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과 김정난의 공조 관계가 깨지는 것일까.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수목극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이 남궁민, 김정난, 장현성의 위태로운 삼자대면 현장이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쏠리게 만들고 있다. 앞서 남편의 정부 청부살해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됐던 재벌가 사모님 오정희(김정난 분)는 없는 병도 만들어내는 천재의사 나이제(남궁민 분)의 신기에 가까운 의술의 도움을 받아 희귀 유전병인 ‘판코니 빈혈증’을 진단받고 형 집행정지로 풀려나게됐다. 이후 나이제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게 된 오정희는 자신의 부와 능력을 이용한 국정원 뺨치는 정보력으로 나이제의 계획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최강의 후방지원으로 암약해왔던 상황. 특히 지난 방송에서 오정희는 서서울 교도소 의약품 불법 반출 경로를 뒤쫓는 잠복 임무부터 터프한 카 체이싱까지 소화해내는 걸크러시한 면모를 발휘, 선민식(김병철 분) 저격을 성공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강탄산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이토록 긴밀한 팀워크를 선보여왔던 오정희가 나이제를 향해 분노의 주먹을 휘두르고 있
(미디어온) ‘국민 여러분!’ 사기꾼 최시원이 결국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진짜 베테랑 사기꾼이 무엇인지 보여준 양정국(최시원)과 이를 완벽하게 저지한 박후자(김민정)의 주도권 싸움이 펼쳐졌다. 먼저 박후자와 김주명(김의성) 앞에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혼자 해보겠다”고 선언했던 양정국. 그러나 두 사람 앞에서 찢은 건물 매매 계약서는 가짜였다. 노점 부부로부터 수거한 진짜 계약서 대신 가짜 도장을 찍은 계약서를 들고 부동산 사기를 포기한다는 액션을 취하며 두 사람을 속인 것. 아내 김미영(이유영)마저 부동산 사기꾼들을 잡겠다며 자신의 뒤를 쫓고 있는데 혹시라도 김주명이 다른 맘을 먹으면 독박을 쓸지 모른다는 생각에 먼저 뒤통수를 친 것이었다. 또한, 아버지 양시철(우현)에게 진짜 계약서로 시중 은행들을 돌아다니며 대출 신청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실제로 대출을 받는 게 아니라 오로지 신청까지만 한 후, 대출서류를 경찰에 넘기면 건물 실소유주가 전직 국회의원 김주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질 거라는 계산이었다. 국회의원 차명 부동산으로 김주명을 잡고, 그 건물을 사준 박후자는 뇌물로
(미디어온) ‘단, 하나의 사랑’ 발레리나로 변신한 신혜선이 온다. 5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다. 발레리나와 천사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을 그려나갈 주인공에는 신혜선이 캐스팅됐다. 안방극장 흥행퀸으로 떠오른 신혜선은 이번 작품에서 발레리나 ‘이연서’로 분해,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다. 극중 이연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 상속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꿈을 접게 된 비운의 발레리나. 신혜선은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는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이 신혜선의 촬영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을 가득 채운 신혜선의 빛나는 비주얼, 사연 가득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고정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혜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답게 꾸민 모습이다. 짙은 남색의 심플하고도 여성스러운 드레스, 길게 늘어뜨린 긴 생머리, 하얀 얼굴과 핑크빛 입술 등. 그녀의 눈부신 비주얼이 절묘한
(미디어온) ‘당나귀 귀’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감과 재미로 무장하고 다시 돌아온다. KBS 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가 정규편성을 확정짓고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올해 초 설 연휴 동안 방송되며 최고 시청률 12.3%에 설 특집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당나귀 귀’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지켜보면서 일터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줄 유쾌 상쾌 통쾌한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박원순 서울시장, 대를 이은 중식 쉐프 이연복 부자 등 각계 각층 셀럽 보스들의 일상 엿보기가 호기심을 자아내는 한편, 대나무숲 3MC인 김수미, 김숙, 양세형의 보스들의 뼈를 때리는 직언직설은 일터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주는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특히 2049 젊은 직장인 시청자층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인기와 화제를 입증하듯 파일럿 방송 종료 후에도 각종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수 많은 ‘짤방’이 공유되면서 정규편성을 바라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당나귀 귀’
