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이자 머신비전 기술 분야 선도 기업인 Teledyne DALSA가 산업 자동화 및 검사용 비전 센서인 저가형 BOA™ Spot XL을 출시했다. 오류 검증, 식별, 종합 검사, 로봇 가이던스용으로 개발된 BOA Spot XL 비전 센서는 동급 최강의 성능과 기능을 자랑한다. 올인원 형태의 BOA Spot XL은 통합 LED 조명, 렌즈 커버, 사용이 간편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낮은 소유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임베디드 비전 툴에는 포지셔닝, 부품 로케이팅, 패턴 매칭, 측정, 사전 학습된 AI 추론망에 기반한 자동 문자 인식과 같은 특징점 및 오류 검출 기능이 포함된다. 또한 이미지 교정 및 좌표 매핑을 위한 광범위한 이미지 전처리, 고급 보정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티브 게라티 Teledyne DALSA 산업용 이미징 솔루션 부문장은 “BOA Spot XL 비전 센서는 정밀 스마트 비전 시스템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며 “각 제조사는 이를 다양한 자동화 및 검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툴로 활용 가능하며 각종 통합 작업 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미디어온) 목관 10중주 The ‘K’의 주옥같은 선율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12일 목관 10중주 The ‘K’ 제6회 정기연주회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에서 개최된다. 목관 10중주 The ‘K’ 앙상블은 연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레퍼토리 발굴, 그리고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목관악기의 특성을 잘 표현하여 각각의 악기가 추구하는 음악적 세계를 공유하며 성실하고 선명하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관객과 나누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세련미와 균형 잡힌 하모니로 뛰어난 기교를 넘어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연주회를 이어왔으며, 앙상블 단원 모두 국내외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악기 구성이 표현할 수 있는 신선한 레퍼토리와 더불어 각각의 연주자가 가진 음악적 색채와 악기 고유의 선율로 정교한 균형미를 이룬 감동 가득한 무대를 만들며 실내악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풍부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열정과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예술단체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봄의 따뜻함과 생동감으로 가득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안토닌 드보르작의 10중주를 위한 12번 F장
(미디어온) 3월 넷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59주 연속 베스트아이돌로 선정되었다. 강다니엘은 현재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법정 공방을 앞둔 가운데, 강다니엘을 믿고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는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무려 4만9398표를 얻어 강력한 기세로 1위를 자리를 독차지하며 59주 연속 베스트아이돌이 되었다. 그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의 뷔가, 지민이 장기간 지키고 있던 2위 자리를 약 500표 차이로 앞서면서 쟁취하게 되었다,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미남’ 연속 1위를 하고있는 뷔는 현재 해외 각국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장 매력 있는 스타라며 찬사를 받고 있는데 그 인기에 힘입어 3월 넷째 주, 드디어 베스트아이돌 랭킹 2위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뷔의 강력한 기세가 강다니엘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간발의 차이로 3위 자리에 안착한 지민은 방탄 소년단의 솔로곡 중 제일 높은 조회를 유지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데, 지민의 Serendipity는 무려 8만8000부를 돌파했고, 후배들이 끝없는 커버 릴레이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민의 놀라운 인기가 다음 랭킹에서 2위 자리를 재탈환해 올 수
(미디어온) ‘붐붐파워’가 제주로 떠난다. 9일 SBS 파워FM ‘붐붐파워’가 JIBS 제주방송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특집 ‘붐 나들이 in 제주’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붐붐파워의 이번 제주 특집 생방송은 지역 방송과의 유대를 강화화고 전국 청취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붐붐파워’의 DJ 붐은 두 시간 내내 노래에 흥겨운 애드리브를 덧붙이고 춤을 추는 등 활기찬 에너지를 제주에 전파할 예정이다. 여기에 ‘붐붐파워’의 인기 전화 연결 코너 ‘이만호 팀장님’을 도내 청취자 및 제주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방송 당일 붐은 제주 공항 도착부터 오후 4시 생방송까지의 동선을 SNS를 통해 공개, 다양한 퀴즈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붐붐파워’는 매일 오후 4시 SBS 파워FM에서 들을 수 있으며,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보고 들을 수 있다. 제주도 내에서는 제주시 101.5 MHz, 서귀포시 98.5 MHz를 통해 청취 가능하다. 한편, ‘붐붐파워’는 분기별로 진행되는 한국리서치의 수도권 청취율 조사에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라디오 프라임 타임으로도 불리는 오후
