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학생들에게 세계 정상급 기술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모델인 ‘3300’ 4대를 한국승강기대학교에 납품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자재가 지난 3월 21일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거창 소재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사회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맞춤형 협약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실제 제품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함이다. 쉰들러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한국승강기대학교 학생들이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쉰들러의 제품을 통해 졸업 후 바로 사회에서 활용할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쉰들러의 3300 제품은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유럽 및 선진국이 승강기 안전 기준으로 새롭게 채택한 EN81-20/50 규정을 충족해 설계된 제품이다. 이 규정은 기존 승강기 안전 기준 대비, 승객 및 유지관리 서비스 직원의 안전을 위해 한층 강화된 설계 기준이 적용됐다. 카 내 조명 밝기, 도어 끼임 방지를 위한 도어 닫힘 안전장치에 대한 규정, 카 벽 및 도어의 강도 기준 강화, 유지관리 서비스 직원의 안전
(미디어온) Ericsson과 SK 텔레콤이 차세대 5G 스탠드얼론 코어 네트워크의 기술, 아키텍처, 구현 및 운영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기술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는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를 통한 성능 개선 및 최적화에 중점을 둔다. 5G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급속한 도입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로 인해 통신 사업자는 자동화 및 단순화된 효율적 망 운영을 위해 보다 민첩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는 컨테이너 기반의 경량 가상화 및 쿠버네티스와 같은 오케스트레이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보다 단순하고 정교하게 만들어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안정적인 망 운영을 가능케 한다. SK 텔레콤과 Ericsson은 스테이트 최적화된 디자인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고성능, 고가용성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시다발적인 장애발생에 대한 보다 신속한 처리와 유연하고 세분화된 확장성을 통해 인프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독립적인 라이프 사이클 및 각각
(미디어온)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활성화되는 글로벌 지능형 로봇산업 시장전망과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능형 로봇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AI 기술의 진보와 5G 등 통신기술의 발전은 원격 통제가 가능한 로봇개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전통적인 로봇 전문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ICT기업과 국내 유력 ICT기업도 본격적으로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여전히 산업용 로봇이 제조업 혁신과 맞물려 로봇시장의 주류 위치를 선점하고 있지만 개인서비스 로봇은 가사지원에서, 교육, 헬스케어에서 나아가 엔터테인먼트를 공유하는 로봇으로 그 종류와 적용분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재난, 안전 대응 로봇이나 수술 등 의료용 로봇, 감시정찰 등 보안이나 군사용 로봇, 농업용, 물류 로봇 등의 분야 역시 혁신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로봇연맹과 중국전자학회에 따르면 2018년 세계 로봇 산업 시장 규모는 298.2억달러로 알려지고 있다. 분야별 규모를 보면 산업용 로봇 168.2억달러, 서비스 로봇 92.5억달러, 특수 로봇 37.5억달러 등이다. 로봇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 봤을
(미디어온)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하이’가 한국 진출 기념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비트하이는 ZB Network Technology Limited와 EXX.COM의 한국 합작 법인으로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초 2세대 거래소 시스템 플랫폼이다. 5년 이상 각국 5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 블록체인 분야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50여종의 다양한 암호화폐 상품을 유지 중이다. 특히 세계 최초 2세대 거래소 시스템으로 최고 수준의 운영과 보안 능력이 눈에 띈다. 국제 표준 서버룸 사용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은 물론 무결점 운영이 가능한 것. 또 내부 네트워크와 서버 네트워크를 분리해 운영하며, 콜드월렛·핫월렛 저장으로 대다수 자금이 오프라인 콜드월렛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사용 편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국어 지원 서비스와 편리한 인터페이스, 디지털 자산의 빠른 이동, 초당 수백개의 트랜잭션을 처리로 높은 체결 성공률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한국 시장 진출에 맞춰 비트하이는 가입 이벤트로 ‘BHI-TOKEN AIR DROP EVENT’를 진행한다. 사용자는