(미디어온) ‘여름아 부탁해’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켜라 운명아'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 일일연속극 ‘여름아 부탁해' 제작진이 16일 시원한 해변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 가족들의 행복한 바캉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 이국적인 여름 바다에서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배우들 모습은 ‘여름아 부탁해’라는 타이틀과 잘 어우러지며 청량감 넘치는 가족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탁 트인 바닷가 모래사장 위를 달려가는 각 캐릭터들은 저마다 형형색색의 바캉스룩을 소화해내며 앞으로 이들이 펼쳐낼 유쾌한 케미를 미리 엿보게 만든다. 먼저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 차림에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있는 이영은(왕금희 역)의 청순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이영은과 부부호흡을 맞추는 김사권(한준호 역)은 바다를 보고 신나 달음박질하는 아역 송민재(한여름 역)를 살뜰하게 보살피며 영락없는 아들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핑크색 선글라스 너머로 수상한 눈빛을 빛내고 있는 이채영(주상미 역)은 천방지축 매력을 엿보인다. 한 걸음 뒤에서 이영은과 이채영을 보드가드처럼
(미디어온) 삼양패키징이 아셉틱(무균) 충전 음료의 다양화 시대를 연다. 삼양패키징은 아셉틱 충전 설비 4호 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아셉틱 충전은 무균 상태에서 음료를 페트병에 주입하는 기술이다. 상온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고온을 거치면 맛과 향이 떨어지는 차, 곡물 음료, 커피 등도 원료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무균 제조의 특성을 살려 영유아를 위한 조제유, 어린이 음료 등도 주요 생산 품목 중 하나다. 내열병(고온을 견디는 병)을 사용하지 않아 용기 디자인이 자유로운 것도 강점이다. 특히 이번에 증설한 4호 라인은 기존 설비에서는 생산할 수 없었던 탄산 및 알로에 음료 등을 아셉틱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삼양패키징은 지난해부터 약 552억원을 투자한 이번 아셉틱 4호 라인 증설 완료로 기존 생산량 대비 약 33% 증가한 연간 6억병의 아셉틱 음료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 설비가 풀 캐파(최대 생산량)로 가동될 경우 연간 약 400억~500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삼양패키징은 국내 유일의 아셉틱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및
(미디어온)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추리 수수께끼 두뇌 개발 만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악마의 드레스’편을 출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은 소녀 탐정 카트리에일 레이튼이 조수 노아, 말하는 강아지 셜로와 함께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며 런던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수수께끼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18일에 출간하는 1권 ‘악마의 드레스’는 저주에 걸렸다고 알려진 아름다운 드레스를 구입한 의뢰인이 겪은 잔혹한 사건과 그 사건의 정체를 파헤치는 탐정 카트리에일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수수께끼 문제와 단서들을 통해 독자들이 직접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는 물론 성인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에피소드 중간에 삽입된 ‘숨은 단서 찾기’ 코너에는 암호 형태로 사건의 주요 단서들이 숨겨져 있으며, 이 단서들은 부록으로 첨부된 특수 돋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 코너는 퍼즐조각 맞추기, 일치하는
(미디어온) 좋은땅출판사가 ‘밤하늘을 수놓는 보석의 속삭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한때 보석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다. 다양한 색에 다양한 모양을 가진 보석들을 보면서 그 보석들이 가진 고유한 가치처럼 인성과 교양을 쌓고 싶었다. 하지만 이는 쉬운 일이 아니었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찾은 방법은 바로 책이었다. 책을 읽고 글을 조금씩 쓰면서 본인의 가치와 교양을 반짝일 수 있게 하는 초석을 만들었다. 시라는 것은 일방적이며 쓸쓸한 독백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외침에 대한 답변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언가를 바라는 행위가 아니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집은 꾸준히 말을 걸어온다. 한지우 저자의 ‘밤하늘을 수놓는 보석의 속삭임’이 그러하다. 여러 종류의 보석처럼 시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각자의 이야기를 전한다. 보석의 다양한 색깔처럼 그 내용도 성격도 제각각 다른 빛을 내뿜고 있다. ‘밤하늘을 수놓는 보석의 속삭임’에는 특별함이 하나 숨어 있다. 후반부에는 여러 학생들이 월별 주제로 쓴 시를 담고 있어 일방적 독백이 아닌 소통이 느껴진다는 점이다. ‘밤하늘을 수놓는 보석의 속삭임’은 고독하고 쓸쓸한 외침이 아닌 다양한 빛깔과 소통을 담고 있는 시