(미디어온)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에서 4월 특집을 준비했다. ‘진짜 미국식 영어’ 코너는 세 권의 책을 출간했을 정도로 ‘철파엠’의 인기 코너 중 하나다. ‘진짜 미국식 영어’에서는 9일부터 미국식 북부 영어와 남부 영어의 차이를 짚어본다. 미국 버몬트 출신인 타일러 라쉬가 소개할 북부 영어는 발음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특징이 있는 반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의 그렉 프리스터가 소개할 남부 영어는 지역색이 가장 뚜렷한 영어로, 카우보이나 미국 흑인 영어의 영향을 받아 소울 넘치는 특징이 있다. 타일러와 그렉은 이와 같은 북부 영어와 남부 영어의 차이점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특집을 위해 시카고대학교와 서울대학교를 거쳐 자타 공인 뇌섹남으로 등극한 타일러와 함께 그렉 프리스터가 나섰다. 그렉 프리스터는 지난 2012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그는 ‘히든싱어’, ‘불후의 명곡’, ‘응답하라 1988’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런 그가 ‘철파엠’에서 김영철의 ‘따르릉’을 커버하는 것은 물론, 다시 한 번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으로
(미디어온) 작사가 조윤경이 지난 7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위협적인 작사가로 엑소 첸을 꼽았다. 조윤경 작사가는 아이돌 관련 전문가와 인터뷰를 나누는 코너인 ‘아이돌 메이커스’에 출연해 그간 들려주지 않은 작업 후일담을 공개했다. 조윤경 작사가는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로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이른바 ‘갓윤경’으로 불리는 히트 작사가다. 작사한 곡으로는 보아 ‘Listen To My Heart’, 레드벨벳 ‘Rookie’, ‘Ice Cream Cake’, 샤이니 ‘Sherlock’, 소녀시대 ‘Mr.Mr.’, 엑소 ‘CALL ME BABY’, ‘Lotto’ 등이 있다. 조윤경 작사가는 ‘갓윤경’이라는 별명에 관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너무 감사하다”며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애정을 가진 가사로는 레드벨벳 ‘Rookie’의 중독성 강한 훅인 ‘Rookie rookie my super rookie rookie rookie 맞지 맞지 그 느낌적인 느낌 느낌’을 꼽았다. 조윤경 작사가는 “데모 버전에는 모든 단어가 똑같은 영단어로 돼 있어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포인트로 잡아야 할지가 가장 고통스러운 부분
(미디어온)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 김제동 DJ 데뷔 1주년을 맞아 8일~12일 5일 동안 특집 ‘김제동 돌잔치 주간’을 마련한다. 작년 4월 9일 라디오 DJ에 처음 도전한 김제동은 1년간 성실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동디’라는 애칭을 얻으며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 주 간 펼쳐지는 특집 ‘김제동 돌잔치 주간’에서는 매일 다른 특집 코너와 청취자를 위한 푸짐한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8일에는 어린이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퀴즈쇼 예작과 혜작’과 ‘출근 5분 전 라이브’가 진행된다. 평소 ‘굿모닝FM’에 자주 참여해온 초등학생 청취자들이 이날 특별한 퀴즈 대결을 벌인다. 또 가수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 등이 출연해 신곡 소개 및 축하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청취자 40명에게 4인 가족 스파이용권을 선물한다. 방송 1주년을 맞는 당일인 9일에는 ‘동디 1주년 특집! 돌잡이 행운을 드립니다’가 준비돼있다. 실제 돌잔치에서 벌어지는 돌잡이를 진행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홍삼, 안경, 삼겹살, 여행가방, 스파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10일에는 ‘
(미디어온) “나라를 빼앗기고 절망하는 이들을 위해 임시정부는 존재 자체가 임무였습니다.” 배우 조진웅이 백범 김구의 사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였던 경교장에서 외친다. 그가 목도한 70년 전 백범 김구의 암살 순간!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암살 배후에 대한 분노를 표하며 “선생님, 우리 지금 잘 하고 있는 겁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1월 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100인의 인물을, 이 시대 대표 샐럽 100인이 ‘기록자’로 출연하여 새롭게 조명하는 3분 캠페인 다큐 프로그램이다. 김연아를 시작으로 신혜선, 신하균, 이순재, 성동일 등의 샐럽들이 출연해 독립운동가 류관순, 김향화, 김원봉, 남자현, 이회영 등을 재조명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1월,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방송을 선보이는 ‘1919-2019, 기억록’은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이 포함되어있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배우 조진웅이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을 거쳐 국무위원과 주석을 지
