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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이송체계 개선 계획, 시범사업 시작 전부터 '논란'
정부가 중증 환자 이송 병원을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정하도록 하고 경증 환자는 미리 지정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실 뺑뺑이' 대책 시범사업을 저울 중인 가운데 현장에서는 사업 시작 전부터 우려와 반발이 거세다. 응급진료뿐 아니라 최종진료의 책임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을 개선하지 못한 상황에서 시범사업이 시작될 경우 응급실 과밀화 문제와 의료진의 부담이 동시에 심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최근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광주시와 전남도·전북도 등 3개 광역시·도에서 이달 말부터 5월까지 응급환자 이송 방식을 개선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에 대한 평가·분석을 바탕으로 전국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이 시작되면 심근경색·뇌출혈·뇌경색·심정지 등 즉각적 또는 빠른 처치가 필요한 KTAS(한국형 응급환자 분류체계) 1·2등급의 환자의 경우 국립중앙의료원 광역응급의료상황실(광역상황실)이 이송 병원을 직접 찾게 된다. 3∼5등급 환자의 경우 119가 기존과 달리 병원의 수용 능력을 사전에 확인하지 않고도 미리 정해진 병
비응급 환자 옮길 때도 구급차에 응급구조사 포함 2인 타야 한다
"2037년 의사 4천262∼4천800명 부족…증원 규모, 내주 결정"
경기도, 14~18일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MRI 보유한 의료기관, 전속 영상의학과 전문의 안 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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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도 인간처럼 상상한다…'가상놀이' 인간 전유물 아니다"
인간과 진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영장류 중 하나인 보노보가 존재하지 않는 물체를 상상하고 표현하는 '가상 놀이'(pretend play)를 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혼킨스대 크리스토퍼 크루페니 교수팀은 8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어휘 훈련을 받은 보노보 '칸지'(Kanzi)에 대한 일련의 가상 놀이 실험 결과 칸지가 존재하지 않는 물체를 상상하고 그 물체에 대한 이차적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적어도 문화화된 유인원에게는 가상의 사물을 이해하는 능력이 인지적 잠재력 안에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상상력의 기원이 600만~900만년 전 인간과 유인원의 공통 조상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가상의 세계를 상상하고 이를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인간만의 고유 능력으로 여겨져 왔다. 아이들은 두살 무렵이면 소꿉장난 간은 가상 놀이를 할 수 있다. 연구팀은 야생과 사육 환경에서 모두 동물들이 가장 행동(pretending behavior)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일화적 보고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인간이 아닌 동물이 가장 행동을 하는지를 알아보는 통제된 연구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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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검증 완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마치고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글로벌 인증기관 DNV가 수행했다. DNV는 에너지, 제조,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제 표준에 기반한 품질과 환경, 안전 등에 관련된 검증·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검증에서는 제1바이오캠퍼스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정확히 산정했음을 입증했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명했다. 또 국제 표준 ISO 14067 및 PAS 2050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며 글로벌 고객사의 ESG 경영 활동 요구에 부합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PCF 검증 대상 사업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고객 신뢰와 탄소중립 이행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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