(미디어온) 중소 사업자를 위한 출퇴근 관리 및 급여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제공하는 ㈜푸른밤이 알밤 자동 급여계산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업장이 지난달 대비 350% 이상 증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기존에 알밤을 사용하던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자동 급여계산 기능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있었으나 이는 유료 서비스라는 장벽이 존재하다 보니, 무료로 제공되는 출퇴근 관리 기능만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11일부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알밤 서비스 무료화 이후, 알밤 자동 급여계산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사용자가 세 배 이상 증가하면서 알밤을 통한 월 급여계산 총액이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푸른밤은 올해 안으로 알밤을 통한 월 급여 계산액 1000억원이 목표다. 푸른밤은 그간 알밤 급여계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동반 성장을 위한 제휴사업을 확대하고 홍보마케팅에 힘쓰는 등 공격적인 비즈니스 기획,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며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및 서비스 투자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른밤 김진용 대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에서 알밤
(미디어온)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출시 기념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유관부서 임직원이 참석했다.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한 번의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 인감, 비밀번호 없이 예금 지급이 가능한 신개념 창구 출금 서비스이다. 은행이 개인의 손바닥 정맥 정보를 수집하여 암호화하고 금융결제원과 일정 비율로 분산 보관한다. 본인인증 시 두 기관의 보관 정보를 결합하여 일치 여부를 식별한 후 등록이 완료되면 그 이후에는 거래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출금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통장 기반의 거래 관행을 깨고 새로운 개념의 창구지급 프로세스를 도입한 것으로 특허 신청도 진행 중이다. 또한 통장 분실 등 관련 제신고 업무의 감축 및 신분증, 인감 등의 일치 여부 확인에 따르는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비밀번호 분실 우려가 높은 고령층 고객에게는 창구 거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
(미디어온) 홈페이지 제작 업체 랭크업은 ‘쇼핑몰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쇼핑몰 솔루션은 사이트를 제작하기 위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맞춤기능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쇼핑몰 홈페이지 운영시 필요로 하는 상품 등록 관리 기능, 주문관리 기능, 운영 관리 기능 등을 구현하여 사업 성격에 딱 맞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테헤란로 역삼동에 위치한 홈페이지 제작업체인 랭크업은 2001년도에 설립돼 펜션, 여행사, 구인구직사이트, 인터넷신문, 부동산 홈페이지, 커뮤니티 등 100가지의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웹솔루션화해 저렴한 홈페이지제작 비용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18년째 하고 있다. 랭크업은 개발이 복잡한 각종 홈페이지 제작 시 랭크업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전문 지식이 없어도 홈페이지 특성에 맞게 제공되는 맞춤 기능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랭크업은 4월 한정이벤트로 홈페이지 정찰가 88만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온) 무선충전기능의 보조배터리가 하나둘 등장하면서 스마트폰과 배터리를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고도 고속충전 가능한 제품이 인기리 판매되고 있다. 이에 감성 모바일 액세서리 아트뮤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는 유·무선을 동시에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고속무선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무선충전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충전단자를 가리지 않으며, 배터리 용량은 1만mAh로 스마트폰을 2회 이상 완충할 수 있다. 또한 국제 무선 충전 협회의 표준 치(Qi) 인증규격으로 설계돼 호환성이 뛰어나며, 일반 무선충전기 5V 대비 1.5배 빠른 속도인 9V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USB포트와 C타입 PD포트를 지원해 케이블을 연결하면 무선충전과 동시에 최대 2개 기기 유선 고속충전을 할 수 있으며, 타사 제품과는 달리 동시에 여러 대를 충전할 때도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콤팩트한 크기로 스트랩이 부착돼 있어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과 지오메트릭 패턴 표면으로 스크래치 방지 및 그립감이 우수하며, 8개의 완벽한 안전회뢰 설계로 안전까지 확보했다. 