(미디어온) 혼성 그룹 KARD가 4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카리스마와 흥, 두 가지 반전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KARD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밤밤’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KARD의 이번 타이틀곡 ‘밤밤’은 KARD만의 강렬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전소민은 ‘밤밤’에 대해 “듣자마자 우리가 이 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장일치로 결정이 됐다”고 말했다. 화려한 ‘밤밤’ 뮤직비디오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제이셉은 “모래사장에서 춤을 추며 촬영했는데 연막탄, 스모그 기계, 화로가 동원돼서 콧속이 까매지기 최적의 환경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미에서 케이팝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는 KARD는 기억에 남는 외국 활동에 관한 얘기도 풀어놨다. 전소민은 “최근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3500여명의 팬 앞에서 공연을 한 게 기억에 남는다”며 “브라질의 닭 심장 요리도 좋아하고 젤리도 맛있어서 대량 구매해 왔다”고 말했다. 또 전지우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숙소가 바다 바로 앞이어서 전망이 예뻤고 해산물을 좋아해서 다음에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KARD
(미디어온) ‘녹두꽃-사람, 하늘이 되다’ 최원영의 변신은 끝이 없다. 4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사람, 하늘이 되다’(이하 ‘녹두꽃’)가 첫 방송된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명품 제작진과 명품 배우들이 만난 만큼 2019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최원영은 ‘녹두꽃’에서 황진사라 불리는 고부 도계서원의 강장 ‘황석주’ 역을 맡았다. 황석주는 썩어빠진 조정에 실망해 낙향, 은거하며 학문에만 정진하는 인물로 극중 윤시윤(백이현 분) 스승이다. 최원영은 혼란의 시대, 어지러운 세상 속 가난하지만 양반의 품위와 자존심을 지키며 사는 황석주 캐릭터를 통해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4월 5일 ‘녹두꽃’ 제작진이 최원영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원영은 툇마루에 앉아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깊은 상념에 빠져 있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자세 등을 통해 꼿꼿하고 강직한 인물 황석주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와 함께 모든 것이 급변하던 시대를 배경으로 한 ‘녹두꽃’에서 그의 곧은 심지가
(미디어온)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국민 여러분!’에 채널을 고정해야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 지난 1일 베일을 벗은 후 방송 첫 주 만에 전국 시청률 8.8%, 최고 9.2%를 기록, 월화극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국민 여러분!’ 측이 본방 사수를 추천하는 시청자 3가지 유형을 전해 시선을 끈다. ● 유쾌하고 짜릿한 코믹 범죄를 기다렸다면. 사기꾼 집안에서 태어난 ‘본투비’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최시원). “단 한 번도 경찰에 잡힌 적이 없다”는데 의외로 허술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뜨린다. 능수능란한 거짓말로 60억짜리 사기를 성공시켰지만, 도리어 여자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결과적으로 땡전 한 푼 건지지 못했기 때문. 가족이 된 경찰 김미영(이유영)에게 시시각각 거짓말을 늘어놓는 양정국의 가족들, 그리고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에게 쫓기는 양정국의 도주를 익숙하다는 듯 도와주는 동네 사람들의 면면 또한 안방극장을 폭소케 하는 웃음 포인트. 한정훈 작가 특유의 유머 코드가 물씬 느껴지
(미디어온)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방송 MBC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는 머나먼 타국에서 대한독립을 외치다 타지에서 외롭게 잠든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8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될 ‘2편 : 잊혀진 땅, 잊혀진 이름’에 대세 배우 ‘고창석’이 함께했다. 러시아에서의 항일 투쟁기를 찾아 나선 그에게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에 참여한 소감과 촬영 중 에피소드를 들었다. Q. 이번 촬영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후손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들었다. A. 뮤지컬 ‘페치카’를 통해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을 알게 되었다. 이 뮤지컬 공연 영상 자료를 준비해 후손께 보여드렸다. 공연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분이지만, 실제 후손 분들을 만나게 되니 최재형 선생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느끼게 된 것 같았다. Q. 최근 출연 영화에서 독립운동단체 ‘애국단’ 단원으로 활약했다. 영화 개봉시기와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 촬영 시점이 비슷해서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다. A.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애국단장 역할을 맡았었다. 개인적으로 이동휘 선생의 자료를 많이 참고했었다. 또한 이동휘 선생 뿐 아니라, 최재형,
