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마약류 진통제 사용 양상을 파악해 처방 적정성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이용우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우회 회장은 "마약류 진통제를 적정량 처방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통에 따른 불편과 걱정이 없이 평범한 일상생활을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승인된 의약품 임상시험이 총 783건으로 2024년 대비 4.8%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이 668건(85.3%), 연구자 임상시험이 115건(14.7%)이었고 연구자 임상시험은 전년 대비 38.6% 증가했다. 작년 승인된 임상시험 특징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등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 증가, 항암제 개발 강세 지속, 다국가 임상시험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은 2024년 253건에서 작년 313건으로 약 24% 증가했고, 항암제 임상시험은 276건에서 304건으로 10% 늘었다. 항암제 임상시험 중에서는 표적항암제가 약 68%(207건)를 차지했다. 또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 임상시험은 2024년 대비 약 15% 감소했으나 해외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 임상시험은 약 14% 늘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을 높이고 업체의 신약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임상시험 승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의 주요 일정](6일·금) [정치] ▲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10:00 청와대 본관)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14:00 청와대 영빈관) ▲ 김민석 국무총리 젊은한국투어-청년주거(14:30 관악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출판기념회(16:00 국회) 삼청동 오픈하우스 간담회(17:30 서울총리공관)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1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한병도 원내대표, 전남 영광군 현장 최고위원회의(10:30 영광농협 3층 대회의실) 정청래 당대표·한병도 원내대표, 전남 영광군 민생현장 방문(14:00 영광터미널시장 입구) 정청래 당대표, 영광군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선포식(14:00 영광문화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출연(09:00) 조국 당대표, <권노갑 백인평전> 출판기념회(16:00 국회박물관) 서왕진 원내대표, [인터뷰] CBS 박성태의 뉴스쇼 <뉴스닥>(08:00) 서왕진 원내대표, [토론회/공동주최] 기후위기 시대, 대규모 LNG 신규 건설 이대로 괜찮나(14:00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
[오늘의 증시일정](6일) ◇ 신규상장 ▲ 에스팀[458350] ◇ 추가 및 변경상장 ▲ 디와이디 [219550](BW행사 5천44주 1천893원)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457190](BW행사 5천296주 3천720원) ▲ 와이지-원 [019210](주식전환 246만7천710주 5천525원, 주식전환 115만2천199주 5천525원) ▲ 이렘 [009730](유상증자 170만3천577주 587원) ▲ 엔케이맥스 [182400](유상증자 56만9천942주 2천375원, 유상증자 39만3천954주 2천375원) ▲ 다보링크 [340360](유상증자 78만7천400주 1천270원) ▲ 대진첨단소재 [393970](스톡옵션 1만주 2천250원) ▲ SAMG엔터 [419530](스톡옵션 12만5천550주 5천600원) ▲ 한솔테크닉스 [004710](주식소각) ▲ 세보엠이씨 [011560](주식소각) ▲ 티에스아이 [277880](주식소각) ▲ 엠케이전자 [033160](CB전환 11만8천922주 7천988원) ▲ 다날 [064260](CB전환 19만1천326주 3천136원) ▲ 알티캐스트 [085810](CB전환 29만6천296주 675원) ▲ 이수앱지스 [086
