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0일 조간)

▲ 경향신문 = 갈팡질팡 급조 대책으로 김포골드라인 과밀 풀겠나

장애인이 서럽고 안 보이는 나라는 좋은 사회일 수 없다

윤 대통령이 시사한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반대한다

▲ 국민일보 = 극단 선택 부추기는 SNS 유해 정보, 보고만 있을 텐가

거대 양당 이런 식이면 제3 신당 미풍으로 끝나지 않을 것

▲ 서울신문 = 文, 본인이 만든 그늘에 신음하는 나라 안 보이나

尹 방미, 북핵 위협 털어내는 여정 돼야

'전세 사기' 정부·국회·지자체 전방위 대책 나서라

▲ 세계일보 = "영길 형이 많이 처리" 녹취 나왔는데도 모른다고 할 건가

전세 사기 '재난' 수준인데 방지법안 30건 국회 낮잠 자다니

尹, 우크라 조건부 군사 지원 시사…국민 설득 뒷받침돼야

▲ 아시아투데이 = 전세 사기, 제도 보완·피해 구제 만전 기하길

우크라이나엔 무기 지원, 북엔 핵 보복 경고

▲ 조선일보 = 꼼수 동원 입법 폭주 민주당, 전세 사기 대책 법엔 무관심

에너지 가격 정상화, 미룰수록 일 커진다

간첩 당원 진보당 대표가 건설 노조를 숙주 삼고 있었다니

▲ 중앙일보 = 막무가내 야당과 무능 여당이 불러온 '제3지대론'

송영길 전 대표는 당장 귀국해 진실 규명 협조하라

▲ 한겨레 = 전세 사기 피해, 실효 있는 후속대책 이어져야

4·19에 비판 여론 향해 '가짜뉴스' 운운한 윤 대통령

'우크라 무기 지원' 가능성 언급, 우려 커지는 방미

▲ 한국일보 = 尹대통령, 우크라 군사 지원 시사…실용 외교로 국익 지켜내길

경매 중단 서두르고, 전세 사기 전향적 입법 나서라

송영길 '돈 봉투' 관여 정황, 속히 귀국해 선당후사 해야

▲ 대한경제 = 전력거래소 갑질 계약행정, 공공기관이 이래도 되나?

미분양 물량, 주택시장 위협…가래 전에 호미로 막아야

▲ 디지털타임스 = '혁신'이란 말이 낯 뜨거운 규제혁신…'규제 포기' 선언 아닌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애가 끓는데 정쟁거리 삼는 여야

▲ 매일경제 = "영길형이 많이 처리했더라" 녹취까지, 귀국해 결자해지해야

"비대면 진료 지켜라" 벌써 7만명 서명 외국처럼 초진부터 허용을

佛 연금 이어 노동 개혁 시동, 우리는 '근로 시간' 놓고 갈팡질팡

▲ 브릿지경제 = 유통 규제가 e커머스시대 상생 전략일 수 없다

▲ 서울경제 = 北 '정찰위성' 발사 위협, 초고성능 대응 무기 개발 서둘러라

전세 사기 재난' 확산…땜질 처방 아닌 종합적 구제 대책 찾아야

고용 없는 저성장, 기업 투자·일자리 늘릴 해법은 규제 혁파다

▲ 이데일리 = 7년 만의 한일 재무장관회담, 통화스와프 복원해야

갈 데까지 간 미래세대 착취, 국민 통합 바랄 수 있나

▲ 이투데이 = 최저임금 회의 가로막은 노동계 각성해야

▲ 전자신문 = 글로벌 공급망 재편, 위기를 기회로

피싱 사기로까지 번진 부동산 범죄

▲ 파이낸셜뉴스 = 뒷북'만 치는 당정, 전세 사기 실효책 내놓아야

자국 이기주의 맞서 한국형 이니셔티브 정립할 때

▲ 한국경제 = 벤처·스타트업 지원, 자금보다 창업·기업가정신 독려가 중요

핵무기만큼 위험한 北 해커조직…작은 구멍 하나에 둑이 터진다

애플이 예금계좌 내놓는 시대, 한국 금융업은 몇 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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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생명 위협도"
모든 약물은 오남용을 유의해야 하지만 학구열 강한 우리나라에서 특히 주의를 요구하는 약이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로 잘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가 그것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조절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로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한다. 화학식은 C14H19NO2다.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등 증상을 나타내는 정신과 질환인 ADHD 치료 등에 활용된다. 복용 시 도파민 등 수치를 높여줘 집중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일시적으로 향상하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약'으로도 와전돼 있다. 하지만, 이 약을 오남용할 경우 두통, 불면증, 식욕 감소 등 부작용은 물론 심각한 경우 환각, 망상, 자살 시도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할 경우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호주 멜버른 대학 신경과 전문의 엘리자베스 바우먼 교수 연구팀은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메틸페니데이트 등을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욕은 높아질 수 있어도 막상 작업 생산성은 감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