(미디어온) 사기꾼이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니. 다소 황당한 설정을 가진 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어떻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을까. 방송 전,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으로 소개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짧은 소개 속에 드러난 설정들이 어느 하나 평범해 보이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지난 1일 첫 방송이 전파를 타자마자 “흥미롭고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황당’을 ‘흥미’로 바꿔버린 ‘국민 여러분!’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이야기는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최시원)이 사기를 당하는 황당한 일에서 시작됐다. 사채업자 박상필(김종구)을 상대로 벌인 60억짜리 사기는 성공했지만, 믿었던 여자 친구에게 되레 사기를 당해버린 것이다. 같은 날, 경찰 김미영(이유영)은 남자 친구가 바람피운 현장을 목격하는데 그 과정에서 “나랑 헤어지면 누구 만날 건데? 너 형사야. 남자들 쉽게 너 못 만나”라는 말을 들었다. 사기꾼과 경찰이라는 직업이 이별에 일조했다는 생각을 심어준 두 개의 에피소드, 이는 시청자들에게 두 사람이 직업을 속
(미디어온) KBS 2TV 새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그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이다. 지난해 파일럿 6부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롭게 돌아온 ‘회사 가기 싫어’는 더 풍성하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 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4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회사 가기 싫어’!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을 얻어 낼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존.버(존경스럽게 버티는)’ 직장인 생존기!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리는 폭풍 공감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는 초고속 승진의 강백호(김동완)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한다스 직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다. 한다스 영업기획부에 새 멤버로 들어온 강백호(김동완)와 직원들은 부서의 생사가 걸린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가며 직장인들의 애환과 설움을 사실적이고 진정성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존경스럽게 버티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직장인들의 어깨를 다독이는 깨알 공감대를 형성하며 위로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극사실주의 캐릭터들! 현실보다 더
(미디어온)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과 최원영이 다시 손을 잡을까.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1위로 수목극 왕좌를 차지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이 8일 김병철과 최원영의 독대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태강그룹의 1순위 후계자 이재준(최원영 분)은 승계 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이복동생 이재환(박은석 분)을 교도소 안에 붙잡아 두기 위해서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김병철 분)과 거래를 해오던 중 이재환과 악연으로 엮인 나이제(남궁민 분)가 후임 의료과장이 되면서 나이제에게 대신 그 임무를 맡겼다. 이에 앙심을 품은 선민식이 이재환의 친모 모이라(진희경 분)측과 결탁하려 했던 정황마저 들통나면서 선민식과 이재준의 관계는 급속도로 악화됐고 오히려 대척점에 서는 듯했던 상황.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식집에 단 둘이 마주 앉은 선민식과 이재준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잔을 들고 건배를 제의하는 선민식에 이재준도 술잔을 들고 맞부딪치는 장면에서는 끊어졌던 두 사람의 검은 커넥션이 다시 가동됐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 선민식이 이재준을 향해 내민
(미디어온)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전남 고흥 출생으로 2010년 "창조문학"에서 등단한 김가용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아름다운 양보"를 펴냈다고 밝혔다. 나를 돌아보고 다스리고 겸양하는 시를 시단에서는 선시라 말한다. 김가용 시인은 여든을 바라보시는 어른이시다.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가. 나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내가 잘한 일은 무엇인가.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 것인가. 그런 문제는 우리 인간이 이 땅에 왔다가는 매우 근본적이고 매주 중요한 문제다. 김가용 시인의 시편들에는 그런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구하는 선시가 많다. 김가용 시인의 얼굴에 든 후덕한 인상은 모두 마음으로부터 나왔다는 생각을 해본다. 늘 겸손하시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시는 김가용 시인, 그렇지만 그의 내면에는 용의 기개가 들어있다. 청년이라는 말, 젊다는 말은 나이로 가질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생각이 고루하면 애늙은이라는 말을 한다. 김가용 시인은 젊다. 왜냐하면 그가 바라보는 세상이 젊기 때문이다. 이 시집의 제목이 된 시 "아름다운 양보"는 고시촌에서 일어난 일로 밥을 먹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컵라면을 놓아두는 사람, 자기도 밥을 못 먹었지만 나보다 더 배고픈 사람이 먹으라