▲ 경향신문 = '반노동 쿠팡' 봐준 부천지청 수뇌부 일벌백계하라 올릴 땐 빠르고 내릴 땐 느린 '휘발유 담합' 엄단해야 D-90 지방선거, 분권·균형발전의 새 길 열길 ▲ 국민일보 = '사법 3법' 국무회의 통과… 부작용 최소화 방안 숙고해야 투기판 연상되는 널뛰기 장세, 경제 기초 돌아볼 때 ▲ 동아일보 = 주한미군 전력 차출, 안보 공백 없는 '동맹 현대화' 첫 시험대 "李에 돈 안 줘" 김성태 새 녹취… 사실 여부 철저히 밝혀야 임금협상 원청과 하자는 하청노조… '무리한 떼쓰기' 안 된다 ▲ 서울신문 = 사법 3법 시행, 국민 혼란과 사법체계 혼돈을 우려한다 주한미군 전력 중동 차출… 연합 전력 공백 막을 대책부터 원유 비축 세계 6위라면서 벌써 기름값 오른 이유 뭔가 ▲ 세계일보 = 통합돌봄 전국 시행… 지역 불균형 해소가 선결 과제 주한미군 중동 차출 가능성, 안보태세 공백 없어야 경찰이 7억 받고 '청부 수사', 이래서 보완수사권 필요 ▲ 아시아투데이 = 외풍에 널뛰는 증시, 경제체력 강화 절실 더 심해질 北 핵 집착…중동전쟁 파장 경계를 ▲ 조선일보 = '사법 3법' 결국 대통령 한 사람 위한 입법이었나 서울 집값 안정 조짐 다행, 전월세 문제
▲ 경향신문 = 기름값 '폭리'에 칼 댄다… "최고가격 지정" ▲ 국민일보 = "쿠르드족 투입"… 지상전 확대 기로 ▲ 동아일보 = 트럼프의 '대리 지상전' … 쿠르드軍, 이란 진격 ▲ 매일일보 = '휴전 협상설'에 증시 10% 급반등 ▲ 서울신문 = 李 "기름값 상한제 추진"… 바가지 잡는다 ▲ 세계일보 = "쿠르드족 수천명 이란 지상공격 개시" ▲ 아시아투데이 = 휘발유 최고價 지정… '폭리' 막는다 ▲ 일간투데이 = 서울 집값 상승세 꺾이나 강남3구 집값 하락 전환 ▲ 조선일보 = 쿠르드족 참전, 지상전이 시작됐다 ▲ 중앙일보 = 지상전 수렁, 쿠르드족 떠민 트럼프 ▲ 한겨레 = 하메네이 후계자도 제거한다는 트럼프 ▲ 한국일보 = 李 "기름값 바가지" 가격상한제 지시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1채만 남겨라"… 102兆 대출 옥죈다 ▲ 디지털타임스 = 李 '기름 급등' 격노 '가격 상한제' 지시 ▲ 매일경제 = '포모'가 하락공포 이겼다 ▲ 브릿지경제 = 10만원 치아보험료, 2만3600원은 설계사 몫 ▲ 서울경제 = 유조선 운임 하루 6억…인플레 도미노 ▲ 아시아타임즈 = 트럼프 또 관세 협박… 무역질서 붕괴 ▲ 아주경제 = 에너지·
■ 트럼프 "하메네이 아들 용납불가…쿠르드족의 이란공격 전적 찬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후계 구도에 자신이 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베네수엘라에서 델시와 했던 것처럼 그 임명에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가리킨 것으로, 그녀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군에 의해 축출당할 당시 부통령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06003151071 ■ 중동정세 불안 여전·유가는 폭등…뉴욕증시 다시 하락 중동 정세 불안감 확산과 국제 유가 상승에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84.67포인트(1.61%) 내린 47,954.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8.79포인트(0.56%) 내린 6,830.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8.498포인트(0
구강용품 사용 금지 성분인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을 수입·판매한 애경산업이 수입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허가(신고)받지 않은 성분(트리클로산) 검출'과 '회수절차 미준수'와 관련, 애경산업에 대해 해당 품목 수입업무정지 4개월 15일(3월 18~8월 1일) 처분이 지난 4일 내려졌다. 또, 식약처는 수입업자의 준수사항 위반(품질 부적합) 관련, 전 수입업무정지 3개월(3월 18~6월 17일) 처분을 결정했다. 트리클로산은 제품이 쉽게 변질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보존제 성분으로, 한국에서는 2016년부터 구강용품에 사용이 금지됐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월 20일 애경산업의 2080 수입 치약 전 제조번호 제품 및 국내제조 치약에 대한 트리클로산 검사 결과, 국내에 들여온 2080치약 수입제품 870개 제조번호 중 754개 제조번호에서 트리클로산이 최대 0.16%까지 검출됐다고 밝혔다. 유럽 등 해외에서는 치약에 트리클로산이 0.3% 이하로 쓰일 경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평가한다. 애경산업 현장점검에서는 회수에 필요한 조치가 지연되는 등 회수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점, 해외 제조소에 대한 수입 품질관리가 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