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19일·금) [정치] ▲ 김민석 국무총리 조선일보 '아이가 행복입니다'(10:00 서울 롯데월드타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13:30 서울 대한민국학술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622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627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1:00 본관 406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창당 70주년 기념식<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민주 70>(10: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9·19평양공동선언 기념식 오찬(12:00) 정청래 당대표, 9·19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 7주년 기념식 및 2025 한반도 평화주간 개막식(13:30) 정청래 당대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18:50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30) 김병기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김병기 원내대표, 북한의 민간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09:20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 김병기 원내대표, 창당 70주년 기념식<국민
[오늘의 증시일정](19일) ◇ 추가 및 변경상장 ▲ 지아이이노베이션 [358570](주식전환 56만2천941주 9천770원) ▲ 태영건설 [009410](유상증자 309만3천857주 2천310원) ▲ 진원생명과학 [011000](유상증자 49만2천853주 2천29원) ▲ 아이엠 [101390](유상증자 152만9천52주 654원) ▲ 펩트론 [087010](스톡옵션 2만주 1만8천원) ▲ 코난테크놀로지 [402030](스톡옵션 4만5천600주 7천500원) ▲ 아이비젼웍스 [469750](스톡옵션 6만주 909원) ▲ LG [003550](주식소각) ▲ 에코마케팅 [230360](주식소각) ▲ 꿈비 [407400](주식소각) ▲ 대한광통신 [010170](CB전환 94만2천477주 1천130원) ▲ 유티아이 [179900](CB전환 11만4천446주 2만6천213원) ▲ 폴라리스세원 [234100](CB전환 4만3천817주 1천85원) ▲ 코퍼스코리아 [322780](CB전환 35만6천859주 1천261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8일) 주요공시] ▲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모두 소각…"주주환원·투명경영" ▲ 현대차 5년간 77.3조 투자…HE
▲ 경향신문 = 미확인 '조희대·한덕수 회동설', 여당 대표가 제기할 일인가 미 금리 인하 시작, 한국도 집값 살피며 경기 부양 길 찾길 카드사·통신사 해킹, 뚫리고 쉬쉬하다 커지는 게 더 문제 ▲ 국민일보 = 민주당, 가짜뉴스 수준의 說로 대법원장 몰아내려 하나 카드사와 보안기관 태만이 부른 해킹 사태 우리도 금리인하 성큼, 부동산 안정이 전제돼야 ▲ 동아일보 = 삼성 "5년간 6만 명 신규 채용"… 정부와 정치권이 도울 차례 美-中 정상 13년 만에 동시 방한…관세-북핵 향방 가를 42일 "경제 형벌 5886개 중 30% 1년 내 개선"…그래도 4120개 남는데 ▲ 서울신문 = 특검 재판 속도 내는 법원… 與, 전담재판부法 접어야 300만 개인정보 털린 롯데카드… 뭉개다가 피해 눈덩이 원전 놓고 환경·산업 장관 다른 말… 어느 장단이 맞는지 ▲ 세계일보 = 미·중 정상 경주 에이펙 참석할 듯, 韓 외교 도약 계기로 롯데카드도 대규모 해킹, 원인 규명·보안강화 시급 구윤철 "경제형벌 30% 1년 내 개선"… 시늉에 그치지 않길 ▲ 아시아투데이 = 美연준 스몰컷 단행… 한은도 금리인하 고려해야 근거 못 대고 대법원장 무차별 공격하는 여권 ▲ 조선일보 = '청
▲ 경향신문 = 롯데카드 297만명 정보 털렸다 ▲ 국민일보 = 전담재판부 결국 발의 국회 추천권, 법무부로 ▲ 동아일보 = 삼성 "5년간 6만명 채용" 대기업 청년일자리 확대 ▲ 매일일보 = 산업계 '관세보다 무서운 인력난' 고착화 ▲ 서울신문 = 與·법원 따로 가는 '특검 재판' ▲ 세계일보 = 롯데카드 번호·CVC까지 털렸다 ▲ 아시아투데이 = 美금리 0.25%p 내려도 '변수'에 고민깊은 韓銀 ▲ 일간투데이 = 개인정보 보호 강조하던 카카오 '사생활 침해' 역풍 ▲ 조선일보 = 내 돈과 정보가 줄줄 샌다 ▲ 중앙일보 = K컬처의 비법, 혼종에 있다 ▲ 한겨레 = 롯데카드, 해킹 한달만에 "297만명 정보 유출" ▲ 한국일보 = 李 호소에, 대기업 7곳 "청년 4만명 채용"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돈줄 죄면서 공급 압박… LH '진퇴양난' ▲ 디지털타임스 = 다 뚫렸다… 대한민국은 해킹공화국 ▲ 매일경제 = 롯데카드 28만명, 비번까지 싹 털렸다 ▲ 브릿지경제 = '해킹 도미노' 차단할 정부 컨트롤타워가 없다 ▲ 서울경제 = '관세' 경계한 연준…매파적 금리인하 ▲ 아시아타임즈 = '고개 숙인' 조좌진 대표…"피해액 전액 보상" ▲
■ 특검, 국힘DB 압수수색…통일교인 추정 당원 11만명 명단 확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국민의힘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하는 업체를 압수수색해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되는 10만명 이상의 명부를 확인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후 5시 3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인근의 당원 명부 DB 관리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압수수색은 오후 10시 5분께까지 4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특검팀은 통일교 압수수색 과정에 확보한 통일교 교인 명부 120만명과 500만명 상당의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비교·대조했고 이를 통해 공통된 11만여명의 명단을 추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8176851004 ■ 조희대 사퇴 압박 여진 진행형…반복되는 대법원장 수난사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을 내세워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사법권 독립을 둘러싼 파장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과거 대법원장이 중도 퇴진한 전례는 있지만 사법부 내부의 자정 요구가 결정적으로 작용했고 정치권 압박에 물러난