(미디어온) 박신양이 일생일대 라이벌 고현정과의 치열한 싸움에서 승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37, 38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으로 각각 6.7%, 7.8%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2회 7.3% 이후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다. 37, 38회 방송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와 이자경(고현정 분)의 길고 긴 전쟁이 종결됐다. 정의의 가치를 밝히고자 한 조들호의 올곧은 신념이 결국 악을 단죄하는데 성공한 것. 압수수색 후 무기를 잃은 조들호는 대산복지원을 찾아 반격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수술실 내 시멘트 조각을 증거물로 제출, 다량의 전신 마취용 의약품이 검출된 사실을 주장했고 여기에 “대산복지원은 한국판 홀로코스트의 현장”이란 일침으로 변론에 힘을 실었다. 이어 파죽지세로 펼쳐진 조들호의 변론이 쫀쫀한 긴장과 재미를 안기며 질주했다. ‘만생교 경전 323페이지’의 암호를 풀어 국일 그룹의 불법 거래 자금 흔적과 코디네이팅이 이자경이란 사실을
(미디어온) 지난주 첫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방송 이틀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닥터 프리즈너’의 박계옥 작가가 서면인터뷰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계옥 작가는 작품의 기획부터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한 기대까지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거기에 더해 첫 회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온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그는 드라마를 기획하게 된 계기로 의사를 뒤집어서 생각해보았다고 했다. “병을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병을 만드는 의사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서 “교도소 의료과장을 생각했고, 형집행정지가 연결되었고, 닥터 프리즈너가 되었다”고 했다. 전형적인 주인공과 다른 나이제란 캐릭터에 대해서는 “늘 정의가 승리하는 로망과 녹록치 않은 현실” 인식에서 출발했다고 했다. “반듯하지 않은 방식으로 반듯하지 않은 사람들을 이기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며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방송 전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등 내로라하
(미디어온)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보성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10개의 상식 문제를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퇴근 전쟁. 특히 이날 게스트로 김보성이 출연. 엉뚱 개인기부터 반전 피아노 실력까지 역대급 매력을 방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문제가 막힐 때마다 힌트요정으로서 대 활약을 펼쳤다. 김보성은 옥탑방 최초 청양고추 개인기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그는 청양고추 30개를 먹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청양고추 한 다발을 입에 가득 넣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장풍을 쏴서 책을 넘어뜨리는 등의 엉뚱한 개인기들을 연이어 선보여 문제아들을 폭소케 했다. 김보성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숨겨둔 비장의 개인기로 ‘피아노 연주’를 언급했는데 이를 들은 김숙은 “오빠가 피아노를 치면 대박이지!”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보성은 과거 체르니 40번까지 쳤다고 밝히며 그동안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피아노 실력을 깜짝 공개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
(미디어온)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가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전국투어 야외 생방송 ‘1320km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의 대장정을 마쳤다. ‘별밤’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을 시작으로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춘천을 돌아 24일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 역사상 전무후무했던 이번 전국 투어는 매일 밤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약 만 2천여 명의 청취자와 만나며 ‘별밤’의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상암 MBC 가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생방송에는 전국투어 첫날 게스트로 출연했던 윤미래, 타이거JK, 비지가 또 한 번 출연해 화려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 타이거 JK는 “어린 시절 ‘별밤’은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믿게 해준 방송이었는데, 이번엔 라디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운 것 같다”며 DJ 산들과 제작진을 격려했다. ‘별밤’의 전설적인 별밤지기 이문세와 박경림 역시 이날 함께 하며 스튜디오를 추억으로 물들였다. 청취자들은 오랜만에 만난 두 별밤지기를 격하게 환영하는 메시지를 쏟아냈고, 산들은 이문세를 위해 ‘가로수 그늘 아래에서’를 직접 열창하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미디어온) MBC 라디오가 2019 봄 개편을 맞아 ‘김이나의 밤 편지’를 신설했다. 아이유의 ‘좋은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대중들과 호흡해온 작사가 김이나는 라디오 DJ로서 음악과 책 그리고 노래의 영원한 주제인 사랑을 이야기하며 청취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김이나는 “어릴 적부터의 꿈이었던 심야 라디오 DJ라는 꿈이 이뤄져 믿기지 않는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김이나는 노래를 만드는 아티스트로서 좋은 음악과 다양한 이야기로 청취자들과 공감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프로그램 DJ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신설된 ‘김이나의 밤 편지’는 오는 봄 개편일인 4월 1일 밤 12시 5분 첫 방송한다.
