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7일 조간)

▲ 경향신문 = 여당 동일 노동·동일 임금 입법이 진정성·실효성 있으려면

한동훈 개인정보 과잉수사, 공직자 인사 검증 흔들 수 있다

여론몰이식 KBS 수신료 분리징수, 공영방송 옥죄기인가

▲ 국민일보 = 금감원 고위직급의 해외 출장 비용, 떳떳이 공개해야

민주당, 인사 참사 경위 밝히고 막말 수석대변인은 사퇴하라

▲ 서울신문 = 보조금 줄줄 새는 판에 野 시민단체 지원법이라니

'동일노동 동일임금' 노동 개혁의 디딤돌 돼야

호국영령 앞 부끄러움 모르는 '천안함 망언'

▲ 세계일보 = '이래경 낙마' 책임론 커지는 이 대표, 거취 심각히 고민해야

편파 방송 논란 KBS, 수신료 분리 징수 막을 명분 있나

교육 교부금 흥청망청…'내국세 20.79%' 퍼주기 바꿀 때 됐다

▲ 아시아투데이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패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 조선일보 = 구시대 유물 된 KBS 수신료, 왜 국민이 강제로 내야 하나

"전문가에 경제 맡기면 안 된다"는 文, 그래서 마차가 말 끌었다

이재명의, 이재명을 위한 민주당 확인시킨 '이래경 사태'

▲ 중앙일보 = 야당의 몰상식, 수준 드러낸 수석대변인의 '낯짝' 막말

복합위기 헤쳐나갈 길은 변화와 혁신밖에 없다

▲ 한겨레 = '비공개 회담' 고집하며 여야 대표토론 흔드는 여당

역전세난 핑계 DSR 완화, 갭투기 사후 지원하는 꼴

텔레비전 수신료 분리징수, 공영방송 길들이기 아닌가

▲ 한국일보 = 남아도니 줄줄 새는 교육교부금, 구조적 개편 나설 때

공영방송 존립 흔들 'KBS 수신료 분리징수' 국민 숙의 필요

폭우 예고에도 반지하 그대로…재난 불평등 반복할 건가

▲ 디지털타임스 = 깊어지는 자영업 고통…자생력 키울 핀셋 대책 화급하다

"천안함 자폭" 혁신위원장 임명했던 李, 선열 운운 자격 없다

▲ 매일경제 = 골퍼들 일본으로 몰려가는데 고비용 여전한 한국 골프장

韓銀 103만채 역전세난 경고, 전세금 반환 대출 완화해야

호국보훈 현충일에까지 천안함 욕보이는 민주당

▲ 브릿지경제 = 노인요양시설 되는 어린이집, 무엇이 문제인가

▲ 서울경제 = '기울어진 사법부' 바로잡아야 법치를 세울 수 있다

전 세계 脫중국 가속화, 의존도 낮추면서 디리스킹 방안 찾아라

최악 세수 펑크 보고도 선심성 추경에 매달릴 건가

▲ 이데일리 = 2차 은퇴 임박한 베이비부머…여성인력 활용도 높여야

혼란에 빠진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 보고만 있을 건가

▲ 이투데이 = 제2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이 필요하다

▲ 전자신문 = 커넥티드카 기술 비교우위 선점하자

제2 머지포인트 사태 막아야

▲ 한국경제 = 국민이 원하는 TV 수신료 분리징수가 '방송 길들이기'라는 억지

하이브·한앤코까지…증권 범죄, 패가망신 수준으로 처벌해야

위기의 기업가정신…'생가 관광' 넘어 교과서에 실어야

▲ 대한경제 = '계약금액 조정'까지 보고 받겠다는 국회, 입법권 남용 말아야

기술형입찰 심의위원들의 본심이 드러난 것인가?

▲ 파이낸셜뉴스 = 공영방송 쇄신과 함께 가야 할 수신료 분리 징수

한미일 삼각 공조로 대북 억지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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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동남아 방문 '모기주의령'
질병관리청은 최근 국내에서 2년 만에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남아를 포함한 감염 위험국을 방문할 때 모기 등을 주의하라고 4일 당부했다. 질병청과 제주도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가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후 지난달 30일 제주에서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상태는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역학조사와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지카바이러스는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리면 전파될 수 있으며 성 접촉이나 수혈로도 전파되고 모자 간 수직 감염 사례도 보고된다. 3∼14일의 잠복기가 지나면 피부가 붉게 변하는 등의 반점구진성 발진, 발열, 결막 충혈, 근육·관절통이 나타난다. 치사율은 극히 낮고 드물게 중증 신경학적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충분히 휴식하면 회복된다. 그러나 임신부가 감염되면 조산·사산할 수 있으며 아이가 소두증이나 선천성 기형을 갖고 태어날 수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안에서 매개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없지만 해외 유입 환자가 수년간 보고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미주를 비롯해 92개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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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직접 공략"…직판 체제 강화하는 제약·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판매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를 거치는 것보다 초기 비용은 더 많이 들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직판이 수익 증대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직판 체제를 구축했다.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 '컨파마'와 협의를 거쳐 현지법인 주도의 직판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말에는 스위스 제약 유통사 '아이콘'을 인수하며 현지 직판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2020년 '램시마'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전 제품에 대한 판매 방식을 직판으로 전환했다. 2023년에는 미국 시장 판매 구조도 직판 형태로 바꿨다. 이 회사는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직판에 대해 "각 국가 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다년간 쌓은 시장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하태훈 셀트리온 유럽본부장도 최근 셀트리온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법인의 성장 배경으로 '직판을 통한 소통'을 지목했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는 미국 직판 플랫폼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엑스코프리 미