아마추어 축구 선수들이 공을 머리로 다루거나 패스하는 '헤딩'(header)을 더 자주 할수록 뇌의 주름층에 변화가 나타나고 이런 변화가 사고·기억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마이클 L. 립턴 교수팀은 19일 미국신경학회(AAN) 저널 신경학(Neurology)에서 아마추어 축구선수와 머리에 충격이 없는 스포츠 선수 등 420여명을 대상으로 한 헤딩 횟수가 뇌 구조 변화 및 사고·기억력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립턴 교수는 "헤딩으로 인한 충격을 더 많이 받은 사람들의 뇌 주름 속 특정 층에서 더 많은 미세 구조 교란 현상이 관찰됐다"며 "이런 교란이 사고력 및 기억력 검사에서 낮은 성과와도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권투와 미식축구 같은 스포츠 등에서 반복적인 머리 충격(RHI)은 바람직하지 않은 뇌에 임상적, 신경병리학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립턴 교수는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은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을 줄이는 것을 포함해 많은 이점이 있지만, 축구 같은 접촉 스포츠에서 반복적으로 머리에 충격을 받는 것은 그 잠재적 이점을 상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
질병관리청은 과도한 야간·저녁·연속 근무는 급성 심장정지 위험을 높인다며 심장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19일 질병청에 따르면 급성 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2022년 3만5천18건, 2023년 3만3천586건 등으로 매년 3만건을 웃돈다. 급성 심장정지는 갑작스럽게 심장 기능이 중단되며 혈액 순환이 멈추는 응급 상황으로, 적절한 대처가 없으면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질병청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차경철 교수팀이 진행하고 있는 '심장정지 발생 원인 및 위험 요인 규명 추적 조사' 정책 연구용역을 인용해 "근무 형태와 근무 시간은 급성 심장정지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야간·저녁 근무, 과도한 연속 근무는 급성 심장정지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국외 연구에서는 하루 11시간 이상 근무하면 급성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7∼9시간 근무할 때의 1.63배로 증가했다"며 "급성 심근경색은 급성 심장정지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차경철 교수팀에 따르면 심부전,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은 급성 심장정지의 주요 위험 요인이었다. 이런
담배 소송의 항소심 판결을 앞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번 항소심에서는 흡연과 폐암 발생의 인과성이 반드시 인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보공단은 의학 학술대회에 참가해 흡연과 폐암의 인과성을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 등을 다시금 공개하며 주장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건강보험연구원은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역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담배와 폐암: 과학과 법의 경계를 넘는 인과성 논쟁' 세션을 진행한다. 세션에서는 담배 소송의 주요 쟁점뿐만 아니라 흡연과 폐암 발생 간의 의과학적 인과관계 등을 다룬다. 이 자리에서 지선하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장기 흡연이 폐암 발생에 기여하는 정도가 85%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흡연과 폐암 간 인과성을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예정이다. 소세포폐암과 편평세포폐암으로 구분하면 흡연의 폐암 기여 위험도는 각각 98%와 96%까지 급증한다. 해당 연구는 지 교수 연구팀이 30년 이상, 20갑년(하루 한 갑씩 20년) 이상 담배를 피운 남성과 비흡연자를 비교·분석한 것이다. 건보공단은 지난달 이 결과를 공개하며 흡연이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했다고 알
기초과학연구원(IBS) 시냅스뇌질환연구단 김은준 단장 연구팀은 자폐스펙트럼장애(ASD)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과도한 불안과 공포 반응의 기전을 뇌 회로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결여, 반복 행동 등 증상을 보이는 뇌 발달 장애다. 어린 자폐 환자 중 40%가 공포·불안 장애를 겪고 있으며 작은 환경의 변화나 일상적 스트레스에도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그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자폐를 비롯해 지적 장애, 발달 지연 등 다양한 뇌·정신질환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GRIN2B' 유전자 변이에 주목했다. GRIN2B 유전자 변이를 가진 생쥐에 위협적 상황을 겪게 하면 공포 기억을 쉽게 잊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도 과도한 공포와 불안 반응을 보이는 등 PTSD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조직의 특정 단백질(항원)을 항체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는 '면역조직화학'(immunohistochemistry) 기법을 이용, 뇌 '기저 편도체'(basal amygdala) 부위의 신경 세포의 활성 조절이 공포 반응을 억제하는 데 핵
앞으로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육아 휴직을 쓸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육아휴직 사용 대상이 되는 자녀의 연령 기준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입법 예고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인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을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올리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인사처는 "돌봄이 필요한 시기에 자녀를 직접 돌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육아친화적 공직문화'와 '국민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