(미디어온) 그룹 V.O.S 최현준이 지난 24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작곡·작사가로서 아이돌과 함께 작업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최현준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우주소녀 ‘비밀이야’, 카라 ‘CUPID’, 에이프릴 ‘팅커벨’, 여자친구 ‘사랑별’, 엑소 ‘Lucky’, 비투비 ‘Complete’ 등 인기 아이돌들의 노래를 작업한 작곡·작사가로 활약 중이다. 최현준은 발라드 가수이면서 아이돌 노래를 작업하게 된 계기에 관해 “힙합을 좋아하는데 아이돌은 그런 장르도 녹여내다 보니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제는 발라드 곡을 만들기 힘들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현준은 자신이 만든 V.O.S 곡보다 아이돌 곡에 대한 대중 반응이 더 신경 쓰인다는 솔직한 답변도 내놨다. 그는 “발라드 가수다 보니 곡이 루즈하다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작곡을 시작한 초반에는 아이돌에게 곡을 줄 때 V.O.S 최현준임을 안 밝힌 적도 있다. 그래서 내가 만든 아이돌 곡에 대한 대중 반응도 더 신경 쓰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현준은 작업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 곡으로 ‘비밀이야’를 꼽으면서 “원래는 아이돌 댄스곡이 아니
(미디어온) 26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위기를 맞은 ‘아이돌 산업’을 집중 토론한다. 10대 초중반부터 맹훈련을 거쳐 탄생하는 K-pop 스타들. 세계 곳곳에서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지만, 최근 ‘버닝썬 사건’이 불거지면서 화려한 성과 뒤편에 짙은 그림자도 드러나고 있다. 마약과 성범죄 의혹, 경찰 고위간부와의 유착 등으로 지금 K-pop을 중심으로 한 연예계는 휘청거리고 있다. 사건에 연루된 스타는 물론, 이들의 소속사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춤과 노래 등 연예 교육엔 성공했지만, 인권의식 등 인성 교육엔 실패했다는 것. 최근 로이터 통신은 ‘K-pop의 노래와 안무는 도덕 교육을 받을 시간을 희생해 만들어졌다’고 진단하며 한국의 아이돌 육성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 분석도 내놓기도 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방송되는 이번 주 MBC ‘100분토론’에서는 아이돌 기반의 K-pop 생태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달라질 수 있을지, 한류와 K-pop을 연구해온 학자와 평론가, 언론인 등이 머리를 맞대고 개선 방안을 찾는다.
(미디어온) MBC 라디오의 퇴근길 시사 프로그램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새 진행자로 이승원 시사평론가가 발탁됐다. 이승원 평론가는 뉴스 현안에 대한 깔끔하고 깊이 있는 정리, 눈치 보지 않고 할 말은 하는 톡 쏘는 평론으로 듣는 사람들의 시원한 곳을 긁어주는 차세대 ‘사이다 평론가’로 사랑 받고 있다. ‘내일신문’ ‘이데일리’ 등의 매체에서 취재 기자로 일했던 그는 남다른 현장 감각까지 갖춰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만 보고 평론하는 다른 평론가들과 차별화된 모습까지 보여준다.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의 뉴스브리핑 코너에 출연해 특유의 사이다 평론으로 ‘걸크러쉬’라는 별명을 얻은 이승원 평론가는 SBS ‘김성준의 시사전망대’,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등 라디오 주요 프로그램 뉴스 코너에 고정 출연하며 청취자에게 이미 익숙한 목소리로 자리 잡았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채널A ‘외부자들’ 등 TV 시사토크쇼에도 게스트로 출연했던 그는 북한 관련 대학원 박사과정을 밝고 있는 전문가답게 한반도 정세에 대한 탁월한 식견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이승원 평론가가 강자를 향한 거침없는 지적과 청취자의 눈높이에 맞춘 질문
(미디어온) 그룹 모모랜드가 지난 25일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재기 발랄한 매력을 아낌없이 자랑했다. 신곡 ‘I’m So Hot’으로 컴백한 모모랜드는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곡 제목처럼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며 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모모랜드 주이는 ‘I’m So Hot’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땐 솔직히 ‘이게 뭐지? 어디가 후렴이지?’ 싶었는데 샤워하다가 트럼펫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됐다”며 “중독성이 강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신곡의 중독성을 입증하듯 모모랜드 ‘I’m So Hot’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100만 뷰를 돌파했다. 제인은 뮤직비디오를 멤버들 중 가장 많이 봤다면서 “뮤직비디오에 숨겨진 숫자를 찾으면 스쿠터를 주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어서 많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윤은 도도하고 시크한 가사 내용이 특징인 이번 노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막내 아인을 꼽으면서 “아인이 맡은 킬링 파트가 목소리와 잘 어울리고 섹시하다”고 설명했다. 모모랜드는 ‘아이돌 라디오’의 전매특허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짠쿵쾅’, ‘어마어마해’, ‘뿜뿜’, ‘B