(미디어온) ‘서울미트페어’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Meat Days, 새로운 고기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3일간 열린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서울미트페어’는 전 세계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요리를 한 자리에서 보고 맛보며 새로운 육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고기 축제이다. 특히 행사장에는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강연형 토크콘서트와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돼지 발골쇼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한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유튜브 동영상을 생중계해 실시간으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직접 구매한 고기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200여석 규모의 좌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여유로움 속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MEAT & PUB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미트페어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육류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 또한 다양하고 새로운 고기문화를 체험하는 행사의 장을 만들어 국내 최대의 고기관련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미디어온) 자이언트스텝이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디지털 휴먼인 ‘빈센트’를 공개하고 미래 콘텐츠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자이언트스텝의 디지털 휴먼 ‘빈센트’는 리얼타임 엔진 기반에서 실시간으로 움직일 수 있고 머리카락과 피부, 동공, 솜털, 잔주름까지 몸 전체 부위를 사실적이고 극적으로 구현했다. 리얼타임 엔진이란 게임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언리얼, 유니티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시스템에 입력한 데이터가 명령과 동시에 처리돼 구현된다. 회사는 ‘빈센트’에 인공지능을 접목시켜 인간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움직이고 반응하는 특징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자이언트스텝은 프로젝트 빈센트는 언리얼 엔진4 환경에서 기존 렌더링 방식과 유사한 퀄리티에서 극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어 기술적 진보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한다며 디지털 휴먼의 활용 범위와 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미래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빈센트에 생동감 있는 표현력을 더해 디지털 휴먼으로서
(미디어온) 현직 자산관리사 대표가 노후에 풍족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20가지 노하우, 이른바 연금을 최적화시키는 방법을 책을 통해 공개했다. 북랩이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노후가 준비되지 않아 막막한 이들을 위해 연금 수령액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소개한 황재수의 "나는 연금 최적화로 매월 남들보다 연금을 3배나 더 받는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많은 일반인과 전문가가 연금 가입과 수령 시 범하게 되는 ‘코리안 연금 미스테이크’를 지적하며 일반인도 풍부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노후 빈곤은 큰 사회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책 속 20가지 연금 최적화의 방법은 연금 가입자가 실제로 궁금해할 만한 사항과 맞닿아 있다. 월 연금 납입금은 어떻게 정할 것인지, 납입 기간은 10년 납으로 해야 할지 20년 납으로 해야 할지, 피해야 할 연금 상품은 무엇인지, 세제혜택을 받는 것이 좋은지, 연금을 개시 시점은 언제로 잡아야 할지, 피보험자는 누구로 설정하는 게 이득인지, 여러 개의 연금을 한꺼번에 개시해야 할지 나누어 개시해야
(미디어온) 좋은땅출판사가 ‘아버지 마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은 외면적 성공에서 현실적 만족을 얻고 그것이 바로 스스로가 행복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신동윤 목사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가졌던 행복과 잃었던 행복이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참행복은 이미 복음의 씨로 우리에게 주어졌던바 우리는 참행복이 아주 가까운 곳에 있음을 깨닫고, 인간의 삶 깊이 오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면 된다는 것이다. 짧은 에세이 형식의 글로, 치유, 행복, 기도, 가정, 감사, 사랑, 예수의 일곱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보다 쉽게 읽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버지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를 따라 참행복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된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우리의 삶에서 유리되지 않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삶의 지표로 삼아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버지 마음’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
