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변희수 하사, 강제전역이 사망 원인인데 순직 아니라니

화물연대 파업에 아예 안전운임제를 없애겠다는 대통령실

법정시한 어려워진 예산 대치, 끝까지 합의처리 힘써야

▲ 국민일보 =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수사 마무리할 때가 됐다

정치적 의도 엿보이는 민주노총 파업…악순환 끊어야

반도체 수출 최악인데 용두사미로 가는 반도체특별법

▲ 서울신문 = 野 이상민 장관 해임안 강행 안 될 말이다

文 '서해 피격 수사' 비판이야말로 정쟁 삼자는 것

민주노총, 경제 볼모로 尹정부 흔들겠다는 건가

▲ 세계일보 =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 예외 둬선 안 된다

8개월째 무역적자, 수출 발목 강대강 노·정 대치 끝내라

취약계층 지원 끊길 판, 초유의 준예산 현실화 막아야

▲ 아시아투데이 = 노동 법치' 위해 정부·산업계 적극 협력해야

이명박 전 대통령 성탄절 특별사면 결단하길

▲ 조선일보 = 반도체 총력전 美·中, 또 발목잡힌 韓, 같은 날 나온 극과 극 뉴스

수출 -14%인데 민노총은 파업 확대, 野는 부추기고

월북 몰이' 진상 규명하면 '안보 무력화'라는 문 전 대통령

▲ 중앙일보 = 처벌보다 예방, 중대재해 로드맵 방향 잘 잡았다

전 정권 검찰, 대장동·추미애 아들 축소 수사 사실인가

▲ 한겨레 = '김건희·50억 클럽' 엄정 수사 없인 검찰 설 자리 없다

'안전' 대책 언급 없이 '불법' 으름장만 놓는 정부

법정시한 넘기는 예산안, 정쟁 말고 민생을 보라

▲ 한국일보 = 위기 수준 도달한 무역적자…앞으로가 더 어렵다

여야, 정권 편향 벗을 공영방송 법개정 합의 나서야

노정 갈등 조장하는 경찰청장 발언 부적절하다

▲ 대한경제 = 민주당, 정부 여당 견제해야 하지만 협력할 책무도 있다

경기침체 혹한기 비웃는 '줄파업', 희생 감수하고 뿌리 뽑아야

▲ 디지털타임스 = '민생 절규'에 귀 막은 민주, 해임안보다 예산안이 우선이다

'떼법 노조'에 벼랑 끝 경제…엄정 대응으로 악순환 끊어야

▲ 매일경제 = 포스코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정치파업에 대한 경고다

巨野 '이상민 해임안'에 정국 급랭, 예산안마저 걷어찰 건가

중대재해 처벌 대신 예방한다는 정부, 기업에 혹 붙이지 말아야

▲ 브릿지경제 = 美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반등 기회로 삼아야

▲ 서울경제 = 헌법에 규정된 정부의 예산 편성권과 법정 시한 무시하나

경제 위기에 철도 파업 안 된다'는 美 여야 초당적 협치

꺼지는 수출 동력…산업 전반 리셋으로 활로 개척해야

▲ 이데일리 = 무역적자 눈덩이, 외부 요인 탓만 할 건가

민주당 입법폭주, 국정 판 깨려고 작정했나

▲ 전자신문 = 수출 대책, 구호보다 실행전략 절실

소부장 독립, 아직 갈 길 멀다

▲ 파이낸셜뉴스 = 예산안 처리와 장관 해임안 중 뭐가 더 중한가

파업 본색' 민노총은 한국 경제 침몰을 원하나

▲ 한국경제 = 주식·외환시장 안정세지만, 부동산발 위기 경보 심상치 않다

웃돈까지 주고받는 화물차 번호판, 이제 등록제로 전환해야

'파업 금지法' 합의한 美 여야, 한국 야당은 거꾸로 파업 조장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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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행 "확정된 유급·제적은 철회 없어"…학사유연화 불가 재확인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5일 배포한 '2025학년도 의대 학사에 관해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에서 "일부 의대 학생들 사이에서 잘못된 주장이 유포되고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각 의대에 유급·제적 처분 현황을 오는 7일까지 제출하도록 요청한 가운데 일부 의대생들 사이에선 개별 대학이 대규모로 유급 또는 제적하는 건 불가능하다거나, 유급·제적되더라도 추후 학사 유연화 조치 등을 통해 복귀할 수 있다는 주장이 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이 권한대행이 이를 바로잡고자 지난 2일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이어받은 후 처음으로 의대생들에게 공식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이 대행은 "추가적인 학사 유연화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며 "미복귀로 인한 제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할 경우 정부는 각 대학이 해당 결원만큼 편입학을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7일이면 2025학년도 교육 대상자가 최종 확정되며, 정부는 이제 대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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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금쯤이야?…어릴 때 술 접하면 알코올 사용장애 위험 4배↑
15세 이전에 술을 처음 마신 사람은 성인이 된 후에 음주를 시작한 사람보다 알코올 중독 등 음주 관련 문제를 겪을 확률이 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에 대해 관대한 주변 어른의 태도와 인식은 어린이의 음주 시기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어린이 앞에선 술을 마시지 말고, 어린이에게는 소량의 술도 권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국립암센터는 최근 이런 연구 결과를 담은 '어린이·청소년 음주 예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어른과 함께라면 미성년자라도 술 한잔 정도는 마셔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실제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3명 중 1명은 부모나 친척 등 주변 어른으로부터 술을 권유받은 적이 있었다. '한 잔쯤은 괜찮다'라며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린 나이에 술을 조금이라도 마셔본 아이는 조기에 음주에 빠지거나 성인이 되기 전부터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실 위험이 크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보면 작년 기준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3명 중 1명은 술을 마셔본 적이 있었고, 최근 한 달 이내 술을 마신 학생 4명 중 1명은 초등학교 또는 그 이전에 처음 술을 접했다고 답했다. 이런 습관은 성인이 된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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