아트뮤는 두 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미디어온)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상자와 그 가족, 임직원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OrangeLife Cup Convention(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참석해 2018년 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FC(재정 컨설턴트), SM(부지점장), BM(지점장)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건넸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오렌지라이프 가족들이 신한금융그룹의 식구로서 One Shinhan으로 똘똘 뭉쳐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문국 사장은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며 우리가 지닌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치로 발휘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자”고 밝혔다.
(미디어온) ㈜아마노코리아의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아마노코리아 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 등 37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마노코리아는 1996년 창립 이래로 해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무인주차, 주차유도, 노상주차 등의 주차관제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창립 초기 일본 아마노 본사 제품을 수입하거나 국내 시장에 공급했지만 끊임없는 연구 개발 및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모든 제품을 100%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이에 작년 12월에는 국내 동종 업계에서는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아마노코리아의 꾸준한 성장 비결에는 본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주목할 수 있다. 아마노코리아는 기술혁신을 통한 자체 기술 개발뿐 아니라 뛰어난 인재 관리로 업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기업이다. 특히 딜러사와의 상생관계를 지향하며 ‘함께 멀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아마노코리아는 인간관계에서도 그러하듯 기
(미디어온)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엠브라에르 ‘E-Jet Ⅱ’ 항공기 동체 제작사업권 인수 기념 및 ‘E-Jet Ⅱ’ 동체 초도품 출하 기념 행사를 지난 12일 진행했다. 아스트는 3월 미국 항공기 제조사인 트라이엄프 그룹으로부터 엠브라에르 ‘E-Jet Ⅱ’ 기종의 국제공동개발사업의 항공기 동체 설계 기술, 권한 및 지적 재산권을 이양받고 이후 동체를 직접 제작·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으로 인한 수주 예상 규모는 약 2조3000억원으로, 이번 기념식은 ‘E-Jet Ⅱ’ 동체 초도품 출하를 축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E-Jet Ⅱ’ 동체 제작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Jet Ⅱ’ 사업권 인수는 아스트의 획기적인 매출 견인 역할뿐만 아니라 국내 민항기개발사업의 상징적인 도약을 의미하여 국내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스트는 해당 계약에 따라 글로벌 항공산업 선진 업체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민간항공기 제조·설계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조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국내 항공분야 제조산업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트 본사 및 공장이 위치한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열린 행사
(미디어온)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정보통신기술 부문 유엔 산하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블록체인 신기술 도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ITU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인공지능·블록체인·사물인터넷의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사업 초기 단계의 기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자금투자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9월 출범했다.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이콘루프는 이번 협정으로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블록체인 부문 ‘지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아이콘루프는 향후 ITU와의 시범 사업을 토대로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전수, 사업 개발, 네트워킹까지 총 세 분야에 걸쳐,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스타트업의 성장 및 사업 확장을 우선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규모 블록체인 행사 및 마케팅을 통해 스타트업 인지도 향상 및 투자금 확보를 지원한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에너지, 농업, 금융 접근성 등 개발도상국이 당면한 다양한