(미디어온) 위닝북스가 ‘생각하는 수업, 하브루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세계 인구의 0.25%밖에 되지 않고 지능지수 또한 평균 95로 높은 편이 아닌 유대인들이 세계 경제를 주름잡고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세계 최고 수준의 IQ와 극성스러운 교육열로 유명한 우리 한국인들은 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 차이는 바로 하브루타에 있다. 유대인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며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 교육을 한다. 반면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이의 교육을 온전히 선생님에게만 맡기고 대화는커녕 스마트폰과 TV만 들여다본다. 이러니 아무리 공부를 많이 시켜봤자 성적만 좋은 바보를 키우는 꼴이다. 그러므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야말로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필요한 양육법이다. '하브루타코칭연구소'의 지성희 대표가 직접 하브루타를 실천하며 쌓은 노하우와 지식을 모두 담은 이 책 ‘생각하는 수업, 하브루타’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질문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하브루타 하브루타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며 답을 찾는 것이다. 어린 시절
(미디어온) 입양된 지 30여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한 모녀의 이야기를 희곡과 소설을 통해 입체적으로 그려낸 한 젊은 극작가의 책이 출간됐다. 드림워커는 오랜 입양 생활에서 성인이 된 여인과 한국에서 살아가는 어머니가 해후하며 겪는 모녀 간의 정을 주제로 한 희곡·소설집인 ‘동시상연집’을 출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책은 프랑스로 입양되었던 아이가 성인이 되어 딸을 낳고 그 딸과 함께 한국에서 어머니를 찾고 그녀와 겪는 삶을 소재로 하고 있다. 희곡과 소설을 통해 모녀의 삶을 조망한다는 점에서 ‘동시상연집’이란 제목이 붙었다. 제1부는 ‘나, 애심뎐傳!’이란 희곡이다. 대사의 호흡점, 인물의 지문 등을 치밀하게 배치하여 실제 극 형태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검수한 사투리, 불어 등은 희곡의 입체감을 크게 살리는 요소이자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제2부인 ‘나, 옥분뎐傳!’은 같은 내용을 전지적 작가 시점의 소설로 구성했다. 독자는 2부작을 통해 한 권의 책에서 두 종류의 텍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권영준 씨는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상품성보다는 작품성을 추구하는 극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온) 대구오페라하우스가 8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이자 개관이래 첫 국제규모의 콩쿠르인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를 개최하기로 하고 아시아 지역 예선에 응시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아티스트 마켓’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의 베를린에서 유럽 예선을, 대구에서 아시아 예선을 개최하여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선발하고 대구에서 다 함께 최종 경연을 치르는 형태로 진행된다. 8월 28일과 29일에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는 1차 본선, 31일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치러지는 최종 본선을 거쳐 1위에서 3위까지 입상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특히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에게 아시아 및 유럽의 유수 극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열어준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바로 심사에 참여하는 유럽과 미주지역 유수 극장 관계자들이 본선 참가자들을 각 극장으로 선발해가는 ‘아티스트 마켓’의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이와 같은 형태의 대회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그동안 해외 공연교류와 오페라 합
(미디어온) 브래닉이 오는 5월 그동안 수행해 왔던 컨설팅 프로젝트 중 브랜드 리빌딩 프로젝트 중심으로 사례들을 묶어 고객사들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리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브래닉은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으면서도 막상 리빌딩의 사후 효과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경우가 매우 많이 있어서 그 궁금증과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브래닉 송석민 대표는 “모든 브랜드들을 다 다룰 수는 없고, 대표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태였었던 상황에서 새롭게 탄생한 후 지금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또는 그 당시에도 잘하고 있었으나 새롭게 재조명해 봄으로써 더욱더 경쟁력 있는 모습을 갖추게 된 브랜드 들을 중심으로 추려서 5~6개 브랜드 케이스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며 “이로써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브랜드들을 소비자들에게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로서 좋은 시간을 얻을 수 있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잘 모르고 있었던 브랜드의 재탄생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봄으로써 보다 깊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고 친밀감 있는 소비 활동을 할 수 있는
