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5일 조간)

▲ 경향신문 = "청문회·여론 보겠다"는 우상호 수석, 책임 있게 말 지켜야

또 20여일간 몰랐던 '대전 모자'의 비극, 위기가구 더 살펴야

취업도 안 되고 창업해도 버티기 힘든 청년들

파행과 방탄으로 소모하는 청문회여선 안 된다

▲ 동아일보 = "탄핵 사과 안 하면 당 떠나야" … 메아리 없는 혁신 요구

日-濠에 '미중전쟁 시 역할' 물은 美… 韓도 피해 갈 수 없는 질문

막 오른 검증의 시간… 소명 납득 안 되면 지명 철회해야

▲ 서울신문 = "규제에 성장 막힌 20년"… 취업도 창업도 막혀버린 청년들

이진숙·강선우 청문회 논란, 이전 잣대와 다르지 않아야

폭염發 물가 충격, 기후재난 차원의 민생정책 뒷받침돼야

▲ 세계일보 = '평양 무인기' 軍 압수수색, 진상 밝히되 안보도 고려하길

美 특사단 조속히 확정하고, 4강 대사 인선 서둘러야

후보자 부실 해명·與 감싸기로 취지 퇴색한 청문회

▲ 아시아투데이 = 의미 각별한 美 상원의 주한미군 감축제한 조치

초반부터 여야 격돌 청문회, 국민 눈높이 맞춰야

▲ 조선일보 = '대선 포상 휴가'로 불린다는 대통령 특사단

'묻지 마 방탄' 청문회, 권력 견제 장치 속속 무력화

대통령들 친구 위한 자리 된 '법제처장'

▲ 중앙일보 =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

증인도 없는 맹탕 청문…이러고서 임명 강행하나

▲ 한겨레 = 강제구인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 잡범처럼 굴 텐가

관세 문제 '소고기·쌀'로 확대, 대내협상 중요해졌다

인적 청산 요구에 '친윤' 또 반발, 국힘 무슨 혁신하겠나

▲ 한국일보 = '대장동 변호인' 법제처장… 정권의 내로남불 쌓여간다

과방위원장 독재 팻말에 인사청문회 일방 산회한 최민희

또 특검 소환 거부한 尹, 강제구인 해야

▲ 글로벌이코노믹 = 보이스 피싱 피해 1조 시대

우방과 관세전쟁 즐기는 트럼프

▲ 대한경제 = 고령자 주거복지, '복지정책' 넘어 '건설정책'과 연계돼야

의혹 장관후보자 감싸는 여당, 국민 눈높이서 보라

▲ 디지털타임스 = 가상자산 육성 '하세월' 대한민국… 법·제도 정비 화급하다

安 "3군 총장 청문회 필요"…중립 생명 軍 정치화하려는 건가

▲ 매일경제 = 갑질 의혹 해명 못한 여가부 장관 후보자, 약자 챙길 수 있겠나

기업 우려 경청했다는 민주당, 노란봉투법 일방 강행 안된다

더위 먹은 장바구니 물가… 유통망 개선으로 풀어야

▲ 브릿지경제 = 자사주 소각 의무화, 경영권 공백 막을 수 있겠나

▲ 서울경제 = "20년간 신성장 부재"…파격적 규제 혁파로 저성장 벗어나야

IMF 수준의 일자리 위기, 기업 환경 개선이 근본 해법이다

野 기득권 내려놓기로 쇄신 물꼬 트고 견제 기능 제대로 해야

▲ 이데일리 = 구글에 정밀지도 줄지 말지… 정부 의견부터 통일해야

개살구 수두룩한 산업단지, 옥석 가려내기 필요하다

▲ 이투데이 = '금융 회오리'로 떠오른 스테이블 코인

▲ 전자신문 = 인사 청문회 내실화 필요하다

▲ 파이낸셜뉴스 = 규제로 20년째 저성장, 파격 아이디어 실행부터

도전적 창업인재 육성이 국가 성장의 원동력이다

▲ 한국경제 = 시작부터 파행 인사청문회 … 與, 감싸기만이 능사 아니다

노란봉투법, 이번에도 경제계 의견 청취는 통과의례인가

취업도 창업도 어려운 청년들의 현실

▲ 경북신문 = 경제위기 민생회복?… 뉴딜정책의 교훈

▲ 경북일보 = 폭염, 이제는 생존 전략 차원의 대응 필요하다

의대생 복귀, 지역·필수 의료 강화 해법 찾아야

▲ 대경일보 = 역대급 폭염…금강송 보호 맞춤대책 시급

여름 식중독 주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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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암 늘자 '가임력 보존' 관심…"출산 계획 환자부터 지원"
젊은 암 환자가 많아지면서 '가임력 보존'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환자와 의사 대부분이 가임력 보존 시술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계획이 있는 암 치료 대상자부터 지원해야 한다는 데에도 환자와 의사 사이에 이견이 없었다. 대한가임력보존학회가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수행한 '가임력 보존 및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가임기 여성 환자와 이들을 진료하는 의사를 대상으로 각각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러한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암 발병 연령이 낮아진 데 따라 젊은 암 환자의 완치 이후의 삶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 암을 새롭게 진단받은 20∼39세 환자는 1만9천575명에 달한다. 특히 가임력 보존은 저출생 시대 젊은 유방암 환자 등이 증가한 데 따라 관심이 커지는 분야로 꼽힌다. 학회는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병원 7곳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여성 환자 153명을 대상으로 가임력 보존 시술에 대한 인식과 경험에 대해 조사했다. 이들 중 유방암 등을 진단받고 가임력 보존 시술을 받은 환자는 53명이었다. 우선 응답자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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