(미디어온) 서울시 종로구는 4월 18~19일 청진공원에서 2019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개최된 종로청년숲은 판매 공간과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청년사업가들의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며 청년공연팀의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환경적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종로청년숲은 ‘Forest for rest’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해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청년으로 구성된 핸드메이드 마켓 68팀은 가죽, 귀금속보석, 도자, 섬유, 종이 한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액세서리, 장식품, 생활소품, 의류 등 개성이 담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중인 청년 수공예 작가를 위하여 공공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 쇼핑 문화를 만들기 위해 ‘100:백에서 1000:천’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 쓰는 종이가방 3개를 가져오면 천가방 1개로 교환해주며 종이가방은 청년마켓에서 포장용으로 재활용될 예
(미디어온)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뷰티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큐포라를 상장하고 총 3000만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가 상장하는 큐포라는 국내 최초의 뷰티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고객별 맞춤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을 진단하고 이에 적합한 뷰티 패션 제품을 추천한다. 지난 1일에는 개인 맞춤형 뷰티 제품 구독 서비스 ‘미러 박스’와 인공지능 기반 뷰티 큐레이션 앱 ‘미러야’를 공식 론칭했다. 미러야 앱 실행 후 적당한 조명 아래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분석 결과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미러 박스를 주문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에서 큐포라 입금은 지난 11일 15시 30분에 시작됐으며 12일 16시 QUROZ/BTC, QUROZ/ETH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출금은 15일 15시 30분부터 가능하다. 후오비 코리아는 큐포라 상장을 기념해 11일부터 15일까지 총 3000만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후오비 코리아 신규 가입 및 휴대폰 본인인증 완료 후 6250QUROZ 이상 입금한 선착
(미디어온) 2019 상반기 최고 기대작 ‘녹두꽃’ 3차 티저가 공개됐다. 4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이 첫 방송된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으로,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녹두꽃’ 제작진은 주요 배우들의 촬영 스틸과 주연배우 3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 대중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30초라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 제대로 예비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티저 영상이다. 앞서 공개된 ‘녹두꽃’ 1차, 2차 티저는 배우들의 열연, 규모감, 메시지 등 모든 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티저 맛집’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방송 직후 ‘녹두꽃’ 3차 티저가 공개됐다. 앞선 1차, 2차 티저가 조정석(백이강 역)-윤시윤(백이현 역) 이복형제의 막강 존재감을 보여줬다면 이번에 공개된 ‘녹두꽃’ 3차 티저는 ‘철의 여인’ 한예리(송자인 역)까지 합류, 좌절로 얼룩진 시대의 끝에서 들불처럼 일어서는 세 주인공의 운명을
(미디어온) 기자들의 취재와 전문가 패널들의 토크를 통해 한국 언론 보도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이번 주는 '세월호 참사 5주기 특집'으로 진행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기자들이 '기레기'로 불리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5년 전 우리 언론의 보도행태를 돌아본다. 또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 유예은 양의 아버지 유경근 씨와 참사 당시 각각 채널A와 KBS에서 세월호 보도를 담당했던 이명선ㆍ강나루 기자가 출연해 세월호 보도 참사의 원인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눴다.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망가진 저널리즘의 현 주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언론은 일제히 '전원 구조' 오보를 내놨고, 구조에 투입된 인력을 부풀려 보도했다. 특히 KBS는 참사 다음날, 수십 명의 아이들을 구조했던 고 김홍경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경의 구조가 원활하지 않은 정황을 파악하고도 해당 내용을 보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정준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는 "지금까지 구조가 잘 되고 있다고 했던 정부 발표와 보도내용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사실이었기 때문"이라며 "정부를 보호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언