(미디어온) 한화시스템이 성균관대학교와 을지로 파인에비뉴에서 한화시스템 김경한 대표이사와 성균관대학교 이종석 인포사이언스 연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제조 DT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제조 DT란 제조산업에 디지털 혁명을 실현하고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로 국내 제조 DT 분야에서는 스마트팩토리가 대표적 사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및 스마트팩토리 모델 공동 연구,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지능화 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 상호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관련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 우수 인재 대상 채용 연계제도 운영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사업기회 창출을 책임지게 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축적한 전문 노하우와 영업역량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2017년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분야를 전략 사업영역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관련 기술력 확보 및 인재 육성을 위해 다
(미디어온) 봄의 문턱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조화로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감성의 공연이 펼쳐진다. 10일 김응수·로한 드 실바의 브람스 듀오 리사이틀이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곡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A장조 작품번호100번은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노래에 가까운 작품이다. 그만큼 서정적이고 선율이 가득한 곡이지만 브람스 특유의 적적함이 바탕에 깔려있다. 이 곡은 그가 스위스 툰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며 작곡한 곡으로, 행복한 생활을 반영하듯 빛나고 명랑한 곡이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장조 작품번호78은 사십을 넘어 작곡가가 발표한 첫 번째 바이올린 소나타이다. 이탈리아 여행에서의 감명을 반영한 남국의 밝은 느낌이 흐르는 작품이다. 브람스의 음악적 자신감과 극적인 활력이 꽃처럼 피어나는 명곡인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d단조 작품번호108번은 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운데 유일하게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조에서 기인하는 잔잔하고 우울한 분위기와 힘 있고 극적인 성격이 서로 대비를 이루어 형식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 평가되는 곡이다.
(미디어온) 다우기술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가 기존 상품 대비 사용 용량에 대한 비용부담을 개선한 ‘용량 더드림 상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상품에 비해 1GB 당 최대 75%까지 용량에 대한 비용 부담을 낮춘 상품이다.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제품 유형 중 ‘서비스형’ 제품은 클라우드에서 운영된다.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유형인 클라우드 제품으로써, 메일이나 자료실 등에 자료를 업로드하여 일정량의 용량을 사용한 고객사들은 그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용량이 큰 컨텐츠를 자주 취급해야 하는 기업들은 용량에 따른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다우오피스 서비스형 제품을 도입한 고객사 중 25%의 고객사가 기본 제공되는 용량에 부족함을 느껴 추가 비용을 내고 용량을 구매했다. 이는 기존 고객사들 뿐만 아니라, 타 그룹웨어 및 메일 제품을 사용하다가 다우오피스로 갈아타는 신규 고객사들도 용량 이슈는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보통 그룹웨어를 변경할 때에는, 기존에 누적되어 있던 메일을 새로운 제품으로 이관하여 그대로 사용하려는 요구사항이 크다. 따라서 당연히 제공되는 메일 용량에 대한 관심이 크며, 이에 대한 비용
(미디어온) 따뜻한 음색, 폭발적인 연주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있는 첼리스트 홍지연이 첫 음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를 소니 클래식 레이블로 출시했다. 첼로 연주작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그룹 퀸의 명곡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와 가수 나미가 부른 슬픈인연을 담았다. 예일대 음대 석사, 최고 연주자 과정, 뉴저지 주립대 박사 졸업 후 지난 9년 간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 등 수많은 경험과 기량을 쌓아 내놓은 데뷔앨범이다. 홍지연은 “평범한 사람들이 겪게 되는 굴곡진 인생의 순간들이 저마다 위대한 예술가들이 생의 한 가운데 적은 음악의 자취로 남겨져 있다”고 소개했다. 오펜바흐처럼 완전히 잊혀져 있다 발굴되거나, 마흔 여덟개 피아노 연작에 이은 마지막 49번째는 첼로를 위한 작품으로 맺는 멘델스존, 가장 찬란했던 포레의 청춘 시절이 있다. 아름다운 시골마을을 여행 중인 생상스가 스치는 반면, 라흐마니노프가 실패 끝에 끝내 다시 일어선다. 쇼팽의 경우에는 일생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기도 한다. 앨범 첫 곡은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이다. 몸이 굳어가는 다발성경화증이라는 희귀병으로 연인과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다 죽어간 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