(미디어온) 온라인 캐시백 기업 이베이츠 코리아가 온라인 명품관을 공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명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해외직구로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정보와 혜택을 제공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명품관 론칭 기념 이벤트는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이베이츠 명품관 이벤트 웹사이트에서 이베이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명품관에 대한 퀴즈를 모두 맞춘 이베이츠 고객 중 선정해 발렌시아가 트리플S, 구찌 마몬트 숄더백, 생로랑 카드지갑, 보테가 베네타 카드지갑, 1만원 현금 캐시백을 증정한다. 이베이츠는 새롭게 론칭한 온라인 명품관을 통해 인기 명품 쇼핑몰의 특가 정보, 인기 상품 할인가, 상품 구매처 정보를 제공한다. 브랜드 별 입점 쇼핑몰 검색 기능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브랜드의 상품을 더욱 손쉽게 찾도록 했다. 또한 이베이츠 고객 또는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실제 착용샷과 상품 구매처도 공유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명품을 구매하는 추세가 두드러지면서 지난해 이베이츠에 입점한 명품 쇼핑몰 매출은 2017년 대비 68% 증가했다. 온라인 명품 쇼핑몰 구매
(미디어온)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디지털 자산 투자 강의 ‘후오비 코리아 시리즈 오프 더 레코드’를 진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30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북카페 ‘북앤빈’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트레이더는 하락장에서 어떻게 수익을 내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초단기매매, 중기 추세를 바탕으로 매매 하는 미디엄 라인 트렌드 전략, 마켓 메이커 전략 등 트레이딩 봇을 활용한 거래 및 장기 수익 창출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웡 이밍 후오비 수석 연구원, 김한샘 액트투 테크놀로지스 CEO, 조우 홍밍 호미익스 파운더, 선 지우지우 크립토 리버 퀀트팀 파운더 등 퀀트 투자 및 트레이딩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강의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디지털 자산 퀀트 운영에 관심이 있거나 투자 기회를 찾고 있는 개인 및 기관 등 금융 투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모임 플랫폼 ‘온오프믹스’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번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시장 추세 전환 시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 거래 전략 및 리스크 이해, 실용적인 시스템 구축 및 코딩 전략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
(미디어온) 스마트 IoT 기반 통합관제 전문 기업인 ㈜더유니파이가 기업용 전자문서 시장에 진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기업용 전자문서 시장은 2020년 약 5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2020년 1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7의 공식 지원 종료로 기업용 전자문서 플랫폼 솔루션인 PDF 또한 Windows 10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수요가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더유니파이는 국내외 기존 고객사 및 신규 고객사의 원활한 PDF 기반 Paperless 시장 구축을 위해 2019년 3월 1일 네스지오 전자문서 사업부의 기존 인력, 고객, 파트너 전체를 인수하여 관련 사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국산 솔루션인 NESPDF와 다국어 PDF 솔루션인 가이호 PDF의 시장 강화를 위해 공공, 금융, 제조 영역별 전문 채널 구축을 위해 지원 체계를 강화해 소통을 강화하며,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WinBack 프로그램, 아카데미 프로모션 등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더유니파이 이영걸 대표는 “HP 소프트웨어 마케팅 및 채널 구축 경험을 토대로, 다국어 기반 가이호 PD
(미디어온) 카멜북스가 다노 언니 이지수의 두 번째 책 ‘마인드 스트레칭’을 출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첫 번째 책 ‘습관 성형’ 이후 2년 만에 발간된 ‘마인드 스트레칭’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생각 습관을 담은 책으로 ‘마인드 성형’에 관해 다룬다. 습관 훈련은 식습관 성형, 운동 습관 성형, 마인드 성형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마인드 성형’이다. 건강한 습관을 꾸리는 일도, 운동할 시간을 내는 일도 결국 내 마음이 결정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다노 언니 이지수는 “살이 빠지는 원리는 과학의 영역이지만, 다이어트를 끝내 성공시키는 원리는 심리의 영역이다”고 밝혔다. 경직돼 있던 몸을 풀어주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듯이 긴장돼 있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도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즉, 마인드 스트레칭이란 내 마음 상태를 돌보고 생각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생각 습관 훈련법’인 것이다. 다이어트/피트니스 브랜드 다노의 창업자이자 공동 대표 이지수는 그동안 살이 빠지지 않아 답답한 사람, 주변의 외모 평가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 의지가 약해 다이어트 계획도 작심삼일이면 끝이 나는 사람 등 많은 여성들