(미디어온) ‘해치’ 정일우-이경영의 착붙 대본 열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서로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협업에 기대를 높인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시간 대 1위를 차지, 월화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 측이 14일 정일우(영조 역)와 이경영(민진헌 역)의 대본 열공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조(정일우 분)가 보위에 앉으며 본격적인 영조 시대를 알린바 있다. 특히 정치적 대척점에 섰던 영조와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이 적에서 협력자로 관계가 변모해 이목을 끌었다. 민진헌은 “앞으로 노론이 전하의 편에 서겠습니다”라며 궐내에서 영조의 든든한 국정 동반자가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민진헌은 영조에게 현실적인 충언을 건넸고, 영조는 그런 민진헌의 직언을 받아들이며 열린 군주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들이 그려낼 군주관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이경영은 대본 열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며 대화를 거
(미디어온)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정일우의 활인서(조선시대 도성내의 병인을 구료하는 업무를 관장했던 관서) 행차 모습이 포착됐다. 영조 즉위 후 혼란의 조선을 잠재울 첫 업무로 그의 향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시간 대 1위를 차지, 월화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 측이 15일 정일우(영조 역)가 역병에 걸린 백성들을 다독이기 위해 활인서를 방문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금(=영조, 정일우 분)이 보위에 오르며 영조로 즉위했다. 동시에 이인좌(고주원 분)가 밀풍군(정문성 분)-위병주(한상진 분)의 탈주를 돕고 이들과 반란을 도모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의문의 사내가 우물에 수상한 액체를 타고 이와 함께 원인을 알 수 없는 역병 바이러스가 조선을 발칵 뒤집는 등 향후 펼쳐질 전개에 대한 관심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정일우가 활인서에 행차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정일우가 삽시간에 퍼진 역병으로 혼란에 빠진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직접 나선 모습인 것. 정일우는
(미디어온) MBC 파일럿 예능 ‘가시나들’을 통해 배우 문소리가 첫 야외예능에 도전한다.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은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영화, TV 드라마,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 문소리가 생애 첫 야외예능 프로그램 ‘가시나들’에 출연한다. ‘가시나들’은 MBC가 야심 차게 준비한 올 봄 첫 파일럿 예능으로 일반인 시니어들과 연예인 주니어들이 ‘한글 공부’를 매개로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과 공감을 이뤄가는 따뜻하고 유쾌 발랄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2월 개봉해 뜨거운 반향을 모은 다큐멘터리 "칠곡 가시나들"의 예능 버전이자 연작으로 보다 더 귀엽고 발랄하게 예능에 특화되어 기획된 작품이다. "칠곡 가시나들"은 경북 칠곡의 할머니들이 주인공이며, 파일럿 예능 ‘가시나들’은 경남 함양의 할머니들과 연예인들과의 동고동락을 더 오지게 재미있게 담았다. 파일럿 이후 정규 편성되어 전국 팔도 ‘가시나들’의 한글 공부가 안방극장에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시나들’에서 배우 문소리는 시니어들의 한글 선생님이자 주니어들의 인생 멘토로 특유의
(미디어온) 4월 15일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여성 연예인들의 실명이 적힌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의 실체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인터뷰를 한 후 허언증 환자가 되어버린 홍가혜 씨에 대한 가짜뉴스를 파헤친다. 대중에 공개된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그가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영상 속 여성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심지어 여성 연예인들의 실명이 담긴 이른바 ‘정준영 지라시’가 등장하기도 했다.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 그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서처 K’ 김지훈과 빅데이터 전문 분석팀은 상위 20여개의 대형 커뮤니티와 네이버·다음 카페, 각종 SNS 공개계정에서 ‘정준영 지라시’의 발생지를 추적해보기로 했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지라시를 최초로 작성한 이가 누구인지, 그리고 지라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충격적인 변형 실태를 추적, 분석해본다. 2014년 4월 18일, 홍가혜 씨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해경의 구조 대응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후 이틀만인 4월 20일, 경찰은 이례적으로 홍 씨를 체포했고 그녀는 영문도 모른채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