(미디어온) 딥러닝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수아킷’을 생산하는 수아랩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공장 + 자동화 산업전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수아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제품 ‘수아킷’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시연 장비 및 영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자세히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 공장 + 자동화 산업전 2019’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며,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약 5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아랩은 코엑스 3층 C홀 부스에서 대표제품인 ‘수아킷’을 전시해 소개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시연 장비와 영상도 준비한다. ‘수아킷’은 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불량 검사 소프트웨어로, 기존의 머신 비전 검사로는 검출하지 못했던 비정형·불규칙적인 불량을 딥러닝을 활용하여 검출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반도체·태양광 등 전기·전자 산업군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식·음료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
(미디어온)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기발하고 흥미로운 37가지 생각실험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틀 안에 갇힌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을 깨고 폭넓게 사고하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신간 ‘생각실험’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과 공공단체에서 창의와 혁신을 주제로 다수의 강의를 하고 있는 자기계발서 작가인 박종하는 너무나 합리적이고 상식적이어서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예시와 흥미로운 퀴즈를 통해 간접 경험을 제시하며 통찰력과 창의력을 갖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노력이 필요하지만 ‘노력의 양’ 만큼이나 ‘노력의 질’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즉, 남들과 다른 시각과 접근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는 현명한 노력’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현실은 생각보다 불확실하고 다양한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을 때 새로운 기회와 행운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폭넓은 사고와 새로운 시각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를 수 있는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37개의 ‘생각실험’을 자신의 상황에 적용하며 고민하다 보면 간접적으로 다양한 관점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생각실험
(미디어온) 기아차의 아이코닉 모델인 ‘쏘울 부스터’와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ITZY(있지)’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쏘울 부스터 데이’ 행사가 고객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마케팅 프로젝트인 ‘K-POP with KIA’의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차세대 K-POP 아티스트 ITZY와 쏘울 부스터의 색다른 브랜디드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 기아차의 브랜드복합문화공간 ‘BEAT 360’에서 ITZY와 함께 고객 이벤트 행사 ‘쏘울 부스터 데이 with ITZY “매력 있지(ITZY)! 쏘울 있지(ITZ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의 감각적이고 하이테크한 브랜드 아이콘 쏘울 부스터와 데뷔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신인 걸그룹 ITZY와의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100명의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한 사전 응모에만 1200여명의 인원이 몰리는 등 쏘울 부스터와 ITZY의 만남에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행사 당일 ITZY는 쏘울 부스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